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틀만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제의 깐느’라 불리우는 프랑스 끌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가 발견한 재기발랄한 단편들과 유럽 각국의 특색이 엿보이는 단편들, 그리고 싱가포르의 컬트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2005년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개막작인 다니엘 오하라 감독의 <유창한 실어증>, 2006년 로마국제영화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세실 베르낭 감독의 <만찬>, 거침없는 상상력을 펼치는 싱가포르 감독 로이스톤 탄의 <멍키 러브> 등 총 7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7월 21일(화) 6:00pm , 22일(수) 8:30pm / 관람료 :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