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글이네요. 그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건 상식있는 사람들과 바로 그 자신까지 인정하는 사실 아닙니까? 그러니 그를 의인취급할 필요 없는 건 맞아요. 그런데, 누가 그를 의인취급 하기나 하나요? 지금은 단지 그가 폭로한 사실들의 실체여부에 촛점이 맞춰져야지 개인의 양심에 매를 휘두를 때가 아니에요.
논점이 장마철 햇빛보다 더 희미합니다. 김용철이 예전에 부정한 짓을 저질렀기에 폭로를 할 자격이 없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골리앗에 맞선 다윗처럼 독고다이로 싸우지 않고 한겨레 방송차에 몸을 싣고, 사제단 마이크를 빌려서 비겁하다는 뜻인가요?
김용철이 부끄러워하든 자랑스러워하든, 또 폭로가 기획폭로이든 자연발생적 폭로이든 그것은 잘봐줘도 셋째 문제입니다. 중요한 것은 김변호사는 모두가 쉬쉬하던 거대기업 삼성에 대항하기로 했다는 것이고, 그가 이때까지 밝힌 사실들과 앞으로 밝힐 수많은 사실이 단지 비자금 사건의 시시비비를 밝힐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대기업이라는 자본이 누려온 초헌법적 권력에 파열구를 낼 운동을 촉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운동을 잘 살려낸다면, 무노조 경영 기업 삼성에 대한 목소리에까지 이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김용철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맞다는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주장이 현재 삼성에 대항하는 운동에 어떤 영감을 줄 수 있는지, 또 어떤 건전성을 부여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결국은 대한민국에서 삼성제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삼성 임원들과 이번 폭로의 주인공인 김용철은 같다는 뜻입니다 결국은 썩은 삼성의 권력을 강화시켜 준 장본인이 김용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용철은 삼성자본과 함께 매장되어야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글을 쓴 것인데 글쓴이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지은이의 취지는 삼성을 용서하자는 것도 아니도 삼성의 죄값을 희석시키려 김용철을 이용한 물타기에 나선 것도 아닙니다 단지 김용철 같은 썩은 사람이 삼성제국의 썩은 자본을 고발했다는 본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둘다 썩었으니 둘다 혹독한 죄값을 치러야 하고 다만...김용철의 저 약삭바른 행동을 보면 저 사람이 왜 삼성에 갔는 지 잘 알 수 있죠 김용철 참 불쌍한 인간입니다 삼성과 함께 자폭해라
김용철은 삼성을 폭로하기 전에 자신을 폭로해야 한다라고 하는 필자의 주장은 김용철이라는 사람 스스로 부끄러운 주제에 타자의 잘못을 말할수 있는 자격이 없다라는 말인가? 또 자기 살길 마련해놓고 한 기획폭로이기 때문에 이번 폭로의 행위에 진정성이 의심된다?라는 말인가? 도대체 이 글의 주장이 뭔지 모르겠다.모든 내부고발이나 양심선언은 자신이 자기 의지대로 살지 못했음을 시인하는 참회와 자기부정의 기반에서 이루어지는것 아닌가? 그런 사람을 지나치게 영웅화 하는것도 문제의 본질을 희석시키는 행위지만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고 짐을 지고나가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딴지를 거는 것도 잘못된 것 아닌가 싶다..
그래서 어쩌다는 것야.. 차리리 입다물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김용철과 한겨레를 맹목적으로 씹는 것 보니 삼성에게 돈깨나 먹어나 보네. 기사를 올리기 전에 객관적으로 기사 쓰는 법 좀 배우시지. 쓸데없이 과잉 감정 표출하지 말고.. 보기에 민망하다. 그리고 사태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하는 짓거리가 조중동하고 삼성 돈먹는 언론하고 똑같구.
김용철씨도 잘한건 없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죄값을 치루겠다고 그랬습니다. 또 만일 돈 때문이였다면 기자회견전 왜 이학수 김인주씨와 거래를 안했겠나요? 지금 본질은 삼성비자금이지 김용철 개인의 사생활이 아닙니다. 밑의 훌륭한글이라고 쓴 덧글님의 주장은 이해 못하겟습니다. 참세상에 이런글이 올라오다니..문제가 많은글이네요
글 쓴 사람입니다 저의 생각이 짧았다는 점을 시인하겠습니다 김용철씨의 과거 행적에 너무나 화가 나서 쓴 글입니다 과거의 추악한 행위에만 촞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몸담고 있던 조직에서 양심고백을 한다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과정인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엄청난 정신적인 고통을 감수하며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비난 보다는 거대제국 삼성으로 부터 받게 될 엄청난 협박을 생각해 우리 대중들이 보호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삼성이 문제가 아니라 김용철이 문제라는거냐 아니면 한겨레가 문제라는 거냐? 도대체 뭘 쓴건지 모르갰다. 이런 글 좀 올리자마라
정말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글이네요. 그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건 상식있는 사람들과 바로 그 자신까지 인정하는 사실 아닙니까? 그러니 그를 의인취급할 필요 없는 건 맞아요. 그런데, 누가 그를 의인취급 하기나 하나요? 지금은 단지 그가 폭로한 사실들의 실체여부에 촛점이 맞춰져야지 개인의 양심에 매를 휘두를 때가 아니에요.
