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나 엥겔스도 독일의 통일운동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북은 미국과의 대결을 통하여 제국주의의 억압을 파탄내고 세계 인류의 염원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토마스 모어의 이상사회건설, 인민들이 기와집에서 쌀밥에 고깃국을 먹고 사는 인민 복지사회를 이북의 지도층들은 꿈꾸고 있으며 북의 일관된 정책입니다.
최근, 베네즈엘라의 차베스정권이 석유자금으로 전투기와 자동소총, 대포, 무장헬기등을 구입하고 의용군 100만명을 모집하는등 미국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위 분의 논리대로 라면 석유 판돈으로 경제건설에 나서고 무료진료와 무료 교육등 국민복지에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베네즈엘라와 쿠바등 소위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반미자주국가들은 이북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들 나라들은 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북은 이런 점에서 폐쇄적이지 않으며 개방적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중동전쟁에서도 이집트에 군을 파견하였으며 베트남전쟁에서도 군을 파견하고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북의 지원은 절대 조건이 없다는 것다는 것입니다.
군은, 착취국가에서는 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최 전위대이며 일반근로대중에 억압적이지만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의 안위와 국토수호를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모든것은 계급적이며 사회주의 사회의 군이든 당이든, 사상이든 북의 핵이든 전부 계급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북의 핵과 미국의 핵은 물리적 개념으로써의 비교되는 무기가 아니고 계급적으로는 완전히 배치가 되는것입니다.
쿠바나 북, 베네즈엘라, 이란등은 미국의 고립정책으로 봉쇄되고 있는것이지 이들 나라들이 스스로를 고립하지 않습니다. 쿠바는 무비자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등 제국주의 국가들의 허위 선전과 봉쇄에 많은 나라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것들, 마치 한겨레 신문이나 연합뉴스, 제국주의 국가의 조금 진보적이라는 교수들의 글을 읽어 연구하여 북을 평가하면 않됩니다.
정 자료를 구하지 못한다면 정말 뜨거운 마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북을 방문하든지 자료를 요청하고 대화를 할 노력을 기울여 보십시오.
저는 북에서 언제든지 당신을 환영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맑스나 엥겔스도 독일의 통일운동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북은 미국과의 대결을 통하여 제국주의의 억압을 파탄내고 세계 인류의 염원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토마스 모어의 이상사회건설, 인민들이 기와집에서 쌀밥에 고깃국을 먹고 사는 인민 복지사회를 이북의 지도층들은 꿈꾸고 있으며 북의 일관된 정책입니다.
최근, 베네즈엘라의 차베스정권이 석유자금으로 전투기와 자동소총, 대포, 무장헬기등을 구입하고 의용군 100만명을 모집하는등 미국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위 분의 논리대로 라면 석유 판돈으로 경제건설에 나서고 무료진료와 무료 교육등 국민복지에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베네즈엘라와 쿠바등 소위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반미자주국가들은 이북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들 나라들은 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북은 이런 점에서 폐쇄적이지 않으며 개방적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중동전쟁에서도 이집트에 군을 파견하였으며 베트남전쟁에서도 군을 파견하고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북의 지원은 절대 조건이 없다는 것다는 것입니다.
군은, 착취국가에서는 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최 전위대이며 일반근로대중에 억압적이지만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의 안위와 국토수호를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모든것은 계급적이며 사회주의 사회의 군이든 당이든, 사상이든 북의 핵이든 전부 계급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북의 핵과 미국의 핵은 물리적 개념으로써의 비교되는 무기가 아니고 계급적으로는 완전히 배치가 되는것입니다.
쿠바나 북, 베네즈엘라, 이란등은 미국의 고립정책으로 봉쇄되고 있는것이지 이들 나라들이 스스로를 고립하지 않습니다. 쿠바는 무비자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등 제국주의 국가들의 허위 선전과 봉쇄에 많은 나라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것들, 마치 한겨레 신문이나 연합뉴스, 제국주의 국가의 조금 진보적이라는 교수들의 글을 읽어 연구하여 북을 평가하면 않됩니다.
정 자료를 구하지 못한다면 정말 뜨거운 마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북을 방문하든지 자료를 요청하고 대화를 할 노력을 기울여 보십시오.
