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서울우유지회 조합원 2명 분신, 그들의 요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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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김용욱 편집 : 조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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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열사가 분신, 사망한 지 5일 째. 노동자가 또 몸에 불을 붙였다.
요구는 같은 것이었다. “노조를 인정하고 단체교섭을 맺자”
그들은 지난 15일부터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는 공공운수연맹 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서울우유지회 조합원 고 모, 박 모 씨 이다. 현재 고 모 씨는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박 모 씨는 방화혐의로 연행되어 안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고 모 조합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만난 조합원들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노조를 인정하고 단체교섭을 맺자는 것 뿐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