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2차 희망의 버스를 타자

  • 지나가다가

    블구속기소로결정되었읍니다,,

  • 헐~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직접 참가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늘 부끄러울 뿐입니다. 그런데 글 내용중에 참가비라니요?? 언제 민주노총에서 집회에 참석하면 참가비를 주었습니까? 도대체 어떤 연맹이 어떤 조직이 참가비를 줘가면서 집회를 조직한다는 겁니까? 글쓴이가 금속노조에 계시는 분 같은데 그 노조에서는 집회에 참가하면 일당이라도 준다는 겁니까? 해명을 해보시던지. 사실이 아니라면 정정을 부탁드립니다.

  • 뿌리

    본문의 맥락은 민주노총 집회에는 참가비가 없다는 것인데요...

  • 안 날라리

    잘 읽었습니다 저또한 희망버스 함께탄지라 감회가 새롭군요. 그러나 희망버스 일박이일 내내 남았던 아쉬움이 이 글에서도 느껴지는군요. 새로운 투쟁방식과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획기적 기획이었고 대단히 감동적이었습ㄴ다. 하지만 투쟁의 기본은 당사자 주체입니다. 한진 조합원들과 더 함께 할수 있는 행사기획이아쉬웠고 지치고 긴장이 역력한 조합원들의 얼굴들이 안쓰러웠고 희망버스를 배웅하는 조합원들의 붉어진 눈시울에 감동과 고마움 이외에 더 담겨있는 것들을 읽어내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 여겨졌습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이 그 상징으로서 굳건히 버텨내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연대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 정말 소중합니다. 거기에 해고된 노동자들의 요구와 한명한명의 투쟁을 조명하는 노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금속노조 간부의 역할은 그게 핵심이아닐까요? 어쨌든 고생 많으셨고 좋은 기획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