저는 북에서 언제든지 당신을 환영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위에서 제 글에 대해 논평해주신 분들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내 노동의 권리가 보장받는' 그래서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가 어떤 삶의 모습인지 저는 아직 모릅니다.
다만 그 사회는 내 머리 속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회가 20세기의 자본주의 혹은 사회주의와 동일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과 함께 그런 사회로 가기 위해 다양한 모색을 했으면 합니다.
이것이 학문의 고유한 진보성이며, 역사의 역동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르는게 많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하고, 타인의 고민과 상상력을 재고찰해보고, 과거를 비판적으로 재분석해보고, 역사와 현실을 학습하려 합니다. 그래서 내가 느끼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이 고맙습니다.
저는 이 지면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어떤 이상이나 미래를 제시하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같이 고민하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함께 만들어야만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를 위해서.
그리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북한원서와 자료들은 우리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절차가 있고 수고스럽지만 직접 움직이고 알아보시면 여러 통로로 북한자료는 보거나 입수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가서 볼 수는 있는 광화문우체국 빌딩에 있는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북한자료센터'에 가면 북한에서 발행된 1차 문헌이 많이 있습니다. 신문을 비롯 잡지 각종 자료 및 책, 저작집 등이 구비되있습니다.
그 외에 학문적이고 집중적으로 접근하시고 싶으신 분은 간단한 증명서가 있으면 빌려보시고 싶으신 것은 거의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잘나지는 못했지만 북한을 중심으로 20세기 사회주의를 공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매일 노동신문과 국내 일간지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는 여러 통로를 통해 탈북자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10여년 동안 제 독서의 3/4은 북한의 1차 문헌이었고, 박사학위논문을 쓰는 과정에서는 탈북자 남한사회적응기관인 하나원에 약 1년 동안 다니기도 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름대로는 성실하게 공부하고 고민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있는 주민들과 정치인들, 학자들을 쉽게 만날 수는 없습니다.
남북한 당국이 쉽게 그런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만나도 논의내용과 시간이 엄격해서 많은 것을 얻기가 아직 힘듭니다.
여러분의 관심을 고맙게 받아안고 '북한'을 소재로 해서 우리의 현실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과 학습을 해보겠습니다. 그걸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제가 부족한게 많으니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위에서 제 글에 대해 논평해주신 분들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내 노동의 권리가 보장받는' 그래서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가 어떤 삶의 모습인지 저는 아직 모릅니다.
다만 그 사회는 내 머리 속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회가 20세기의 자본주의 혹은 사회주의와 동일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과 함께 그런 사회로 가기 위해 다양한 모색을 했으면 합니다.
이것이 학문의 고유한 진보성이며, 역사의 역동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르는게 많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하고, 타인의 고민과 상상력을 재고찰해보고, 과거를 비판적으로 재분석해보고, 역사와 현실을 학습하려 합니다. 그래서 내가 느끼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이 고맙습니다.
저는 이 지면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어떤 이상이나 미래를 제시하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같이 고민하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함께 만들어야만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를 위해서.
그리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북한원서와 자료들은 우리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절차가 있고 수고스럽지만 직접 움직이고 알아보시면 여러 통로로 북한자료는 보거나 입수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가서 볼 수는 있는 광화문우체국 빌딩에 있는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북한자료센터'에 가면 북한에서 발행된 1차 문헌이 많이 있습니다. 신문을 비롯 잡지 각종 자료 및 책, 저작집 등이 구비되있습니다.
그 외에 학문적이고 집중적으로 접근하시고 싶으신 분은 간단한 증명서가 있으면 빌려보시고 싶으신 것은 거의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잘나지는 못했지만 북한을 중심으로 20세기 사회주의를 공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매일 노동신문과 국내 일간지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는 여러 통로를 통해 탈북자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10여년 동안 제 독서의 3/4은 북한의 1차 문헌이었고, 박사학위논문을 쓰는 과정에서는 탈북자 남한사회적응기관인 하나원에 약 1년 동안 다니기도 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름대로는 성실하게 공부하고 고민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있는 주민들과 정치인들, 학자들을 쉽게 만날 수는 없습니다.
남북한 당국이 쉽게 그런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만나도 논의내용과 시간이 엄격해서 많은 것을 얻기가 아직 힘듭니다.
