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 2009-11-18 오후 2:28:00
울산본부 행동하라!!!말은 필요없다는걸 잘알지 않는가?
미포조합원이재상 / 2009-11-18 오후 1:08:54
현중경비에게 테러를 당하고 ,산재당하고 징계먹고,온몸이 골병들어도 어느 누구하나 도움주지 않는 곳에서,혼자 열심히 그라인드 작업을 한다네!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울산본부는 허구헌날 운영위 타령하지말고 결단을 내려야...도대체 누굴를 위해존재 한단 말인가? 양심과 상식이 있다면 이사태가 이지경까지 오지 않았을것인데...모두 세상 타령 하겠지...누군가,세상에는 두종류의 감옥이 있다고, 범죄 짖고 사는 감옥과 이감옥보다 더 더러운 세상이란 감옥이 있다고...
노동자 / 2009-11-19 오전 6:07:42
민노총,울산본부는 직무유기 하고 있는걸 알고 있는가? 왜 투쟁을 하지 않는것인가? 그 자리가 좋아서 푹 쉴려고, 그러는사이 노동자는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것이다. 왜들 그렇게 사는가? 노동자가 맞는가? 말로하는 투쟁 적당히 하는 투쟁 그런 투쟁을 할필요가 없다. 그러면 그럴수록 노동자는 육체와 정신이 더 죽을 테니, 그걸 즐기는건 아니겠지? 요즘은 노동조합이 노동자를 죽일려고 앞장서고 있다니,개탄하지 않을수 없다. 일제 식민지 일제 앞잡이보다 더한넘들이 설치니 노동자가 살수가 없지!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지!!! 민노총, 울산본부 밥만 축내지 말고,일 제대로 하길 바란다.
조합원 가족 / 2009-11-18 오후 11:20:08
밥 먹는 식당 까지.... 따라다닌 다꼬, 3D 작업으로..... 하루종일 뺑뺑이 돌린다꼬. 해결책은.... 얼굴에 100mm짜리 철판깔고 넝구렁이 담 넘어가듯 일하면 모든것 OK
울산 현대미포조선 김석진의장님 비정규직,정규직 연대투쟁의 희망을 보여준 미포굴뚝투쟁 비록 합의는 휴지조각이 되었지만 자본의 공격에 절대 물러서지 않으리라 믿고있습니다. 말없는 다 수 조합원들 믿고 노동해방의 바다로 힘찬 진군바람니다. 자본의 탄압이 거센것은 그만큼 자본이 답답하다는것을 반증함입니다. 건강하십시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년 시절 일본군 사관학교에 입대하고자 혈서로 청원했다는 친일 행각이 드러나 누리꾼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친일 인명사전이 정리되어 발간된 계기에서다. 일본 강점기 시대 친일 인사들이 호사를 누리며 자녀를 유학으로 공부시킬 때 풍찬노숙의 항일 독립군들은 부모나 처자식도 챙기지 못하고 비참한 빈곤과 핍박받는 삶을 연좌의 유산으로 남겼다.
친일 선조를 둔 후손은 기회와 배경으로 정치·기업·법조·교직·문화 모든 분야에서 실력자가 되었는데, 독립군의 후손은 피지배계급의 하층민으로 살아가는 악순환의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이 학자들의 정설이다. 근현대사도 바로잡지 못하기에 우리는 ‘민족은 있어도 민족혼이 없는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민족정신은 윤리와 도덕의 우물이다. 친일과 독립운동! 동시대의 두 가지 행동 양식 중 무엇이 민족정신이어야 하는가? 오늘날 국가적으로 기념하는 것은 당연히 침략에 저항했던 인물들의 삶이지만, 그 기념식을 마련하는 이들은 친일을 도모했던 삶과 더 깊은 맥을 갖는다. 그래서 형식적이다. 친일 인맥이 사회 전반의 주도권을 잡고 오늘에 이르기 때문이다. 민족의 불행이다.
반민특위의 좌절 이후 ‘역사 청산’의 실패는 현재 우리 사회에 끝없는 분열과 갈등을 파생시키는 원죄로 살아 있다. 원죄의 정화 성사가 없는 한 우리는 스스로 끈질긴 자학의 고통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것이다. 새로운 미래도 열릴 수 없다. 그 과제가 이제 4, 5대 후손 세대까지 넘어간다는 점에서 객관적 기록을 챙겨두는 인명사전의 작업은 우리 시대 중요한 책무다.
혹자는 그 시대 환경에선 어쩔 수 없었다고 변호한다. 박정희 유신 치하 정치도 같은 논리를 펴고 싶을 것이다. 추위에 떨며 남의 모닥불에 잠시 언 손을 녹인 죄를 탓할 수는 없다. 그러나 동포를 억압하고 핍박하는 일에 자발로 종사하며 기회를 모색했던 이들은 왜 자신의 행실이 이기적인 것이었음을 인정하지 않을까. 이기와 탐욕이 역사의식을 가렸기에 생긴 일일진대 말이다.
