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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파업투쟁 정당하다" 외치며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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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자료제공 : 전국건설노동조합 촬영 : 조정민 편집 : 조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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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파업 131일째를 맞은 건설노조 인천지부 전기분과는 사람대접도 못 받고 하루에 12시간, 13시간 일해 온 건설노동자들이다. 사람대접 해달라, 근로기준법 지키라고 사용자들에게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했다.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사측이 동원한 직원들의 폭력이었다.
힘들고 억울하지만 분노조차 표현할 수 없었던 현실.
한 노동자의 외침과 절규가 가슴에 사무친다.
노동자에게 1970년과 2007년의 가을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