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님 전상서
찬바람 치는 겨울이 다가오니 수없이 많은 무리의 철새들이 속속 따스한 남녘 땅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무리의 새들은 리더들의 인솔을 받으며 머나먼 길을 헤아릴 수 없는 날개 짓을 하며 차가운겨울 나기를 위하여 힘든 여정을 허공 속을 헤치고 날아 듭니다.
이들에게는 어떠한 차별의 색깔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한 무리의 동물들 한 군집의 생물들 조차 그 어떤 차별이 존재치 않으며 일치 단결하며 삶을 이루고 있슴입니다.
흔히들 말하길 ‘기업의 리더에게 직원’이란 의미는 자신에게 맡겨진 식구라고도 하며 리더는 떠맡은 식솔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들 합니다.
그간 현대차는 승승장구하여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장님과 모든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이뤄 낸 인고의 결실이었지요.
회장님, 이제는 노동조합도 회사의 발전만큼 상당히 성숙되었습니다.
회장님, 회장님의 식구들이 차별에 고통 받고 그 아픔은 자신의 몸을 불살라도 차별에 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회사 발전에 헌신하여 온 과장 이상의 엔지니어들은 고용의 불안에 늘 그늘지고 어두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명천지에 인간의 삶만큼 때론 고통스러울까 싶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들은 이 땅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때론 다툼이 있어도 이는 서로 잘 되고 모두를 위한 몸부림이라 할 것입니다.
차별이 없어도 서로 서로 이해하며 힘을 모으면 어려운 길도 얼마든지 헤쳐 나갈 수 있지요.
그러기에 인솔하는 리더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것도 없겠지요.
고용의 유연성, 이것은 차별 없는 제도 속에서 만들어 가야 하며 이뤄야 할 리더들의 책임이라 하겠습니다..
2년 넘게 피 땀 흘린 회장님의 식구들이라 함은 이제 회장님께서 그 노고를 인정하여 정식으로 품에 안길 기원합니다.
이 땅 어디에서 이다지도 부지런하고 근면.성실하며 순박한 국민들을 보셨나요! 이명박 대통령 께서도 이제는 대통령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통찰하여 왔으니 십분 이해할 것이라 봅니다.
다툼이 있고 의견 충돌이 있는 세사에서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리더들이 포용과 자비.사랑이 그리고 차별적 대우가 없도록 제도적 개선의 노력이 있길 희망하며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차가운 날 고통의 직원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의 선물이 있길 기원합니다.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님 전상서
찬바람 치는 겨울이 다가오니 수없이 많은 무리의 철새들이 속속 따스한 남녘 땅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무리의 새들은 리더들의 인솔을 받으며 머나먼 길을 헤아릴 수 없는 날개 짓을 하며 차가운겨울 나기를 위하여 힘든 여정을 허공 속을 헤치고 날아 듭니다.
이들에게는 어떠한 차별의 색깔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한 무리의 동물들 한 군집의 생물들 조차 그 어떤 차별이 존재치 않으며 일치 단결하며 삶을 이루고 있슴입니다.
흔히들 말하길 ‘기업의 리더에게 직원’이란 의미는 자신에게 맡겨진 식구라고도 하며 리더는 떠맡은 식솔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들 합니다.
그간 현대차는 승승장구하여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장님과 모든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이뤄 낸 인고의 결실이었지요.
회장님, 이제는 노동조합도 회사의 발전만큼 상당히 성숙되었습니다.
회장님, 회장님의 식구들이 차별에 고통 받고 그 아픔은 자신의 몸을 불살라도 차별에 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회사 발전에 헌신하여 온 과장 이상의 엔지니어들은 고용의 불안에 늘 그늘지고 어두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명천지에 인간의 삶만큼 때론 고통스러울까 싶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들은 이 땅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때론 다툼이 있어도 이는 서로 잘 되고 모두를 위한 몸부림이라 할 것입니다.
차별이 없어도 서로 서로 이해하며 힘을 모으면 어려운 길도 얼마든지 헤쳐 나갈 수 있지요.
그러기에 인솔하는 리더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것도 없겠지요.
고용의 유연성, 이것은 차별 없는 제도 속에서 만들어 가야 하며 이뤄야 할 리더들의 책임이라 하겠습니다..
2년 넘게 피 땀 흘린 회장님의 식구들이라 함은 이제 회장님께서 그 노고를 인정하여 정식으로 품에 안길 기원합니다.
이 땅 어디에서 이다지도 부지런하고 근면.성실하며 순박한 국민들을 보셨나요! 이명박 대통령 께서도 이제는 대통령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통찰하여 왔으니 십분 이해할 것이라 봅니다.
다툼이 있고 의견 충돌이 있는 세사에서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리더들이 포용과 자비.사랑이 그리고 차별적 대우가 없도록 제도적 개선의 노력이 있길 희망하며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차가운 날 고통의 직원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의 선물이 있길 기원합니다.
울산에서 싸우고 있는 동지들, 서울에서도 힘차게 싸우겠습니다 힘내십시오!
기사내용도 멋있고 기사도 멋있네요.
이번 사태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현대자동차만의 세계를 본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역사만큼 노사갈등도 쌓였던 거겠죠. 노조는 성장했지만, 그에 대응하는 사측이 너무 후진국스러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