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이제 그만 눈물을 멈추어요

  • 지나가다

    시라고 보기엔 형상화가 덜되어 좀 그렇지만 작가의 마음은 알 수 있네요.
    반드시 승리합시다!!

  • 지나가다

    이걸 시라고 제출하지는 않았을텐데 참세상이 잘못판단하여 시라고 올린 건 아닌지 검토바랍니다

  • 지나치다

    참, 형식에 사로잡힌 사람 많네. 시라면 시지 꼭 음률 맞춰써야 시요?

  • 지나가다가

    지나가다로 글올린사람~~딴닉네임으로 올려주세요^^

  • 작은별지구

    각나라마다 그 사회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 우리나라처럼 대놓고 국민무시하는 나라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우리나라사람 머리 좋은건 절대 인정할순 없지만,,착한거 하나는 인정해주고 싶네요,,그런착한 국민들 이용하는 몇안되는 쓰레기들때문에 화가납니다,,

  • 비비

    인간은 착하면 안 되요

  • 비오는날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아무 죄없는 노동자들을 가두어 버리는 세상이군요. 시를 읽으면서 지금 싸우는 여성노동자들은 정말 어쩌면 전태일 열사가 일하던 평화시장에서 시다이며 미싱사였고, 동일방직과 YH에서 일하던 노동자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_-

    시다운게 뭔가요?-_-;
    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브레히트의 시를 보세요. 규격화된 형상이 있나요?

  • 달군

    이게 시지 그럼 뭐가 시지?

  • 지나가다가님

    인터넷 함 보세요 지나가다 닉이 얼마나 많은지
    그냥 달 닉이 마땅찮으면 지나가다던데

    이 글은 산문을 행갈이한 것에 불과할뿐
    브레히트의 리얼리즘시 같은 품격은 없지
    아닌 건 아닌게지
    산문을 운문이라 할수는 없지
    산문시와 산문을 혼동해서는 안되지
    송경동시인이 누군지 모르지만 그래서 실례되는 말이지만
    아닌 걸 아니다고 말하는 수밖에.

  • 지나치다

    이게 시가 아니면 소설이냐?

  • 독자

    소설이 아니라 산문..

  • 모처럼

    시던, 소설이던, 산문이던, 산문시던 떠나 이 사람 쓸려고 했던 원래 내용 이랜드분들을 어떻게 엄호할 건지 얘기해봤으면 좋겠어요. 눈물날려고 해요. 분해서

  • 밤배

    시? 학교에서 읊었던 고전의 형식, 창작에 대한 신선함 없이 지루한 형식을 고집하는 "지나가다"의 발상자체가 글의 구성에 대한 문제제기보다는 뭔가 못마땅함을 드러내는 거 같네요. 왜 형식이 중요하고 형식이 갖추어져야 시라구 하시지요? 노동자의 현실과 지녀야할 철학을 압축해서 정리한 글이라면 그 자체가 시, 산문? 뭐가 문제지요? 그냥 감동적으로 읽고 노동자들에 분노에 대해 한번정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게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 감동

    너무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