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토고전 승리, 우리가 이긴 건 우리의 과거였다

  • 한심한 참세상

    한심한 참세상 쓰레기 같은 기획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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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 참세상 쓰레기 같은 기획시리즈 ...

  • 참나원

    2002년보다 더..? 무엇을 더 하자는 것인지.. 응원을??

  • 참나원

    2002년보다 더..? 무엇을 더 하자는 것인지.. 응원을??

  • 본인도 뭔가 헷갈리신듯...
    "월드컵을 사랑하는 분들, 우리의 월드컵 열기는 강합니다. 한미 FTA에 대한 부릅뜬 비판의식 속에서, 미군의 전략적 재배치를 위해 자국민의 삶터를 빼앗은 정부에 대한 치욕과 분노의 열기 속에서도 월드컵에 대한 우리의 열기는 결코 방해받지도,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더 모어 2002!"
    요 마지막 부분 특히 뭔 소립니까?

    애국주의적인 열광을 넘어서 이제 월드컵에 대한 열정은 순수한 축구 사랑으로 가져가고 월드컵 기간에 여타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도 우리는 충분히 함께 가져갈 수 있다, 그렇게 하자..모 요런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텍스트가 전혀 그렇게 읽히지가 않네요.

  • 본인도 뭔가 헷갈리신듯...
    "월드컵을 사랑하는 분들, 우리의 월드컵 열기는 강합니다. 한미 FTA에 대한 부릅뜬 비판의식 속에서, 미군의 전략적 재배치를 위해 자국민의 삶터를 빼앗은 정부에 대한 치욕과 분노의 열기 속에서도 월드컵에 대한 우리의 열기는 결코 방해받지도,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더 모어 2002!"
    요 마지막 부분 특히 뭔 소립니까?

    애국주의적인 열광을 넘어서 이제 월드컵에 대한 열정은 순수한 축구 사랑으로 가져가고 월드컵 기간에 여타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도 우리는 충분히 함께 가져갈 수 있다, 그렇게 하자..모 요런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텍스트가 전혀 그렇게 읽히지가 않네요.

  • 하하

    한미FTA나 평택같은 이슈를 잠재울려는 정부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월드컵을 보는 열정을 갖자는 것인지..

    독재의 잔재, 애국심을 넘어섰다?
    어찌 내 눈에는 맹목적인 애국심에 사로잡힌 사람들만 보이는지..

    순수한 축구 실력과 유전된 자신감?
    앞의 모든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돈 달라고 태업까지한 최약체 토고를 상대로 뻥차기로 일관하다가 요행으로 한명 퇴장당한후에 가까스로 역전시킨후 월드컵 역사에 길이남을 문전 프리킥 뒤로 돌리기로 추악한 승리를 거둔팀에게 너무 과찬이 아닌가?

    유전된 자신감의 승리가 아니라 2002년 상대편 숙소앞에서 새벽에 꽹가리 쳐서 잠못자게 해서 일구어낸 4강신화가 뽀록난거지..

  • 하하

    한미FTA나 평택같은 이슈를 잠재울려는 정부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월드컵을 보는 열정을 갖자는 것인지..

    독재의 잔재, 애국심을 넘어섰다?
    어찌 내 눈에는 맹목적인 애국심에 사로잡힌 사람들만 보이는지..

    순수한 축구 실력과 유전된 자신감?
    앞의 모든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돈 달라고 태업까지한 최약체 토고를 상대로 뻥차기로 일관하다가 요행으로 한명 퇴장당한후에 가까스로 역전시킨후 월드컵 역사에 길이남을 문전 프리킥 뒤로 돌리기로 추악한 승리를 거둔팀에게 너무 과찬이 아닌가?

    유전된 자신감의 승리가 아니라 2002년 상대편 숙소앞에서 새벽에 꽹가리 쳐서 잠못자게 해서 일구어낸 4강신화가 뽀록난거지..

  • 어허허...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이번 축구에서의 승리가 억지스런 '애국심'에 의한 승리가 아니라 가난한 독재정권의 나라라는 우리의 과거와 싸워 승리한 것이라고라고라고라고라...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과 집단화된 인프라의 총체 때문이라고라고라고라?
    도대체 이게 무슨 어이없는 말인가.... 도대체 이 텍스트가 이해가 안간다....
    월드컵에서의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 민주화의 성과란 말인가? 이게 무슨 아전인수란 말인가??
    돌려말하지 말고, 글쓴이는 똑바로 자신의 의도를 밝히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이러니 수유+공간너머가 욕을 먹죠.
    포스트모더니즘 공부하면 이렇게 되는겨? -_-

  • 어허허...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이번 축구에서의 승리가 억지스런 '애국심'에 의한 승리가 아니라 가난한 독재정권의 나라라는 우리의 과거와 싸워 승리한 것이라고라고라고라고라... 거기서 나오는 자신감과 집단화된 인프라의 총체 때문이라고라고라고라?
    도대체 이게 무슨 어이없는 말인가.... 도대체 이 텍스트가 이해가 안간다....
    월드컵에서의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 민주화의 성과란 말인가? 이게 무슨 아전인수란 말인가??
    돌려말하지 말고, 글쓴이는 똑바로 자신의 의도를 밝히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이러니 수유+공간너머가 욕을 먹죠.
    포스트모더니즘 공부하면 이렇게 되는겨? -_-

  • 조윤희

    재밌는 글입니다. 마지막 단락을 보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건지 확실히 나와있지 않습니까? 저도 그러한 씁쓸함에 동감합니다.

