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성장이 철거 된 후 농성장 터. [출처: 재능교육지부] |
농성장 철거 소식을 듣고 달려와 철거를 함께 막았던 김진찬 한솔교육 지부 조합원에 따르면 “재능교육 지부 조합원 한 명이 지키고 있던 농성장에 종로구청에서 20여 명이 기습적으로 나와 천막을 전부 박살내 버리고 천막의 구조물 등을 전부 트럭에 싣고 갔다”고 전했다.
재능지부는 농성장 철거에 항의하기 위해 내일(5일) 오전 11시에 ‘농성장 폭력 침탈 종로구청 규탄 집회’를 종로구청 앞에서 열 계획이다.
▲ 농성장 철거 후 천막 등을 트럭에 싣고 있다. [출처: 재능교육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