기호 1번은 정형기-이장우-김현미 후보, 기호 2번은 이정행-전규석-최윤정 후보, 기호 3번은 박병규-백은종-정식화 후보, 기호 4번은 전재환-이재인-맹주인 후보, 기호 5번은 정갑득-남택규-최용규 후보의 순이다.
여성부위원장 후보는 1번이 정혜경 후보, 2번이 조미자 후보다. 일반부위원장은 기호 1번 고남권, 2번 김유성, 3번 김일섭, 4번 우병국, 5번 오상룡, 6번 김천욱, 7번 박근태, 8번 박준석, 9번 이시욱, 10번 이성식, 11번 손송주, 12번 허성관, 13번 홍광표, 14번 김조현, 15번 이우봉 후보 순이다.
위-수-사 후보팀의 경쟁율이 5대 1, 부위원장 후보 3대 1, 여성부위원장 후보 2대 1의 치열한 경쟁율을 보이는 이번 선거 입후보자는 인원 수로만 따지면 무려 32명으로, 각 의견그룹 별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해 발족식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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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부위원장 기호2번 조미자 후보는 금속연맹 여성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출마했다. |
출신 사업장별로 보면 현대자동차노조 출신이 8명(정갑득 이장우 전규석 백은종 이재인 박근태 박준석 허성관), 기아자동차노조 출신이 7명(정형기 이정행 박병규 남택규 맹주인 이성식 조미자), 지엠대우자동차노조 출신이 3명(고남권 김일섭 김조현)으로, 완성차 노조에서 출마한 후보자 수가 전체 입후보자의 절반을 넘는 18명(56.25%)이다.
현직 중앙 임원으로는 금속연맹에서 전재환 위원장, 홍광표 사무처장, 이시욱 부위원장, 우병국 부위원장, 허성관 부위원장, 조미자 부위원장 등 6명이, 금속노조에서 김천욱 수석부위원장, 최용규 사무처장, 이우봉 부위원장, 정혜경 부위원장 등 4명이 출마해 총 10명(31.25%)이다.
입후보자들은 오는 25일 정책토론회를 거쳐 부산경남(2월 1일), 경북울산(2일), 전남전북(5일), 충남충북(6일), 수도권(7일) 등을 순회하며 합동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