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맨은 바로 너,1-3은 노무현, 4는 최민희..이게 대체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글들이 운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인가요? 노무현은 그렇다치고 최민희는 정말 쌩뚱맞네요. 운동 내 주도권 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전 선생님의 활동에 지지를 보내지만, 이 글은 아닌 듯 합니다. 돌아오게 될지도 확실치 않은데, 운동판 변했으니 각오하라는 것도 아니구..도대체 이런 글이 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적대감을 부추기는 거 외에 어떤 도움이 됩니까..이건 적에게나 쓰는 글인거 같은데, 문화연대와 민언련은 적이 되었나요? 슬프네요.
전규찬 선생님의 활동에 대해 지지를 보낸다는 전제하에서 슬픕니다. ???님은 제가 막연히 민언련 편이나 드는 것처럼 느끼실 수 있겠지만, 그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위의 글은 꼭 최민희를 지목하지 않았어도 되는 글입니다. 최민희에 대한 님의 평가와 제평가가 다를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X맨은 바로 너에서 꼭 최민희를 겨냥해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저는 문화연대와 민언련의 운동 스타일이 다르고, 역사도 다른만큼 서로 연대를 잘하면 언론운동, 미디어 운동이 한층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보이는 바로는 그런 거 같지 않습니다. 민언련이 미디어운동 판에서 독점권력을 행사하려 했다면 비판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걸 발전적으로 비판하지 못하고 상대를 견인하지 못하는 운동도 좋은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좌파(세밀한 의미는 아닙니다)의 민언련 비판은 과한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민언련도 지금의 틀을 깨고, 혁신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위 글은 변화하는 미디어운동의 흐름을 다룬 글인데, X맨으로 최민희를 겨냥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노무현, 정치권386과 최민희 (더불어)민언련을 등치시킬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짱입니다~ 짝짝짝짝
모자도 참 멋지시고 ㅋㅋ
역시 학생들은 세상을 몰라~~~
교수들이 공부하고 글 쓰는 것 봤냐?
모자 멋지면 다냐?
교수 직함 달고 이런 쪽 팔리는 글 썼는데도 손뼉 쳐주는 멍청한 학생이 있으니 쯔쯧~~ 대한미국에서 교수노릇 해먹기 정말로 식은 죽 먹기네.
'재구성'...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질 지 기대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X맨은 바로 너,1-3은 노무현, 4는 최민희..이게 대체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글들이 운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인가요? 노무현은 그렇다치고 최민희는 정말 쌩뚱맞네요. 운동 내 주도권 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전 선생님의 활동에 지지를 보내지만, 이 글은 아닌 듯 합니다. 돌아오게 될지도 확실치 않은데, 운동판 변했으니 각오하라는 것도 아니구..도대체 이런 글이 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적대감을 부추기는 거 외에 어떤 도움이 됩니까..이건 적에게나 쓰는 글인거 같은데, 문화연대와 민언련은 적이 되었나요? 슬프네요.
1. 노무현 다음에 최민희가 나온 것 자체가 왜 생뚱맞은 거지요? 혹시 내용이 생뚱맞나요?
2. 왜 주도권싸움으로 보인다는 건가요? 최민희의 활동에 대해 현재 운동의 상황과 맥락을 바탕으로 평가하면 각오하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적대감을 불러일으키나요?
3. 서로 평가하고 문제제기하면 적이되나요?
4. 왜 슬프세요?
전규찬 선생님의 활동에 대해 지지를 보낸다는 전제하에서 슬픕니다. ???님은 제가 막연히 민언련 편이나 드는 것처럼 느끼실 수 있겠지만, 그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위의 글은 꼭 최민희를 지목하지 않았어도 되는 글입니다. 최민희에 대한 님의 평가와 제평가가 다를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X맨은 바로 너에서 꼭 최민희를 겨냥해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저는 문화연대와 민언련의 운동 스타일이 다르고, 역사도 다른만큼 서로 연대를 잘하면 언론운동, 미디어 운동이 한층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보이는 바로는 그런 거 같지 않습니다. 민언련이 미디어운동 판에서 독점권력을 행사하려 했다면 비판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걸 발전적으로 비판하지 못하고 상대를 견인하지 못하는 운동도 좋은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좌파(세밀한 의미는 아닙니다)의 민언련 비판은 과한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민언련도 지금의 틀을 깨고, 혁신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위 글은 변화하는 미디어운동의 흐름을 다룬 글인데, X맨으로 최민희를 겨냥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노무현, 정치권386과 최민희 (더불어)민언련을 등치시킬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