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폐암 앓는 아내와 노동자 남편이 ‘동지’로 사는 법

  • 불공정

    21세기 공정사회

    심야 복면 후 쇠파이프,각목,소화기 폭력은 살인미수 행위로 무기징역감


  • 노동

    한 사람의 노동자에게 가해지는
    끝도없는 그리고 무자비한 탄압의 연속

    자본의 고소고발에
    한달에도 몇번씩 법정에 서야하고
    그것을 트집잡아
    징계가 쌓여가는
    그래서 종국에는 현장에서 분리하는
    해고의 칼을 저들은 준비하고 있다.

    미포조선의 김석진동지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힘겹게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삶을 선택하고 있다.
    힘내십시오. 김석진동지

  • 멀리서

    마지막 결투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외적의 앞잡이이고 수천 동포의
    학살자일 때 양심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할 곳은 전선이다 무덤이다 감옥이다
    도대체 형제의 살해 앞에서 저항하지 않고
    누가 자유일 수 있단 말인가
    동지여 자본주의를 반대하여 싸우지 않고
    착취 받고 억압당한 민중들을
    옹호하여 싸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혁명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김남주>

  • 민들레 홀씨

    형수님 사랑합니다. 김의장님 9년해고,복직,계속되는 싸움 고생하십니다. 미친듯이 날뛰는 자본가들 탄압 건강하십시오 형수님도 건강하십시오.

  • 울산지청 국정감사


    조승수 "현대중 산업보안팀을 공동정범으로 기소하라"
    울산경찰청장 "구체적인 제보가 있고 혐의 있다면 재수사 검토하겠다"

    19일 오후 울산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의 울산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수정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지난해 1월 현대미포조선 투쟁 과정에서 발생한 현대중공업 산업보안팀의 심야 테러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제보와 혐의가 있으면 재수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울산지청 국감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다"며 "지금 정문에서 그 당시 피해자 김석진씨의 아내가 1인 시위하고 있다. 이 테러로 인해 김석진씨는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 김석진씨는 문제를 해결하라고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