  • 조윤희

    재밌는 글입니다. 마지막 단락을 보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건지 확실히 나와있지 않습니까? 저도 그러한 씁쓸함에 동감합니다.

  • 알쏭달쏭

    토고 선수들은 거의 프로들로 유럽 시장에서 뛰던 사람들이라 사실 토고 현지의 빈곤, 독재를 얘기하기엔 거리가 좀 있지 않을까요.

  • 알쏭달쏭

    토고 선수들은 거의 프로들로 유럽 시장에서 뛰던 사람들이라 사실 토고 현지의 빈곤, 독재를 얘기하기엔 거리가 좀 있지 않을까요.

  • 이슬이

    정치적 이성과 긴장을 강조하지만 그 근거로는 무한한 감성과 반성, 회한을 들고 있으니 참으로 거북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쨋든 무엇을 말씀하려 하시는지 의도는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도 있고 저런 글도 있는 거니 참세상이 쓰레기같다는 건 좀 심하네요. 한결같으면 재미없잖아요.

  • 이슬이

    정치적 이성과 긴장을 강조하지만 그 근거로는 무한한 감성과 반성, 회한을 들고 있으니 참으로 거북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쨋든 무엇을 말씀하려 하시는지 의도는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도 있고 저런 글도 있는 거니 참세상이 쓰레기같다는 건 좀 심하네요. 한결같으면 재미없잖아요.

  • 한수 아랫것

    어케 줄 좀 서서 '연구자' 소리 듣는 양반인가 봅니다. 월드컵 때문에 짜증나 죽겠는데, 요따위 해괴망측한 말들 만들어 내는 연구자들 더 짜증납니다.
    그리고 이 기사 좀 아래에 이 연구자의 다른 기사 제목 보고 어이가 없네요. 링크가 이상해서 열리진 않는데...
    니네들이 축구를 알아? [한미FTA저지 연구자의편지](6) - 박정수가 월드컵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박정수(수유+너머)
    제목부터 무쟈게 오만하고, '연구자의편지' 엄청 구리고, '박정수가 ~에게' 가짢습니다. 안 읽어봐도 뻔하겠죠. 그렇게 하면 연구자의 권위와 명예가 서나요?

  • 한수 아랫것

    어케 줄 좀 서서 '연구자' 소리 듣는 양반인가 봅니다. 월드컵 때문에 짜증나 죽겠는데, 요따위 해괴망측한 말들 만들어 내는 연구자들 더 짜증납니다.
    그리고 이 기사 좀 아래에 이 연구자의 다른 기사 제목 보고 어이가 없네요. 링크가 이상해서 열리진 않는데...
    니네들이 축구를 알아? [한미FTA저지 연구자의편지](6) - 박정수가 월드컵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박정수(수유+너머)
    제목부터 무쟈게 오만하고, '연구자의편지' 엄청 구리고, '박정수가 ~에게' 가짢습니다. 안 읽어봐도 뻔하겠죠. 그렇게 하면 연구자의 권위와 명예가 서나요?

  • 꼬뮤니

    "에게인 2002? 또다시 2002년처럼 월드컵 열광에, 민족주의 열광에 사로잡혀 미순이효순이 같은 우리 사회 중요한 이슈를 묻혀버려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월드컵 열광을 마냥 부정하고 이성을 찾자고 말하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축구 열기가 긍정적이고 '강한 것'이라면 그것은 여타의 사회이슈에 대한 감정들과 사고와 더불어 즐거워야합니다. 월드컵 기간이라고 한미FTA나 평택기지 문제에 대해 사고하고 분노하는 것을 '잔치집의 초상집개'마냥 꺼려한다면, 그 기쁨은 '약하디 약한' 감정에 불과합니다. 축구의 기쁨이 능동적이라면 그것은 다른 감정들과 이성적 사고/와 더불어, 그것으로 변이될 수 있어야 합니다. 06/15 12:36"

    필자가 쓴 이 글에 대한 부연설명입니다.
    이렇게 썼다면 정말 다행인데.. 너무나 많은 오해가 가게끔 글을 쓰신 듯 하네요.

  • 꼬뮤니

    "에게인 2002? 또다시 2002년처럼 월드컵 열광에, 민족주의 열광에 사로잡혀 미순이효순이 같은 우리 사회 중요한 이슈를 묻혀버려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월드컵 열광을 마냥 부정하고 이성을 찾자고 말하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축구 열기가 긍정적이고 '강한 것'이라면 그것은 여타의 사회이슈에 대한 감정들과 사고와 더불어 즐거워야합니다. 월드컵 기간이라고 한미FTA나 평택기지 문제에 대해 사고하고 분노하는 것을 '잔치집의 초상집개'마냥 꺼려한다면, 그 기쁨은 '약하디 약한' 감정에 불과합니다. 축구의 기쁨이 능동적이라면 그것은 다른 감정들과 이성적 사고/와 더불어, 그것으로 변이될 수 있어야 합니다. 06/15 12:36"

    필자가 쓴 이 글에 대한 부연설명입니다.
    이렇게 썼다면 정말 다행인데.. 너무나 많은 오해가 가게끔 글을 쓰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