여러분의 관심을 고맙게 받아안고 '북한'을 소재로 해서 우리의 현실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과 학습을 해보겠습니다. 그걸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제가 부족한게 많으니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도대체 뭐가 반북 이데올로기이고 한심한 이해력인지, 정확하게 지적하면 필자에게 도움이라도 될 겁니다.
“이러한 '전투적 민족주의' 전술에 따라서 현재 북한정권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해 '북핵카드'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에 어떤 가치 판단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까? 핵카드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한 게 아니란 말입니까? 그건 북한 관리들이 스스로 하는 말인데... 북한 관리들이 “미 제국주의의 공세에 맞서서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국가의 주권을 지키고...”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이런 게 아니면 북한이 미국에 체제 보장을 요구하는 이유는 뭡니까?
도대체 뭐가 반북 이데올로기이고 한심한 이해력인지, 정확하게 지적하면 필자에게 도움이라도 될 겁니다.
“이러한 '전투적 민족주의' 전술에 따라서 현재 북한정권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해 '북핵카드'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에 어떤 가치 판단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까? 핵카드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한 게 아니란 말입니까? 그건 북한 관리들이 스스로 하는 말인데... 북한 관리들이 “미 제국주의의 공세에 맞서서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국가의 주권을 지키고...”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이런 게 아니면 북한이 미국에 체제 보장을 요구하는 이유는 뭡니까?
전 학자입니다. 운동가도 투쟁가도 아닙니다. 학문의 진보성과 사회의 역동성에 주목하며 공부하는 게 좋고, 이 공부가 결코 책속이나 논리속에서만 머물지 않았으면하는 "바램"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웅에 의해 역사가 바뀌거나 뛰어난 이론가에 의해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국가의 '안보'를 목표로 하는 곳에 글을 실으면 "너무 친북적인것 아닌가", "북한체제에 대해 옹호적인 시각"이라는 평가를 받아서 타인을 통해 "이데올로기성"을 확인받기도 합니다.
한편 위의 몇몇 평가자들처럼 "북한체제에 대해 비판적 시각", "반북적 사고"라는 평가는 사실 이 지면에서 처음 평가받아 봅니다.
우리사회에서 북한과 통일문제가 예민하고 관련한 학문적 접근이 쉽게 정치적인 문제로 바뀌는 것을 익히 알았지만, 이런식으로 익명성을 무기로 전혀 다른 시각으로 공격하니 여러 생각을 하게 합니다.
"긍정을 통한 부정의 극복", "모범 따라배우기"... 북한정권의 교수방법 중 핵심입니다. 비판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제 논리와 글에 대해 귀하가 북한체제를 많이 알고 이해하고 있다면 그들의 오랜 교육법인 '긍정적 모범을 보여주어, 제 부정을 극복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북한교수법의 핵심인 '품성론과 주체성'의 모범을 보여주시면 귀하의 비판이 좀 더 저에게 "감화"가 될 듯합니다.
북한자료센터에 가셔서 "인민들 속에서"라는 김일성의 대중 현지지도 관련 일화집을 읽어보십시오. 그 외 "천리마작업 반장", "우리시대의 영웅들" 등 북한의 '긍정을 통한 감화 교육' 관련한 책을 보았으면 합니다. 타인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그가 발전할 수 있도록 비판해 주십시오.
전 학자입니다. 운동가도 투쟁가도 아닙니다. 학문의 진보성과 사회의 역동성에 주목하며 공부하는 게 좋고, 이 공부가 결코 책속이나 논리속에서만 머물지 않았으면하는 "바램"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웅에 의해 역사가 바뀌거나 뛰어난 이론가에 의해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국가의 '안보'를 목표로 하는 곳에 글을 실으면 "너무 친북적인것 아닌가", "북한체제에 대해 옹호적인 시각"이라는 평가를 받아서 타인을 통해 "이데올로기성"을 확인받기도 합니다.
한편 위의 몇몇 평가자들처럼 "북한체제에 대해 비판적 시각", "반북적 사고"라는 평가는 사실 이 지면에서 처음 평가받아 봅니다.
우리사회에서 북한과 통일문제가 예민하고 관련한 학문적 접근이 쉽게 정치적인 문제로 바뀌는 것을 익히 알았지만, 이런식으로 익명성을 무기로 전혀 다른 시각으로 공격하니 여러 생각을 하게 합니다.
