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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72일만에야 왔습니다

기륭투쟁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및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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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기륭전자분회 앞에서 금속조합원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륭투쟁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화 및 문화제'를 열고 기륭분회 투쟁 승리를 다짐했다.

  굳게 닫힌 기륭전자 정문 안쪽에 전경들이 대기하고 있다.


  일터에서 쫓겨난지 1094일째, 단식 72일째인 21일 기륭전자 분회 정문앞은 여느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한 조합원이 '기륭비정규직 투쟁승리!'가 씌여진 손수건을 손목에 두르고 있다.
  • 불씨

    촛불 1
    시청의 촛불은 50만이 참여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통령의 2번의 사과는 오히려 더욱더 부시정권에 굴종하는 것을 정당화 하며 현실은 미국민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등한 관계의 외교의 내용은 없다.

    지금,민주주의는 공안탄압으로 촛불을 주도했던 사람들은 감옥으로 수배자로 촛불은 든 민주주의는 그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투쟁은 빈깡통과 같은 소리만 요란 했을 뿐인가?

    촛불2
    시작되고 있다
    기륭비정규노동자들의 3년투쟁 67일의 단식 앞에서 촛불을 든 사람들은 그들을 그대로 내버려 둘수가 없었다.
    죽는것 빼고 모든것을 다해봤던 그들의 진실한 노동의 외침 그러나 기륭자본과 사회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고 그래서 마지막으로 목숨을 건 투쟁에 들어갔다.

    아직 결과는 없다.협상은 결렬되었고 오늘 보수언론 자본언론은 기륭전자 자본가 입장을 대변했다.그들의 건전한 기륭전자를 투기적으로 매각했넌 회계의 상태는 아무런 말이 없고 오르지 기륭비정규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투쟁을 덧칠만 하고 그들 때문에 기율전자가 망해가고 있다고 항변한다.

    이럴수 있을까?
    세상의 진실이 기륭자본가의 말을 들어 준다면 또다시 이사회는 진실이 공허한 사회로 돌아갈 것이다.황폐해질 것이다.
    황폐해진 사회곳곳에는 공안적인 과거의 권력독재가 민주주의와 노동자 민중들의 생존권을 몽둥이로 탄압할 것이다.

    물러설수 없다!
    적어도 촛불을 들고 시청으로 참여할땐 개인의 바램은 있었다.
    지금은..........

    그런데 왜 기륭전자비정규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을까?
    이들의 진실 마저도 우리사회가 해결하지 못하면
    금속노조 민주노동운동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투쟁은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곡기를 끊었던 그들을 내려오게 하였음으로 이에대한 그들의 진실한 주장은 우리시민들이 책임져야 한다 노동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만약 그들이 곡기를 끊고 극단으로 갔다면 우리에게는 엄청난 죄의식을 맞게 되면서도 그들은 비정규노동자들의 사회적 공론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해서 그들의 단식을 중단하게 했다.
    기륭전자의 자본가가 아무런 답이 없을수가 없고 이 사회가 850만의 비정규직 시대에 이 분노의 정치핵심을 피할수 없을 것이다.
    그럼으로 이 문제는 당연히 시민민주주의 한가운데로 쟁론이 될수밖에 없다.)

  • 진리경찰

    전진! 전진!


    전진! 전진! 청명한 진격명령 소리가 울려 퍼지는구나!
    전진! 전진! 전투경찰은 위난을 알지 않는다네.
    자유대한이여, 그대는 우리가 멸망할지라도 빛나는 몸으로 우뚝 서 있으리라.
    전진! 전진! 청명한 진격명령 소리가 울려 퍼지는구나!
    전진! 전진! 전투경찰은 위난을 알지 않는다네.
    목표가 아주 높더라도 전투경찰은 극복해낸다!

    아동이여! 청년이여! 너희들은 미래의 전사로다.
    아동이여! 청년이여! 다가오는 위업의 운반자여.
    그래, 우리에게 대항하는 자들은 우리들의 방패로 쓰러진다네.
    아동이여! 청년이여! 너희들은 미래의 전사로다.
    아동이여! 청년이여! 다가오는 위업의 운반자여.
    우리들은 그대에게, 우리 전사들이 그대에게 맹세하노라!

    우리들의 깃발은 우리의 선두에서 나부끼며, 우리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네.
    우리는 자유대한을 위해 암야와 고난을 넘기며,
    깃발과 함께하는 전투경찰은 자유와 양식을 위하여 행진한다네.
    우리들의 깃발은 우리의 선두에서 나부끼며, 우리들의 깃발은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구나.
    그리고 깃발은 우리들을 영원무궁의 세상으로 이끌지어니! 그래! 깃발은 죽음보다 값진 것이로다!

  • 진리경찰

    주목하라! 길을 열어라!


    거리를 행진하는 우리들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싸운다네.
    적색 전선을 쳐부수었도다! 전투경찰은 행진하니, 주목하라! 길을 열어라!

    우리는 전투 속에서 홀로 서 있으니, 우리의 대열은 피를 흘렸도다.
    앞을 바라보아 주먹을 쥐었으니! 거리가 우리의 발걸음 소리로 울려퍼지누나.

    수많은 흉악한 적을 우리가 이미 차가운 무덤 속에 눕혀두었다네.
    수많은 죽음을 맞을지라도 우리들은 민주노총과 한총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전투 또한 매우 힘겨우나, 우리는 단연코 동요하거나 굴복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유, 진리, 그리고 정의를 요구하며, 자유대한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