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금민 씨에 대한 답변 : ‘현자와 바보’

  • 사회당당원

    사회적 공화주의와 탈배제강령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이광일씨의 애정어린 비판에 소통 가능한 희망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 사회당당원2

    사회적 공화주의를 또 다른 입장과 눈 높이에서 봐준점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주의'일뿐 '주의'가 밥 먹여주지 않습니다. 전 비판내용 중 금민전대표의 현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 해준점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왠지 모를듯한 외도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사회당원아님

    '탈배제 운동'의 목표는 '꼬뮨'??? 쓰러지겠다... 하기사 세상만사 모든 '운동'의 목표는 결국 '꼬뮨'이라면 뭘 말을 못할까만,
    근데, "EU"에서 빈곤문제를 '사회적 배제'로 개념화 한다. 즉, 빈곤해결을 지향하는 건 일종의 '탈배제'인데, 자, EU는 그럼 '꼬뮨'을 건설중이라는 건가?? 배제-탈배제는 ('착취' 혹은 '불평등'이나 '양극화' 처럼)사회적 상황을 인식하는 하나의 방식이고, 이해 방식과 대응의 방식에 있어서는 수위와 방향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배제-탈배제는 '불평등'이나 '예속' 등과는 다른 차원에서 사회적 상태, 사회적 고통들을 범주화 한다는 데서 고유의 이론적, 정치적 이익을 주는 프레임이다. 논해야 하는 것은 '탈배제'라는 접근법의 유용성, '사회적 공화주의'의 '탈배제'의 수위와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판을 하던가 해야지, 대체 이 무슨 뜬금 없는 말인가.
    그럼'양극화 해결'은 (역시 또) '꼬뮨'인가?

  • 사회당원3

    저는 탈배제강령이 내용상 일정한 의미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사회당원아님/님,,님이 사회당원이 아닌 것이 정말 다행이네요. 글을 독해하는 수준이 그 정도니, 어디 소통이 가능하겠나요. 사회당원이 아니시라면, 제발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시고 빠져주세요. 아직 한국사회당은 님같은 분에 의해 하향평준화되어야 한다고 보지 않기에 부탁드리네요.

  • 철인정치가

    사회당원3 / 야 임마! 하향평준화라니? 무슨 하향평준화? 니네 이미 지금 초절정 밑바닥이여. 그러니 아무나 받아도 상향평준화 된다고. 아이고 그냥. 정세파악 못하는 이 돌대가리 새끼들. 아주 그냥. 너 같은 새끼들이 현장에서 박박기는 사회당 활동가들 다 욕먹이는거여. 아주 그냥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아효~

    어이! 니네 사회당은 어째 죄다 그모냥이냐. 그래도 관심갖고 한마디 거들어주면 그 내용은 들을 생각 안하고 그냥 초딩처럼 삐져가지고 꺼지라는 소리나 하고 앉아 있고.

    어떻게 정치를 '연구자'보다 더 못하는 것 같어. 금민 새끼는 '바보'라는 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아놔 이 무뇌충 같은 새끼들, 이거 어떻게해야 하나. 니네도 이참에 그냥 주사애들이랑 같이 꺼져라. 그게 진보의 재구성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아효~!

  • ee

    철인정치가 / 말을 해 돌대가리새끼야

  • 철인정치가는

    무얼 말하는 겨여...참 요상한 나라네..금민을 까는 거여 이광일을 까는 거여, 아니면 사회당을 까는 거여..좀 수준 이하네,,,정말,,하향평준화다.ㅎ^^*

  • 거시기

    사회당원3, 철인정치가는/하향평준화라는 자뻑수준의 표현들은 님들의 당에게 하시고요. 구체적으로 탈배제강령이 뭐가 의미가 있는지를 말하세요. 특히 사회당원3은 의미가 있다고 밝혀야 사회당원아님님이 하향평준환지 뭔지 알수 있으니 밝히세요. 요즘은 정말 수준들이 저질이 되서 일단 까고 보는게 유행인가 보군..

  • 그것참

    사회당원이라거 짐작되는 분들도 그렇고, 그저 대안없이 까기에만 열중인 사람들도 그렇고, 참세상이 이 수준이지 뭘 바랄까. 이마에 딱지부치기에 도가 튼 참세상이나 레디앙이나 한국의 좌파 수준 참 한심하다.

  • 비밀당원

    내가 아는 '사회적공화주의' 는 현장에서의 문제의식으로 출발해서 사유되엇고 또한 이론화의 중간 작업물로 이해한다. 구체적으로는 환경생태여성장애인등의 소수자운동이 노동운동으로 획일화하여 수렴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중적지지근거을 인권에서 부터 사유하면서 시작된 사유물이다. 나무 하나를 가지고 만사람이 만가지의 나무가 잇다고 주장하고, 또 다른 코뮨주의 적 덧칠을 하는것은 사유가의 자유이다.

  • 비밀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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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당원

    민주노동당 분당파들이 종종 민주노동당외연확대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시점에서 당의 외연확대 문

    제와 관련해서, '사회적공화주의'는 이론적으로 희미하게나마 '그들의 당외연확대'의 이론적 부분

    을 정초줄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 까하는 점에서 '사회적공화주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이광일씨의 '코뮨'끼어 넣어 읽기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또 작금의 사회당의 '사

    회적공화주의'와 어떤 관계에 설지는 알 수가 없다. 연애소설책 읽으면서 문득 옛여자 생각이라도

    나신것일까? 이광일 씨의 주장으로는 '사회적 공화주의'가 이론내적으로 자유주의 우경화 될수 있

    다고 보는 둣 하다. 이씨는 더군다나 이행강령등이라는 단어를 '사회적공화주의'에 어디에다 집어

    넣고 보고자 한다. 이는 거시 담론체제 이다. 이광일씨 잘 보셧듯이 '사회적공화주의'는 협의의 맑

    스레닌적 노동자정당의 강령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노동자정당이라 할지라도 그 당의 정치수준을

    결정짓는 현상태를 감안한 정치에세이는 될것이다. 에세이 치고는 무척이나 많은 것들이 생략된채

    로 있을것이니까.
    ,사회적공화주의'는 사회당의 자기운동과정에서 민주노동당이 할수도 그래서 하지도 못햇던 부문운

    동을 희미하게 이론적으로 뒷바침해 준다. 장애와 복지는 선별적인 것이 아니고 마땅희 권리차원에

    서 국가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는 식의 정당화 ...
    '사회적공화주의'는 강단 좌파 지식인들이 "노동자정당이론"에 대한 훈고학적인 연구에 그치고 있

    을 때, 현실 진보정당에 대한 비판기준도 아주 오래된 것이기에, 그리하여 어쩔수 없이 대중정치판

    에 맞는 새로운 전략전술적인 작업 결과물로서 제출된 것일 것이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항전략의

    실험서는 그 어떤 도식적 강령일 수가 없다. 한번 진형을 살피고 거기서 전투하다가 지형이 바뀌면

    다른 법을 가지고 싸워야 하듯이, 대항전략서는 무수히 많은것중의 하나 일 것이다.

  • 정말

    비밀당원/이 있는가..이광일 샘이 두 번에 걸쳐 애정어린 비판을 하였으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지, 거기에 민노당 끌어들이고 머하고..공개당원이 되어 더욱 정진하세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