"긍정을 통한 부정의 극복", "모범 따라배우기"... 북한정권의 교수방법 중 핵심입니다. 비판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제 논리와 글에 대해 귀하가 북한체제를 많이 알고 이해하고 있다면 그들의 오랜 교육법인 '긍정적 모범을 보여주어, 제 부정을 극복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북한교수법의 핵심인 '품성론과 주체성'의 모범을 보여주시면 귀하의 비판이 좀 더 저에게 "감화"가 될 듯합니다.
북한자료센터에 가셔서 "인민들 속에서"라는 김일성의 대중 현지지도 관련 일화집을 읽어보십시오. 그 외 "천리마작업 반장", "우리시대의 영웅들" 등 북한의 '긍정을 통한 감화 교육' 관련한 책을 보았으면 합니다. 타인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그가 발전할 수 있도록 비판해 주십시오.
역시나 대학생 레포트 수준이군여
스스로 고백하듯 내공도 약하고...
국가와 다수 국민의 이해가 동일하지 않다?
지금 북한 민족주의의 근거는 반미항전에 있는데
미국의 지배침략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려는 것이 과연 다수 국민의
이해와 동일하지 않다고 쉽게 말할 수 있는지...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인민의 자발성이죠
이 부분에서 논점을 잡고 실사구시적 내용을 풀어냈더라면 좋았을텐데..
뭐..실사구시고 뭐고간에 북한학자들은 대부분은 인민의 자발성은 연구도 안하더구만
북한의 선택은 다음과 같은 기로에 있다
1. 미국에 항전하여 체제를 지키되 험난하게 살 것인가
2. 미국에 항복하여 체제를 내주고 다른 길을 모색할 것인가
윗 글을 쓴 분은
아마도
미국에 점령당하지도 않고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선택하려는 듯한데......그래야 다수 국민의 이해가 살아난다고 할 것 같군
국민의 이해라는 게 과연 경제적 지표로만 평가할 수 있는 것인가?
이런 허접한 레포트를 탑기사로 등록시키다니....
참세상 수준을 알만하다
역시나 대학생 레포트 수준이군여
스스로 고백하듯 내공도 약하고...
국가와 다수 국민의 이해가 동일하지 않다?
지금 북한 민족주의의 근거는 반미항전에 있는데
미국의 지배침략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려는 것이 과연 다수 국민의
이해와 동일하지 않다고 쉽게 말할 수 있는지...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인민의 자발성이죠
이 부분에서 논점을 잡고 실사구시적 내용을 풀어냈더라면 좋았을텐데..
뭐..실사구시고 뭐고간에 북한학자들은 대부분은 인민의 자발성은 연구도 안하더구만
북한의 선택은 다음과 같은 기로에 있다
1. 미국에 항전하여 체제를 지키되 험난하게 살 것인가
2. 미국에 항복하여 체제를 내주고 다른 길을 모색할 것인가
윗 글을 쓴 분은
아마도
미국에 점령당하지도 않고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선택하려는 듯한데......그래야 다수 국민의 이해가 살아난다고 할 것 같군
국민의 이해라는 게 과연 경제적 지표로만 평가할 수 있는 것인가?
이런 허접한 레포트를 탑기사로 등록시키다니....
참세상 수준을 알만하다
북한 민족주의의 근거는 반미항전에 있다는 당신의 사고야 말로 지극히 위험하오. 민족주의를 통한 통치이데올로기를 만들어온것이 지금 북한 정권 아니오. 그 기나긴 기간의 통치 이데올로기를 통한 인민의 자발성을 근거로 들다니.
북한 민족주의의 근거는 반미항전에 있다는 당신의 사고야 말로 지극히 위험하오. 민족주의를 통한 통치이데올로기를 만들어온것이 지금 북한 정권 아니오. 그 기나긴 기간의 통치 이데올로기를 통한 인민의 자발성을 근거로 들다니.
맑스나 엥겔스도 독일의 통일운동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북은 미국과의 대결을 통하여 제국주의의 억압을 파탄내고 세계 인류의 염원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토마스 모어의 이상사회건설, 인민들이 기와집에서 쌀밥에 고깃국을 먹고 사는 인민 복지사회를 이북의 지도층들은 꿈꾸고 있으며 북의 일관된 정책입니다.
