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KTX-새마을호 승무원, 서울역 조명탑 고공농성 들어가

제작자정보
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안보영 편집 : 안보영
플레이어 안내
이 영상은 윈도우미디어 형식입니다. 기기에 따라 플레이가 안될 수 있습니다.
2008년 8월 27일 새벽 5시,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서울역 45m 조명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해고 이후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900일/600일을 넘게 투쟁하고 있다.

지난 4월 8일 서울고등법원이 2007년 서울지방법원의 판결에 이어
철도공사가 KTX 승무원에 대한 사용자 지위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으나 아직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의 가장 절실한 요구는
물론 승무원으로 다시 일하는 거죠.
지나는 빨간색 승무원 유니폼을 볼때마다
마음 속에서 무언가가 불끈불끈 솟아오르고,
이렇게 오래 파업했는데도 KTX 열차가 지나가는 걸 보면
아직 저기가 제 자리 같아요"

-45m 철탑위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진행중인 오미선씨와의 지난 인터뷰 中
  • 황유란

    동지들- 투쟁입니다. 넘 마음이 아프면서도 자랑스러워요. 힘내세요^^*

  • solidarity

    카페에서 회원들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꼭 승리하시길!

  • 참견자

    그러니까 보수정당에게 표찍지 말라고 그만큼 일러거만 그래도 보수정당에게 표를 찍는 아류를 범하고 있으니 참 가련타 홍세화씨가 말하는 존재를 배반하는 그대들의 속을 모르겠다 뭐 내가 보수정당에 표 주지 않았다고? 양심에 손얹어 놓고 도리켜 보시구려 아무튼 이번 기회에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기를 바라는 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