도올 김용옥의 희곡 <천명>은 동학혁명을 다루고 있다. 일본군과의 전면전에 대하여 동학의 지도자들은 반대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나서는 것이 천명이라 인준한다. 그러나 우금치 전투에서 죽어간 동학군도의 가족들은 살아남아야 했다. 그들에겐 자식을 낳고 기르고 증언해야 하는 것이 천명이기 때문이다. ‘백성들은 역사를 이어가는 실이고 지도자는 실을 감는 실패’다.
가톨릭의 성경에는 ‘마카베오’라는 역사서가 있다. 기원전 160여년경 고난당한 유대인들의 신앙고백 기록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에 따라 돼지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침략자들은 유대인의 자존심과 정신세계를 파괴하고자 돼지고기를 먹도록 강요한다. 어떤 이들이 순종했지만 하느님과 율법에 대한 지조를 지켜 순교한 이들이 많았다. 한 원로는 ‘먹는 흉내만 내고 살아나라’는 친구의 귀띔에 “늙은이가 목숨을 구하고자 돼지고기를 먹는다면 젊은이들이 나에게 무엇을 배우겠는가?” 하며 처형당했다. 이것이 진정한 지도자상이다.
마지막 한놈만 조지면 미포투쟁 마무리 가능하다.
“중식시간 밥 먹는것까지 따라 다니게 하고,혼자 왕따시키고, 뺑뺑이 돌리고”
그러면 자빠지게 되어있다는 것이 저들의 전략,전술인 것입니다.
김석진씨 절에 들어가 “도” 닦는 심정으로 회사일 하십시오.
절에 들어가면 돈을 내고 “도” 닦아야 할걸요.
홀로 외로이 투쟁 하는것 눈이있고,귀가 있으면 다알겁니다.
흔들리지말고, 밀어 부치면 반드시 승리할겁니다.
이면 합의서 당사자인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제대로 일 하였다면 혼자서 이런 고생 하지 않았을것을 답답하고,안타깝지만 “승리하는 그날 축배를 듭시다.” 승리하는 그날까지 결사 투쟁 하시길 바랍니다.투쟁
현대미포 월급도 많이 주는데.. 좋은 직장 다니기 그렇게 싫소.. 난 월급 그만큼 주면 조용히 시키는대로 다하겠소.. 꼭 고연봉 귀족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죽는 소리하데.. 배부른 소리 그만 하시요..
저항하라! 저항하라!! 불의에 저항하라
독자의견
great / 2009-11-18 오후 2:28:00
울산본부 행동하라!!!말은 필요없다는걸 잘알지 않는가?
미포조합원이재상 / 2009-11-18 오후 1:08:54
현중경비에게 테러를 당하고 ,산재당하고 징계먹고,온몸이 골병들어도 어느 누구하나 도움주지 않는 곳에서,혼자 열심히 그라인드 작업을 한다네!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울산본부는 허구헌날 운영위 타령하지말고 결단을 내려야...도대체 누굴를 위해존재 한단 말인가? 양심과 상식이 있다면 이사태가 이지경까지 오지 않았을것인데...모두 세상 타령 하겠지...누군가,세상에는 두종류의 감옥이 있다고, 범죄 짖고 사는 감옥과 이감옥보다 더 더러운 세상이란 감옥이 있다고...
노동자 / 2009-11-19 오전 6:07:42
민노총,울산본부는 직무유기 하고 있는걸 알고 있는가? 왜 투쟁을 하지 않는것인가? 그 자리가 좋아서 푹 쉴려고, 그러는사이 노동자는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것이다. 왜들 그렇게 사는가? 노동자가 맞는가? 말로하는 투쟁 적당히 하는 투쟁 그런 투쟁을 할필요가 없다. 그러면 그럴수록 노동자는 육체와 정신이 더 죽을 테니, 그걸 즐기는건 아니겠지? 요즘은 노동조합이 노동자를 죽일려고 앞장서고 있다니,개탄하지 않을수 없다. 일제 식민지 일제 앞잡이보다 더한넘들이 설치니 노동자가 살수가 없지!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지!!! 민노총, 울산본부 밥만 축내지 말고,일 제대로 하길 바란다.
조합원 가족 / 2009-11-18 오후 11:20:08
밥 먹는 식당 까지.... 따라다닌 다꼬, 3D 작업으로..... 하루종일 뺑뺑이 돌린다꼬. 해결책은.... 얼굴에 100mm짜리 철판깔고 넝구렁이 담 넘어가듯 일하면 모든것 OK
최영훈 / 2009-11-18 오후 7:29:59
김석진동지!!연일 노동자민중을위해 투쟁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두번다시 살인적인 끔찍한 테러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동지들 모두들 단결해서 야만적인 테러를 추방합시다.김석진동지의 건강과 건승을빕니다.저또한 반인권적인 문제로 사업장에서 투쟁할날이 올것같습니다.함께힘을냅시다.