최근, 베네즈엘라의 차베스정권이 석유자금으로 전투기와 자동소총, 대포, 무장헬기등을 구입하고 의용군 100만명을 모집하는등 미국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위 분의 논리대로 라면 석유 판돈으로 경제건설에 나서고 무료진료와 무료 교육등 국민복지에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베네즈엘라와 쿠바등 소위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반미자주국가들은 이북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들 나라들은 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북은 이런 점에서 폐쇄적이지 않으며 개방적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중동전쟁에서도 이집트에 군을 파견하였으며 베트남전쟁에서도 군을 파견하고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북의 지원은 절대 조건이 없다는 것다는 것입니다.
군은, 착취국가에서는 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최 전위대이며 일반근로대중에 억압적이지만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의 안위와 국토수호를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모든것은 계급적이며 사회주의 사회의 군이든 당이든, 사상이든 북의 핵이든 전부 계급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북의 핵과 미국의 핵은 물리적 개념으로써의 비교되는 무기가 아니고 계급적으로는 완전히 배치가 되는것입니다.
쿠바나 북, 베네즈엘라, 이란등은 미국의 고립정책으로 봉쇄되고 있는것이지 이들 나라들이 스스로를 고립하지 않습니다. 쿠바는 무비자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등 제국주의 국가들의 허위 선전과 봉쇄에 많은 나라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것들, 마치 한겨레 신문이나 연합뉴스, 제국주의 국가의 조금 진보적이라는 교수들의 글을 읽어 연구하여 북을 평가하면 않됩니다.
정 자료를 구하지 못한다면 정말 뜨거운 마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북을 방문하든지 자료를 요청하고 대화를 할 노력을 기울여 보십시오.
저는 북에서 언제든지 당신을 환영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맑스나 엥겔스도 독일의 통일운동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북은 미국과의 대결을 통하여 제국주의의 억압을 파탄내고 세계 인류의 염원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토마스 모어의 이상사회건설, 인민들이 기와집에서 쌀밥에 고깃국을 먹고 사는 인민 복지사회를 이북의 지도층들은 꿈꾸고 있으며 북의 일관된 정책입니다.
최근, 베네즈엘라의 차베스정권이 석유자금으로 전투기와 자동소총, 대포, 무장헬기등을 구입하고 의용군 100만명을 모집하는등 미국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위 분의 논리대로 라면 석유 판돈으로 경제건설에 나서고 무료진료와 무료 교육등 국민복지에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베네즈엘라와 쿠바등 소위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반미자주국가들은 이북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들 나라들은 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북은 이런 점에서 폐쇄적이지 않으며 개방적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중동전쟁에서도 이집트에 군을 파견하였으며 베트남전쟁에서도 군을 파견하고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북의 지원은 절대 조건이 없다는 것다는 것입니다.
군은, 착취국가에서는 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최 전위대이며 일반근로대중에 억압적이지만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의 안위와 국토수호를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모든것은 계급적이며 사회주의 사회의 군이든 당이든, 사상이든 북의 핵이든 전부 계급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북의 핵과 미국의 핵은 물리적 개념으로써의 비교되는 무기가 아니고 계급적으로는 완전히 배치가 되는것입니다.
쿠바나 북, 베네즈엘라, 이란등은 미국의 고립정책으로 봉쇄되고 있는것이지 이들 나라들이 스스로를 고립하지 않습니다. 쿠바는 무비자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등 제국주의 국가들의 허위 선전과 봉쇄에 많은 나라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것들, 마치 한겨레 신문이나 연합뉴스, 제국주의 국가의 조금 진보적이라는 교수들의 글을 읽어 연구하여 북을 평가하면 않됩니다.
정 자료를 구하지 못한다면 정말 뜨거운 마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북을 방문하든지 자료를 요청하고 대화를 할 노력을 기울여 보십시오.
저는 북에서 언제든지 당신을 환영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위에서 제 글에 대해 논평해주신 분들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내 노동의 권리가 보장받는' 그래서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가 어떤 삶의 모습인지 저는 아직 모릅니다.
다만 그 사회는 내 머리 속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회가 20세기의 자본주의 혹은 사회주의와 동일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과 함께 그런 사회로 가기 위해 다양한 모색을 했으면 합니다.
