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 반대! 협의체 참여 반대!!
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사에 대한 평가 이루어지면 교육은 무너지게 됩니다.
교사들이 평가를 잘 받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 한 예로, 학생들의 성적 끌어올리기에 혈안이 될 겁니다. 오늘날의 입시제도 하에서는 학생들의 시험 성적이 곧 교사들 평가의 잣대가 될테니까요. 시험을 잘 보게 하기 위해서는 학원에서 하듯이, 수업이 문제풀이식 위주로 갈 수밖에요. 지금도 그런 경향들이 많지만, 학교의 학원화가 가속화 될 것입니다. 제대로 된 교육, 창의성 및 전인교육은 생각하기 어렵겠죠?
차라리 교원평가제를 선제적으로 치고 나왔어야 됐습니다.
결코 교육의 문제가 교사 질의 문제로 환원될 수 없으나, 불만이 있는 외부적 조건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평가 하되, 제대로된 평가 방안을 먼저 만들어내셔야 됩니다. 이 일은 골치 아프고, 충분한 연구 및 전문가들과의 협의가 필요할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평가하면, 단지 경쟁이나 선별, 서열정보 같은 게 아니라 학생들을 얼마나 잘 가르쳤는지를 평가하는 그런 평가 방식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평가는 무조건 국가, 자본의 이데올로기다 라고 하면 그건 평가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나 의사결정을 할 때 모종의 평가를 합니다. 문제는 제대로 된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고, 아직까지도 평가 YES/NO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떤 평가이냐 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교원평가 반대! 협의체 참여 반대!!
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사에 대한 평가 이루어지면 교육은 무너지게 됩니다.
교사들이 평가를 잘 받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 한 예로, 학생들의 성적 끌어올리기에 혈안이 될 겁니다. 오늘날의 입시제도 하에서는 학생들의 시험 성적이 곧 교사들 평가의 잣대가 될테니까요. 시험을 잘 보게 하기 위해서는 학원에서 하듯이, 수업이 문제풀이식 위주로 갈 수밖에요. 지금도 그런 경향들이 많지만, 학교의 학원화가 가속화 될 것입니다. 제대로 된 교육, 창의성 및 전인교육은 생각하기 어렵겠죠?
전교조 대의원들이 교원평가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하여 무식한 지도부의 눈가리고 아웅에 덩달아 날뛰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하여, 제발 부탁드립니다. 교원평가 막아주세요. 기본만 하고 살 수 있는 세상 만듭시다.
차라리 교원평가제를 선제적으로 치고 나왔어야 됐습니다.
결코 교육의 문제가 교사 질의 문제로 환원될 수 없으나, 불만이 있는 외부적 조건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평가 하되, 제대로된 평가 방안을 먼저 만들어내셔야 됩니다. 이 일은 골치 아프고, 충분한 연구 및 전문가들과의 협의가 필요할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평가하면, 단지 경쟁이나 선별, 서열정보 같은 게 아니라 학생들을 얼마나 잘 가르쳤는지를 평가하는 그런 평가 방식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평가는 무조건 국가, 자본의 이데올로기다 라고 하면 그건 평가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나 의사결정을 할 때 모종의 평가를 합니다. 문제는 제대로 된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고, 아직까지도 평가 YES/NO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떤 평가이냐 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6자 협의체 참여는 지난날의 노동운동사 교육운동사조차 보지 못하는 근시안적 정책이다.
입시때문에 사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비정규직은 사교육 꿈도못꿈니다. 노동현장에 들어온 평가때문에 눈치보며 짤리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노동자를 생각할 때, 교사들 평가하면 가장 소외받는 아이들이 가난한 집 아이들이 아닐까요.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는 평가가 없어져야 합니다.
창의성과 전인적인 교육이 국가의 백년지대계를 위한 길이란 것을 그동안의 역사를 예를 들어 증명해야합니다...
6자협의체 참여를 바라는 조중동과 사설까지 써대며 교원평가협의체에 참여하라고 몰아대는 한겨레신문의 지원에 힘입어 전교조는 드디어 박수받는 전교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