울산 현대미포조선 김석진의장님 비정규직,정규직 연대투쟁의 희망을 보여준 미포굴뚝투쟁 비록 합의는 휴지조각이 되었지만 자본의 공격에 절대 물러서지 않으리라 믿고있습니다. 말없는 다 수 조합원들 믿고 노동해방의 바다로 힘찬 진군바람니다. 자본의 탄압이 거센것은 그만큼 자본이 답답하다는것을 반증함입니다. 건강하십시오
내용을 입력하세요 어용과 노동운동 관료들이 읽어야 할 칼럼 조회 : 18
[한겨레] 역사의 판관 앞에 서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년 시절 일본군 사관학교에 입대하고자 혈서로 청원했다는 친일 행각이 드러나 누리꾼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친일 인명사전이 정리되어 발간된 계기에서다. 일본 강점기 시대 친일 인사들이 호사를 누리며 자녀를 유학으로 공부시킬 때 풍찬노숙의 항일 독립군들은 부모나 처자식도 챙기지 못하고 비참한 빈곤과 핍박받는 삶을 연좌의 유산으로 남겼다.
친일 선조를 둔 후손은 기회와 배경으로 정치·기업·법조·교직·문화 모든 분야에서 실력자가 되었는데, 독립군의 후손은 피지배계급의 하층민으로 살아가는 악순환의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이 학자들의 정설이다. 근현대사도 바로잡지 못하기에 우리는 ‘민족은 있어도 민족혼이 없는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민족정신은 윤리와 도덕의 우물이다. 친일과 독립운동! 동시대의 두 가지 행동 양식 중 무엇이 민족정신이어야 하는가? 오늘날 국가적으로 기념하는 것은 당연히 침략에 저항했던 인물들의 삶이지만, 그 기념식을 마련하는 이들은 친일을 도모했던 삶과 더 깊은 맥을 갖는다. 그래서 형식적이다. 친일 인맥이 사회 전반의 주도권을 잡고 오늘에 이르기 때문이다. 민족의 불행이다.
반민특위의 좌절 이후 ‘역사 청산’의 실패는 현재 우리 사회에 끝없는 분열과 갈등을 파생시키는 원죄로 살아 있다. 원죄의 정화 성사가 없는 한 우리는 스스로 끈질긴 자학의 고통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것이다. 새로운 미래도 열릴 수 없다. 그 과제가 이제 4, 5대 후손 세대까지 넘어간다는 점에서 객관적 기록을 챙겨두는 인명사전의 작업은 우리 시대 중요한 책무다.
혹자는 그 시대 환경에선 어쩔 수 없었다고 변호한다. 박정희 유신 치하 정치도 같은 논리를 펴고 싶을 것이다. 추위에 떨며 남의 모닥불에 잠시 언 손을 녹인 죄를 탓할 수는 없다. 그러나 동포를 억압하고 핍박하는 일에 자발로 종사하며 기회를 모색했던 이들은 왜 자신의 행실이 이기적인 것이었음을 인정하지 않을까. 이기와 탐욕이 역사의식을 가렸기에 생긴 일일진대 말이다.
도올 김용옥의 희곡 <천명>은 동학혁명을 다루고 있다. 일본군과의 전면전에 대하여 동학의 지도자들은 반대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나서는 것이 천명이라 인준한다. 그러나 우금치 전투에서 죽어간 동학군도의 가족들은 살아남아야 했다. 그들에겐 자식을 낳고 기르고 증언해야 하는 것이 천명이기 때문이다. ‘백성들은 역사를 이어가는 실이고 지도자는 실을 감는 실패’다.
가톨릭의 성경에는 ‘마카베오’라는 역사서가 있다. 기원전 160여년경 고난당한 유대인들의 신앙고백 기록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에 따라 돼지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침략자들은 유대인의 자존심과 정신세계를 파괴하고자 돼지고기를 먹도록 강요한다. 어떤 이들이 순종했지만 하느님과 율법에 대한 지조를 지켜 순교한 이들이 많았다. 한 원로는 ‘먹는 흉내만 내고 살아나라’는 친구의 귀띔에 “늙은이가 목숨을 구하고자 돼지고기를 먹는다면 젊은이들이 나에게 무엇을 배우겠는가?” 하며 처형당했다. 이것이 진정한 지도자상이다.
마지막 한놈만 조지면 미포투쟁 마무리 가능하다.
“중식시간 밥 먹는것까지 따라 다니게 하고,혼자 왕따시키고, 뺑뺑이 돌리고”
그러면 자빠지게 되어있다는 것이 저들의 전략,전술인 것입니다.
김석진씨 절에 들어가 “도” 닦는 심정으로 회사일 하십시오.
절에 들어가면 돈을 내고 “도” 닦아야 할걸요.
홀로 외로이 투쟁 하는것 눈이있고,귀가 있으면 다알겁니다.
흔들리지말고, 밀어 부치면 반드시 승리할겁니다.
이면 합의서 당사자인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제대로 일 하였다면 혼자서 이런 고생 하지 않았을것을 답답하고,안타깝지만 “승리하는 그날 축배를 듭시다.” 승리하는 그날까지 결사 투쟁 하시길 바랍니다.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