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당신들의 천국과 우리의 분노

  • 잘 읽었습니다.

  • 노동자

    강내희교수님 이렇게 힘없는 놈들을 대변하는 글을 쓰시다가 가진님, 힘있는님들 한테 찍히면 어쩔려구 이럽니까? 어쨌던 이번글로 찍혀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 오면 김명호를 닮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일명 김사모)에 가입하여 같이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주몽에서는 강철검이 좋다고 하던데...

  • 소양강

    "김 교수가 재판에서 패소한 것은 시험 출제 오류를 지적한 사실보다는 교수 자질 부족이 더 큰 원인이란다"
    시험출제 오류를 지적한 것이 일정 부분 해직의 사유였다면, 재단의 보복성이라는 측면이 고려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없었다면 후자가 사유가 되어 해직될 수 있었겠니.

  • 궤변론자

    사실이 아닐 수 있는 것을 사실이라고 보고, 그 전제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써서 타인에게 읽으라고 내놓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글을 쓰기 위해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웹서핑 몇번으로 줄서기 하는 방법으로 배운자의 언어로 써내는 것이 님의 모습이라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댓글론자들은 극장의 우상을 따르는 가련한 자들이군요...

  • 음유시인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하고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려는 사법부와 기득권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며 그들의 하수인 노력을 하려는 너의 얄팍한 생각에 찬사를 보낸다.
    "진실"은 죽지 않으면 "거짓"은 영원히 거짓일수가 없다. 지금의 사회는 가진자가 "법"이며"진리"란다. 그것이 아니라는 증거를 너가 이야기 할수 있다면 내 두말없이 너의 개가 되련다.

  • 백노

    분명히 김교수의 판결에는 많은 모순이 뚜렷이 드러나 있다. 오죽하면 미국의 유명한 저녈이 싸이언스지에서 "값비싼 댓가"라는 기사로 김교수의 부당한 해고에 대해 논의 하는가? 그에대해 대한 수학회에서는 재판부의 요청에도 아무런 대답조차 못하고 이번사건에 대해 침묵을 지키는 많은 지식인들은 과연 군사정권하에서 독재에 싸우며 이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왔던 바로 그 지식인들인가?
    아님, 그대들 역시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는 보수적이며 획일된 단지 관료주의적 생각속에서 그져 평생직장으로서 학교의 눈치와 기득권의 세력만을 옹호하며 펜을 드는 기득권의 대변인이 되었는가? 반성할지어다.

  • chungsung123

    세상이 변했다해도, 진리를 옹호하려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는 걸 보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 김도화

    법의 판결의 기준은 형편성에 있다
    나도 대법원에서 해고 무효 소송에서 졌다 그러나 나는 잘못이 없다
    무엇 때문에 졌을까

  • 지나가며

    김도화님,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약간달리 하면 어떨까요?
    '유권(력)무죄 무권(력)유죄'로 말이죠
    경제를 토대로 권력이 형성돼있다고 보면 다르지 않겟지만서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