논점이 장마철 햇빛보다 더 희미합니다. 김용철이 예전에 부정한 짓을 저질렀기에 폭로를 할 자격이 없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골리앗에 맞선 다윗처럼 독고다이로 싸우지 않고 한겨레 방송차에 몸을 싣고, 사제단 마이크를 빌려서 비겁하다는 뜻인가요?
김용철이 부끄러워하든 자랑스러워하든, 또 폭로가 기획폭로이든 자연발생적 폭로이든 그것은 잘봐줘도 셋째 문제입니다. 중요한 것은 김변호사는 모두가 쉬쉬하던 거대기업 삼성에 대항하기로 했다는 것이고, 그가 이때까지 밝힌 사실들과 앞으로 밝힐 수많은 사실이 단지 비자금 사건의 시시비비를 밝힐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대기업이라는 자본이 누려온 초헌법적 권력에 파열구를 낼 운동을 촉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운동을 잘 살려낸다면, 무노조 경영 기업 삼성에 대한 목소리에까지 이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김용철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맞다는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주장이 현재 삼성에 대항하는 운동에 어떤 영감을 줄 수 있는지, 또 어떤 건전성을 부여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글이 넘 어려워요~~ 저만 그런가요.. 결론이 뭐냐구요........
결국은 대한민국에서 삼성제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삼성 임원들과 이번 폭로의 주인공인 김용철은 같다는 뜻입니다 결국은 썩은 삼성의 권력을 강화시켜 준 장본인이 김용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용철은 삼성자본과 함께 매장되어야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글을 쓴 것인데 글쓴이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지은이의 취지는 삼성을 용서하자는 것도 아니도 삼성의 죄값을 희석시키려 김용철을 이용한 물타기에 나선 것도 아닙니다 단지 김용철 같은 썩은 사람이 삼성제국의 썩은 자본을 고발했다는 본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둘다 썩었으니 둘다 혹독한 죄값을 치러야 하고 다만...김용철의 저 약삭바른 행동을 보면 저 사람이 왜 삼성에 갔는 지 잘 알 수 있죠 김용철 참 불쌍한 인간입니다 삼성과 함께 자폭해라
김용철은 삼성을 폭로하기 전에 자신을 폭로해야 한다라고 하는 필자의 주장은 김용철이라는 사람 스스로 부끄러운 주제에 타자의 잘못을 말할수 있는 자격이 없다라는 말인가? 또 자기 살길 마련해놓고 한 기획폭로이기 때문에 이번 폭로의 행위에 진정성이 의심된다?라는 말인가? 도대체 이 글의 주장이 뭔지 모르겠다.모든 내부고발이나 양심선언은 자신이 자기 의지대로 살지 못했음을 시인하는 참회와 자기부정의 기반에서 이루어지는것 아닌가? 그런 사람을 지나치게 영웅화 하는것도 문제의 본질을 희석시키는 행위지만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고 짐을 지고나가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딴지를 거는 것도 잘못된 것 아닌가 싶다..
그래서 어쩌다는 것야.. 차리리 입다물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김용철과 한겨레를 맹목적으로 씹는 것 보니 삼성에게 돈깨나 먹어나 보네. 기사를 올리기 전에 객관적으로 기사 쓰는 법 좀 배우시지. 쓸데없이 과잉 감정 표출하지 말고.. 보기에 민망하다. 그리고 사태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하는 짓거리가 조중동하고 삼성 돈먹는 언론하고 똑같구.
김용철씨도 잘한건 없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죄값을 치루겠다고 그랬습니다. 또 만일 돈 때문이였다면 기자회견전 왜 이학수 김인주씨와 거래를 안했겠나요? 지금 본질은 삼성비자금이지 김용철 개인의 사생활이 아닙니다. 밑의 훌륭한글이라고 쓴 덧글님의 주장은 이해 못하겟습니다. 참세상에 이런글이 올라오다니..문제가 많은글이네요
글 쓴 사람입니다 저의 생각이 짧았다는 점을 시인하겠습니다 김용철씨의 과거 행적에 너무나 화가 나서 쓴 글입니다 과거의 추악한 행위에만 촞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몸담고 있던 조직에서 양심고백을 한다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과정인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엄청난 정신적인 고통을 감수하며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비난 보다는 거대제국 삼성으로 부터 받게 될 엄청난 협박을 생각해 우리 대중들이 보호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