이것이 학문의 고유한 진보성이며, 역사의 역동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르는게 많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하고, 타인의 고민과 상상력을 재고찰해보고, 과거를 비판적으로 재분석해보고, 역사와 현실을 학습하려 합니다. 그래서 내가 느끼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이 고맙습니다.
저는 이 지면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어떤 이상이나 미래를 제시하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같이 고민하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함께 만들어야만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를 위해서.
그리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북한원서와 자료들은 우리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절차가 있고 수고스럽지만 직접 움직이고 알아보시면 여러 통로로 북한자료는 보거나 입수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가서 볼 수는 있는 광화문우체국 빌딩에 있는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북한자료센터'에 가면 북한에서 발행된 1차 문헌이 많이 있습니다. 신문을 비롯 잡지 각종 자료 및 책, 저작집 등이 구비되있습니다.
그 외에 학문적이고 집중적으로 접근하시고 싶으신 분은 간단한 증명서가 있으면 빌려보시고 싶으신 것은 거의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잘나지는 못했지만 북한을 중심으로 20세기 사회주의를 공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매일 노동신문과 국내 일간지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는 여러 통로를 통해 탈북자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10여년 동안 제 독서의 3/4은 북한의 1차 문헌이었고, 박사학위논문을 쓰는 과정에서는 탈북자 남한사회적응기관인 하나원에 약 1년 동안 다니기도 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름대로는 성실하게 공부하고 고민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있는 주민들과 정치인들, 학자들을 쉽게 만날 수는 없습니다.
남북한 당국이 쉽게 그런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만나도 논의내용과 시간이 엄격해서 많은 것을 얻기가 아직 힘듭니다.
여러분의 관심을 고맙게 받아안고 '북한'을 소재로 해서 우리의 현실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과 학습을 해보겠습니다. 그걸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제가 부족한게 많으니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인사를 다 갖추지 못합니다.
박영자 드림
위에서 제 글에 대해 논평해주신 분들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내 노동의 권리가 보장받는' 그래서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가 어떤 삶의 모습인지 저는 아직 모릅니다.
다만 그 사회는 내 머리 속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회가 20세기의 자본주의 혹은 사회주의와 동일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과 함께 그런 사회로 가기 위해 다양한 모색을 했으면 합니다.
이것이 학문의 고유한 진보성이며, 역사의 역동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르는게 많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하고, 타인의 고민과 상상력을 재고찰해보고, 과거를 비판적으로 재분석해보고, 역사와 현실을 학습하려 합니다. 그래서 내가 느끼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이 고맙습니다.
저는 이 지면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어떤 이상이나 미래를 제시하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같이 고민하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함께 만들어야만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를 위해서.
그리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북한원서와 자료들은 우리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절차가 있고 수고스럽지만 직접 움직이고 알아보시면 여러 통로로 북한자료는 보거나 입수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가서 볼 수는 있는 광화문우체국 빌딩에 있는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북한자료센터'에 가면 북한에서 발행된 1차 문헌이 많이 있습니다. 신문을 비롯 잡지 각종 자료 및 책, 저작집 등이 구비되있습니다.
그 외에 학문적이고 집중적으로 접근하시고 싶으신 분은 간단한 증명서가 있으면 빌려보시고 싶으신 것은 거의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잘나지는 못했지만 북한을 중심으로 20세기 사회주의를 공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매일 노동신문과 국내 일간지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는 여러 통로를 통해 탈북자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10여년 동안 제 독서의 3/4은 북한의 1차 문헌이었고, 박사학위논문을 쓰는 과정에서는 탈북자 남한사회적응기관인 하나원에 약 1년 동안 다니기도 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름대로는 성실하게 공부하고 고민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있는 주민들과 정치인들, 학자들을 쉽게 만날 수는 없습니다.
남북한 당국이 쉽게 그런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만나도 논의내용과 시간이 엄격해서 많은 것을 얻기가 아직 힘듭니다.
여러분의 관심을 고맙게 받아안고 '북한'을 소재로 해서 우리의 현실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과 학습을 해보겠습니다. 그걸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제가 부족한게 많으니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인사를 다 갖추지 못합니다.
박영자 드림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 했다고 주절 주절 이력을 늘어놓는다고 필자, 귀하의 편협하고 한심한 대북인식, 통일문제에 대한 이북의 전략적 사고와 대미전술에 대한 몰이해가 가려지지는 않습니다.
