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시위하고, 앞 대열에서 웃고, 투쟁하고, 몇 몇은 공수를 짓궂게 조롱하다가 도청에서 국기하강식 애국가가 들리고, 그 애국가에 시위도 중단된다. 애국가는 갑자기 모든 것을 중단시켰지만(민중의 의지) 권력은 식스틴의 약실에 실탄을 장입한다. 일제히 공수부대가 식스틴을 장탄하고 쏘아댄다. 도청 앞 금남로는 순식간에 죽음의 시뻘건 바다로 돌변한다. 그리고 애국가는 태연스레 죽어가는 이들의 한가운데 허황된 소리로 2절, 3절로 넘어간다. 국가와 민중, 권력과 민중, 그리고 조장된 애국주의, 이것이 또 다른 압권이었다.

애국가와 총격,

레닌의 '국가와혁명'에서 국가의 역할을 깨닫게 된다.

애국가와 총격이 어찌 그리도 서로 잘 어울려 보이던지...

화려한휴가 제작사 대표는 우리당 유인태 동생인 유인택이에요... 그회사 예전에 노동자들 체불임금때문에 공방도 오간 곳인데... 아이러니 하네요 노동자는 탄압되고 영화는 그렇고,,,,,,

전두환이 물러가라!물러가라! 노태우는 물러가라!물러가라! 정호용은 물러가라!물러가라!신현확은 물러가라!물러가라!또?...들어나봤남?
이른바5적을 저주하며 왼손에는양동,돌고개...아주머니들이 건네주는 주먹밥,치약를 눈밑에다 바르고- 오른손에는목재소 아저씨가 내준 각목을 들고 버스 옆굴탱이를 침시롱 목놓아 외치던 광천동양동농성동유덕동...긴머리 날리던 배고픈 양아치 처녀총각들은 분명 신군부 뿐만이 아니라 배고픔,억압,모순-또 광주시민 다죽여붕께-또젊은 놈은 다죽여 분다고 한께 살라고-또 성길나붕께!... 항거한 폭도였다-폭동이었다. 왜 그렇게 폭도/폭동이 아니라고만 항변하는가?꼭이래야 정당성을 부여받는가? 특히 518단체들!이말만 나오면 신경질적입띠다! 지금 생각해 봉께 전남경찰청 소속(밑에서 글자가 다보여부렀어!)헬기에서 박충훈(이새끼 광주온다고 했는디 어디 핸비짝에 슬쩍내레불고 헬기 타고-뭐 그런말이 있었써!)이가 찌라시뿌림시롱 마이크로 폭도들은 무기를 버리고 집에 가라 글드만.
결론은 무시냐면 화려한휴가는 부르주아민주주의 영화다.그래서 별감동이 없다!이거여 언지나 그런것쫌 복까잉!
지금 바바! 그열매 누가 다따묵어부렀는가? 딴놈들 다나또불고 김선생님? 그때 매락없시 고초만 겪으셨제! 광주서 뭘지도하셨는디? 그냥반은 제페가꼬 그런다치고 그많다던 수하들은? 딴놈들은 말헐껏도 없제! 지들이 머시어머시라고? 어떤 새끼들은 도청함락되고도 한일주일은 더 군용트럭에 복면무장(이랔/아프칸 맹키로?)하고 동네순찰 돌다 마지막까지 버티다 도망가서 몇년을 집에도 못들어 왔는디!-가끔 새복에몰래왔다 새복에또도망갔지만-그때 제피면 디졌지 암! 카!전대 정문에서 전경과의 피터지는 싸움속에 전대정문을 돌파하고 마침내 5월15일 스승의날!전대정문에서 광주역까지 어용교수(?)앞세우고 이어지던 긴긴 비의행렬!내게 강같은 평화! 내게 강같은 평화! 생생학마 그렇게 516/516은 시작되아 부렀제!....왜곡하지마라...두눈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참여한놈 한두놈이 아닌께! 조또모른놈들 데꼬 장난(?)치면 못써!
518영웅은없다!양아치들이영웅이라면영웅이다.목사님신부님! 들맥이지마쑈!
화순경찰서를 털고 아시아마이크로버스 안에서 난 월남전에 갔따온 사람인디 요곳은 에므원이고 요고은 칼빈총이라고 그란디 지금부터 총기사용법을 갈쳐 줄랑께 내말을 잘 들으시요잉! 글고 절때 공포탄 쏘지 마시요잉!아까침에 총질 잘못 해가꼬 죽은 사람도 있따급띠다!-이런사람은 있었제-안성기 고론사람있었쓰까잉? 누가누구를 지도해!다들 지알아서 했제!---
5월16일 아침 아치메마리여!전대정문에서 시커먼놈이?... 우리영어선생님인께 들어갖제 앙긍먼 택도 없었제!

좌익빨갱이 선동용 프로파겐더 보고 질질싸는 전라디언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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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치하에서 인민들을 살상하는 빨갱이보다 ... 엄연히 민주공화국이라고 하면서 민주시민들을 살상하는 무뇌충이 더 나쁜 시키들이 아녀? ... 빨빨 하지마라 ... 아이구 ~ 문딩 무뇌충(無腦蟲)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