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청계천은 어디로 흐르는가

  • 김진갑

    최인기 말은 신뢰가 가지 않는다. 관공서에서 하는 일은 많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지만 어느정도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확인 해봤니..

  • 최한재

    처음보는 참세상입니다. 그동안 장님으로 살았는지 반갑습니다.
    우리에게 힘들어도 희망이 있었기에 우리는 어떠한 고난도 달게 참고 살아올수 있었읍니다.
    청계천상인의 만 6년간의 고단한 삶을 내팽개치고 이제와 서울시의 이기적인 공급행태는 앞으로 대단한 청계상권을 다시는 일으킬수없는 역사의 저편으로 던저버리고 이제 한국에는 세계에서도 이름난 중소자영업자의 없는것이 없었던 청계상권은 사망하게되는것입니다. 아! 미래는 암흑 뿐이구나. 이명이 박하고 시는 이 떡수를 두니 오! 세운상가는 설곳이 없구나.

  • 걱정

    노점상 단체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구청이나 서울시 행보가 만만치 않지만, 노점상 단체는 그 행보에 밀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특히 용산참사때 전노련의 존재감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끊임없이 '돈'과 관련된 문제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최인기님과 같은 분은 이럴 때 일 수록,
    좀더 정도를 걸으셨으면 합니다.
    영세상인 문제를 감상적으로 거론하시는 것도 좋지만...

  • 현실에서

    명박정권의 실체는 모두 드러났고
    청계천의 영광은 뒤로가고 있습니다
    청계천 주변 상인들의 몰락은
    개발시점부터 예견되었던 상황들 이었죠
    요즘 노점단체들은 서울시 어용으로 가고 있는 걸로 아는데
    추후 이와 비슷한 글을 쓰지 않을까요

  • 최인기

    오늘 저녁 MBC PD수첩에 관련된 내용이 방송됩니다.
    참고하세요. 청계천 상인들은 제가 소속되어 있는 전빈련 (전노련과 빈철연의) 회원 조직입니다.

  • qnseksrmrqhr

    아픔은 한 번으로도 충분합니다...

  • 나도 걱정

    동대문운동장 풍물벼룩시장의 노점상들에게는 비공식적으로 몇 차례 만남을 통해 숭의여중 자리를 물색해 놓았다는 소식도 있다. 투명행정을 해야 할 서울시가 동대문운동장 철거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 지 불과 24시간 만에 언론을 통해 그동안 뒷거래로 만난 사실을 공개를 한 것이다. 몰래 노점상을 만나 대책이라고 던져 놓고 또다시 동대문운동장을 철거 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최인기님이 올린신 글인데..지금 전노련은 서울시와 함깨하는 단체가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최인기님이라도 전노련이 바로갈수 있는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