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에서 공무원에게 보낸 메시지 |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음성 메시지를 보관한다는 공무원은 2.9%에 불과했으며 듣지 않고 삭제하겠다는 공무원은 50.6%에 달했다. 청취 후 삭제한다는 공무원도 46.5%에 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6개월 동안 수고 많았다”며 “덕분에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음성 메시지를 50만 공무원 노동자 전체에게 보냈다. 이명박 대통령은 “후반기에는 행정의 중심을 서민생활 향상에 두고 조금만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금 어렵지만 고비만 넘기면 우리 모두에게 큰 보람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