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이해하는데 아무 필요 없는 수사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세요. 욕을 하고 싶은거면 일기장에 따로 욕만 적으시구요. 대체 토론을 하자는 건지, 자기 만족을 위한 배설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채만수씨의 논리라면 모든 '디딤돌'은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몽상에 불과한 것이군요. '디딤돌' 없이 즉자적인 혁명만이 대안이라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어떤 '디딤돌'이 정녕 과학적인지를 언급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타까운 건, 글 내용으로 볼 때 '디딤돌' 따위는 필요 없다는 생각인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몽상적 사회주의 아니겠습니까?
어떤게 돼지목이고 무엇이 진주목걸이인가? 설마 채만수씨의 글이 진주목걸이라고 여기는건 아니겠지여?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려거든 술자리에서 하시고, 정말 왜 기본소득제가 이 시점에서 가당치않은지 조목조목 명시하면서 설득의 논점을 기술해주세요.
맑스의 어법만 따라하시지 말고, 맑스의 구체적 사회과학적 설명을 해보시란 말입니다.
기본소득제 이건 아니다싶었지만 소장님의 글은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들조차 아찔하게 만드는 오류를 범하시고 계십니다.
좋은 글입니다. 원인을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덮어놓고' 상상력을 펼치고 대안이라 주장하는 지식인들에 대한 비판으로서 훌륭합니다.
답글들/ 예의를 지키세요. 위의 글에서 사회보장제도가 노동자계급에게 해가 된다는 부분이 있나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노동자들이 구태여 투쟁하지 않을 정도로 먹고 살만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자본주의 좋습니다. 무슨 격투기 매니저입니까? 무턱대고 안싸운다고 다그치게.
개량주의자들의 문제는 자본주의를 그대로 나둔채 개량하려 한다는 것과 그 개량을 성취하는 방식도 몽상적이고 현실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지요. 채만수의 글에서 훌륭하게 지적한 것처럼, 기본소득론자들은 생산에서 착취관계는 무시하고 분배관계만을 개선하려 든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조차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대안이 전혀 없죠. 4대강에 수십 조원을 쏟아붓고 학생들의 급식비조차도 예산을 이유로 거부하는 것이 이명박정권인데 말이죠. 기본소득의 예산을 마련하는 길은 자본으로부터 빼앗는 것인데 알량한 종합소득세마저도 탕감시키려는 자본에 맞서 어떻게 투쟁할지에 대한 계획이 전무합니다. 차라리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투쟁하고 실업과 정리해고, 임금삭감에 맞서 싸우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인 것 아닌가요? 여기에 기본소득 지지자들의 리플이 많이 실리고 있는데 반박이라는 것이 유치하기 그지 없군요.
넘길다. 넘어렵다. 넘진부하다
기본소득 - 몽상적인 사민주의적 사회보장제도이며 노동자계급의 혁명성,전투성을 상실시킨다.
이말을 하고싶은 것같은데 참 구구절절 논문스럽게 쓰셨네요.
노동자들이 사회보장제도로 먹고살만해지면 안싸운다. 그런거죠?
참 글 쓰면서 기본예의는 지키시지...
읽어보니 기본적인 이해도 하지 않고 쓰셨구만...
결국 계급적 전위가 정치권력을 장악하지 않으면 다 똑같다 이런 얘기죠? 맞는 말이죠... 누가 그걸 모르나?
근데 그럼 정치권력을 장악하지 전에는 무상교육, 무상급식도 무상의료, 사회보장도 아무런 얘기도 하면 안되나요?
그냥 이런 식으로 뇌까리지 말고 자기 길을 가시지...
글을 이해하는데 아무 필요 없는 수사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세요. 욕을 하고 싶은거면 일기장에 따로 욕만 적으시구요. 대체 토론을 하자는 건지, 자기 만족을 위한 배설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채만수씨의 논리라면 모든 '디딤돌'은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몽상에 불과한 것이군요. '디딤돌' 없이 즉자적인 혁명만이 대안이라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어떤 '디딤돌'이 정녕 과학적인지를 언급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타까운 건, 글 내용으로 볼 때 '디딤돌' 따위는 필요 없다는 생각인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몽상적 사회주의 아니겠습니까?
좌파가 어디까지 타락할수있나보여주는 전형적인 글이군. 독선과 아집으로 뭉친 시각으로는 기본소득이 그렇게 보이겠지요.
덧글을 보니 생각나네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어떤게 돼지목이고 무엇이 진주목걸이인가? 설마 채만수씨의 글이 진주목걸이라고 여기는건 아니겠지여?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려거든 술자리에서 하시고, 정말 왜 기본소득제가 이 시점에서 가당치않은지 조목조목 명시하면서 설득의 논점을 기술해주세요.
맑스의 어법만 따라하시지 말고, 맑스의 구체적 사회과학적 설명을 해보시란 말입니다.
기본소득제 이건 아니다싶었지만 소장님의 글은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들조차 아찔하게 만드는 오류를 범하시고 계십니다.
길고 어려운 것으로 따지자면 기본소득 학술대회의 글들이 더...
좋은 글입니다. 원인을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덮어놓고' 상상력을 펼치고 대안이라 주장하는 지식인들에 대한 비판으로서 훌륭합니다.
답글들/ 예의를 지키세요. 위의 글에서 사회보장제도가 노동자계급에게 해가 된다는 부분이 있나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노동자들이 구태여 투쟁하지 않을 정도로 먹고 살만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자본주의 좋습니다. 무슨 격투기 매니저입니까? 무턱대고 안싸운다고 다그치게.
역시나 멋진글입니다.
허상에 대한 쾌도난마라고 해야 하나. 생산관계에 대한 기본도 이해하지 못한 양반들의 헛소리가 명바기와 같다는 ...
개량주의자들의 문제는 자본주의를 그대로 나둔채 개량하려 한다는 것과 그 개량을 성취하는 방식도 몽상적이고 현실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지요. 채만수의 글에서 훌륭하게 지적한 것처럼, 기본소득론자들은 생산에서 착취관계는 무시하고 분배관계만을 개선하려 든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조차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대안이 전혀 없죠. 4대강에 수십 조원을 쏟아붓고 학생들의 급식비조차도 예산을 이유로 거부하는 것이 이명박정권인데 말이죠. 기본소득의 예산을 마련하는 길은 자본으로부터 빼앗는 것인데 알량한 종합소득세마저도 탕감시키려는 자본에 맞서 어떻게 투쟁할지에 대한 계획이 전무합니다. 차라리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투쟁하고 실업과 정리해고, 임금삭감에 맞서 싸우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인 것 아닌가요? 여기에 기본소득 지지자들의 리플이 많이 실리고 있는데 반박이라는 것이 유치하기 그지 없군요.
아이고~ 읽고 있으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서....이거 누구를 대상으로 쓰신거죠? 아이고 어지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