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뉴코아노조, 서울지방노동청장실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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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최은정 편집 : 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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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2시 30분 경 파업 100일을 넘긴 뉴코아노조 조합원 14명은 "노무현 정부의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지방노동청 청장실에서 기습 농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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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의상실

    서울지방 노동청은 비정규직 동지들의 점거농성을 물리력으로 막아서면서 고함을 치는행태 납득이안가는군요, 자본가놈들에게도 그렇케 큰소릴치는걸 보았으면하는데 말임니다,,

  • 진리경찰

    민주노총아 너희도 맞아보니 아프재. 경찰 그만 때려
    이 나라에 법도 없다 했는데
    경찰이 못하면 딴 사람이라도 해야지.
    약자인 기업으로서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그렇게 당해도 싸다.
    당신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에 비하면 그것은 새발의 피다.
    인과응보요 자업자득이다.
    불법으로 하고 있는데도 전혀 의식 하지 않는 나쁜 이기주이 집단들
    이제 정신 차리시요, 시민들이 바보인줄 아나~~
    왜 그렇게 하면 이랜드 회사가 당신들에게 돈을 줄것 같아서 하는가~~

  • 진리경찰

    [펌]이랜드를 위한 중보기도 요청입니다.




    기독넷 (2003-12-05 14:14:32, Hit : 150, Vote : 21)



    이랜드를 위한 중보기도 요청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랜드에 근무중인 직원입니다.
    최근 답답하고 안타까운 맘을 억제할 길 없어 이렇게 게시판에라도 호소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발 이글을 있는그대로 읽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이랜드는 20년전 박성수라는 한 젊은이에 의하여 개인가게로 창업한 이후 패션, 유통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 이랜드가 다른 여타의 중견기업보다 비교적 국민들에게 특히 젊은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한때 대학생들에게 취업선호도가 3~4위에 달했던 이유는, 이랜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기업문화때문입니다.

    이랜드는 기본적으로 다른 기업과는 전혀 다른 기업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활동을 통하여 경제정의를 구현하자는 것이 하나의 목적이고 세계 복음화가 또 하나의 목적입니다.

    이랜드가 추구하고 있는 기업정신과 기업 목적때문에 이랜드는 뇌물을 주지 않고, 정직하게 일하고, 탈세하지 않고 , 주일에 쉬는 기업으로 일해 왔습니다.
    그리고 모든 비싼 값을 거부하고 싼 가격으로 국민경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일해 왔습니다.

    오래전 일입니다만, 저 역시 간단하게 1주일이면 처리될 일을 구청직원들에게 인사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무려 몇개월을 반려에 반려를 거듭하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일에 쉬면서 교회봉사를 할 수 있고, 회사에서 마음놓고 (다른 직장에서는 불가능한일입니다 ) 성경을 보고,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다는 사실, 술을 억지로 마시지 않아도 된다는 것 때문에 ,
    그리고 양심에 꺼리끼는 일을 하지 않고 , 적당히 자기합리화 하면서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행복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몰론 반대급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희생이었습니다. 다른 큰 재벌기업보다 월급이 적고 , 토요일에 늦게 퇴근해야 했습니다.
    수련회 갔다와서는 밀린일때문에 며칠밤을 세워야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은 저에게는 당연한 댓가 지불이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합니다. 저역시 이렇게 좋은 직장에서 일하면서 다른 재벌기업의 직장인들과 동일한 혜택까지 또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일하는 이랜드였지만 , 문제는 있었습니다.
    우선은 회사내에 처음에는 기업문화와 이념에 동조하여 입사한 동기들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 하고 아이를 가지면서 회사에 불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너무 급여가 적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있는데 왜 그것은 안보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저는 IMF때, 사표를 냈습니다. 이유는 한가지 였습니다. 회사에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만류하였고, 저는 대신 6개월간 무급으로 일했습니다.
    회사에 외국자본이 유치되고 .. 서서히 변하는 것은 주일에 영업을 하게 되는 압박이었습니다. 아직은 지켜지고 있지만 구조조정 과정에서 수익에 대한 압박때문에 많은 부담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여전히 정직한 기업, 세금 빼돌리지 않는 기업, 뇌물주지 않고, 뇌물 안받고, 경제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는 기업인것만은 변함 없습니다.

    최근 저를 가슴아프다 못해 , 견딜수 없게 만드는 것은 회사의 노동조합의 일방적인 왜곡 선전입니다.

    노동조합의 대부분은 이랜드의 기업이념이나 선교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런것을 다 없애자고 합니다. 선교, 복음, 예배, 성경공부, 수련회, 사목님들을 다 없애자고 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직원들은 노동조합에 대하여 분노하고 혐오하고 있습니다.

    이랜드는 여러분들이 아껴주고 보호해주어야 할 기업입니다. 올바른 정신과 믿음을 갖고 일하는 기업입니다. 지금도 저희는 이땅의 많은 고아들, 선교사님들, 장애인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돕고 있습니다

    저희가 망해서는 안됩니다. 노동조합이 아무리 이랜드를 비난하고 이랜드를 망하게 하려해도 저희는 견디겠습니다.

    중보하여 주세요....


    http://www.kidok.net/bbs/view.php?id=prayer&sn1=&no=110


    지금 이사태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어떤 세력에 의한 기독교에 대한 총공격,
    그리고 더러운 민노총에 무릎꿇기를 거부하고 소신을 지킨 이랜드에 대한
    잔인하리만치 무자비한 공격입니다.
    이랜드 여러분. 꼭, 기도로 승리하셔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길 기도합니다.
    그들에겐 기독교가 가장큰 적입니다. 사상은 사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