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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밤샘농성장의 신발

경찰은 모자를 벗고, 노동자는 신발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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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코오롱노조 및 화학섬유연맹 조합원들은 과천 코오롱본사 로비에 들어가 '정리해고철회'를 외치며 밤샘 농성을 하였다.



치열한 대치는 끝나고, 경찰은 헬멧을 벗고 교대로 밥을 먹으러 갔고, 노동자들은 신발을 벗고 잠을 잔다.


▲  가지런히 놓인 신발

▲  엇갈려 놓인 신발

▲  양말과 손전화가 담긴 신발

▲  베개가 된 신발

▲  5분 출동조는 차마 신발을 벗지 못하고

▲  규찰대는 현관문을 향해 서 있고

▲  짝 모를 신발들이 얽혀

▲  추위에 떨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