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읽었습니다!

오늘 **경제신문에서는 전미자동차 노조가 회사의 지분을 소유한 주주의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GM을 살리는데 힘쓴다면서 본받아야한다는 투로 써놨더라구요 ㅠ 제길!

지엠대우의 향방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사측에 백기투항한 듯 보이는 지엠대우노조 지도부는 반성해야 합니다

아주 명쾌한 글이군요. 최근 각종 경제신문 등에서 자동차산업 및 여타 제조업 분야에 대한 특집기사들을 쏟아내면서 특히 노조에 대해 거센 공격을 퍼붓고 있는데 이에 맞서는 여론전이 잘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차였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잘모르면 말장난 하지 마시길.. UAW강성노조 비위맞추느라고 잘나가던 빅3 거덜난거 맞거든. 임금+혜택 포함하면 소형차 만들면 수익이 거의 없어서 대형차가 주력이 되버렸고 그러다 고유가에 (소비자들이 연비좋은차들 선호해버려서 판매수 떨어지고).. 스브프라임때매 대출 받기도 힘들어져버려서 GM이 파산보호신청하게된거지 (거의 끝까지 노조가 협력안할정도로 골빈넘들이다)..

GM을 변화에 적응못하게 만든게 강성노조 아니면 뭐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