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50일째, 용역동원해 철거 강행 민중언론 참세상 2009.03.11 17:3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제작자정보 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대책위 편집 : 조정민 플레이어 안내 이 영상은 윈도우미디어 형식입니다. 기기에 따라 플레이가 안될 수 있습니다. 용산참사가 있은지 50일째인 11일 오전 8시께부터 용산4구역에서는 공가 철거가 시작됐다. 철거를 위해 오전부터 골목 입구마다 용역과 경찰이 길을 막아섰고, 포크레인을 이용해 공사를 강행했다. 이에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대책위는 오후 2시 용산4구역 살인개발 강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에서 "용산참사 해결 없이 재개발은 불가하다. 경찰의 비호아래 용역들을 통한 철거는 살인개발을 부추기는 일임을 다시 강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