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나의 영전에 꽃이 아닌 투쟁의 불꽃을 놓아다오

  • 꺼병이

    세상 아픈 것에 늘 함께 아픈 사람이 시인이겠지요.
    죽음으로 외쳐야만 했던 열사,
    목디스크로 아픈 어깨를 주무르며 시를 쓰는 시인,
    읽는 독자 마음도 아픕니다.

  • 행인

    가슴아픈 일입니다..죽음으로써 외치신 열사님들이 잊혀지지 않길..반드시 서로서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세상이 오길 바래서 몇자 올립니다

  • 금자

    좋은 시나 글을 읽은 후 "좋은 글 잘 읽었다"는 식의 인사를 하는 것이 맞는데, '좋은 시'고 '좋은 글'이다라는 말을 못하겠네요...
    이런 글이 나올 수 있게 한 현실이 너무 참담합니다.
    글 읽으면서 마음이 한없이 아팠습니다.

  • 길손

    작품성은 떨어져도 열사의 죽음을 다시 되새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네요.

  • 민노충

    참 웃기는 기사네...
    뉴코아 노조란 사람이 통신탑에 올라 갔다가 춥고 배고프니까 바로 내려 오드만......
    인터넷만 보는 사람들을 이젠 고만 속이구려...

  • 눈물

    1500만 노동자중에, 아니 민주노총 70만조합원 중에 정해진열사의 이야기를 얼마나 알까요. 그가 죽음으로 원했던 것이 장례를 잘 치루어달라는 것일까요? 아니겠죠. 고립감에 악받침에 제발 연대의 손길을, 투쟁을 투쟁을 원했던 것일 겁니다. 이석행위원장님

  • 민노충..하이구

    민노충 한번만 더 말해봐라...춥고 배고프니까 바로 내려왔다고?
    그럼 15일째 위에서 소리지르는 저 사람은 뭐냐...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다. 쉽게 말하지 마라. 언젠가는 스스로 저렇게 목숨걸고 싸우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가 편하게 지낸다는걸 알겠지...

    뉴코아직원같은데..이런데 와서 글쓰지 말고 그냥 조용히 지내라. 잡히면 가만 안둔다...

  • 나원참

    어이구..내 생존권만 위해 남의 생존권 무시하고 사는 기생충 정신으로 강력히 무장한 자들 .. 후세의 귀감이 되겠다.. 마라톤 나가고 그 높은 송신탑위에 기어 올라갈수 있는 신체건강한 몽뚱이 가진 넘들이 3디라서 취업안하고 노접ㅁ이나하며 이딴 정신나간 글들이나 서로 나누면 위안삼으면 참 잘나가것다..참세상??? 헐...쑤레기들

  • 나원참

    니들같은 넘들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발 뻗고 잔다(????)..는 정신 나간 넘 부터..고양 시민들한테 함 물어봐라 ..여하튼 니들은 구제 불능의 인생들이다..

  • 아내

    저의 남편도 같은 배선일을 하다가 올해 감전사고가 났답니다. 큰 슬픔이고 아픔었어요 그래도 내 남편은 살아서 우리 곁에 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이 자꾸 나내요

  • 소로로

    나원참님, 정신차리십시오. 어떤 저의에서 그런 글을 쓰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