기본전제인 북핵문제의 핵심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이북의 대미항전과 제반 전략 전술적 방침과 행동들을 편협한 부르조아 민족주의 틀속에 가두어 사고하는 어처구니 없는 분석같지 않은 분석에 대해 한심함을 넘어 연민을 느낍니다.
제아무리 노동신문을 읽고, 하나원을 문이 닳도록 출입해서 뭐합니까?
"이러한 ‘전투적 민족주의’ 전술에 따라서 현재 북한정권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해 ‘북핵카드’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좃선일보 국방부 출입기자 같은 뻘소리에 한심무궁한 결론 같지 않은 결론에 이른다면 .....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 했다고 주절 주절 이력을 늘어놓는다고 필자, 귀하의 편협하고 한심한 대북인식, 통일문제에 대한 이북의 전략적 사고와 대미전술에 대한 몰이해가 가려지지는 않습니다.
기본전제인 북핵문제의 핵심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이북의 대미항전과 제반 전략 전술적 방침과 행동들을 편협한 부르조아 민족주의 틀속에 가두어 사고하는 어처구니 없는 분석같지 않은 분석에 대해 한심함을 넘어 연민을 느낍니다.
제아무리 노동신문을 읽고, 하나원을 문이 닳도록 출입해서 뭐합니까?
"이러한 ‘전투적 민족주의’ 전술에 따라서 현재 북한정권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해 ‘북핵카드’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좃선일보 국방부 출입기자 같은 뻘소리에 한심무궁한 결론 같지 않은 결론에 이른다면 .....
도대체 뭐가 반북 이데올로기이고 한심한 이해력인지, 정확하게 지적하면 필자에게 도움이라도 될 겁니다.
“이러한 '전투적 민족주의' 전술에 따라서 현재 북한정권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해 '북핵카드'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에 어떤 가치 판단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까? 핵카드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한 게 아니란 말입니까? 그건 북한 관리들이 스스로 하는 말인데... 북한 관리들이 “미 제국주의의 공세에 맞서서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국가의 주권을 지키고...”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이런 게 아니면 북한이 미국에 체제 보장을 요구하는 이유는 뭡니까?
도대체 뭐가 반북 이데올로기이고 한심한 이해력인지, 정확하게 지적하면 필자에게 도움이라도 될 겁니다.
“이러한 '전투적 민족주의' 전술에 따라서 현재 북한정권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해 '북핵카드'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에 어떤 가치 판단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까? 핵카드가 체제생존과 지속을 위한 게 아니란 말입니까? 그건 북한 관리들이 스스로 하는 말인데... 북한 관리들이 “미 제국주의의 공세에 맞서서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국가의 주권을 지키고...”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이런 게 아니면 북한이 미국에 체제 보장을 요구하는 이유는 뭡니까?
윗글의 지적은 필자가 이북의 핵 전술이 단순히 자신들의 체제 유지만을 위한것이라는 단편적 이해에 기초함을 비판한것으로 그 편협성을 지적한것 같은데여..거시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전략의 일부로서의 핵전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으로 사료됩니다만...
무서우면 글을 제대로 쓰시던가..아니면 아예 침묵하시던가..^^;
윗글의 지적은 필자가 이북의 핵 전술이 단순히 자신들의 체제 유지만을 위한것이라는 단편적 이해에 기초함을 비판한것으로 그 편협성을 지적한것 같은데여..거시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전략의 일부로서의 핵전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으로 사료됩니다만...
무서우면 글을 제대로 쓰시던가..아니면 아예 침묵하시던가..^^;
전 학자입니다. 운동가도 투쟁가도 아닙니다. 학문의 진보성과 사회의 역동성에 주목하며 공부하는 게 좋고, 이 공부가 결코 책속이나 논리속에서만 머물지 않았으면하는 "바램"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웅에 의해 역사가 바뀌거나 뛰어난 이론가에 의해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국가의 '안보'를 목표로 하는 곳에 글을 실으면 "너무 친북적인것 아닌가", "북한체제에 대해 옹호적인 시각"이라는 평가를 받아서 타인을 통해 "이데올로기성"을 확인받기도 합니다.
한편 위의 몇몇 평가자들처럼 "북한체제에 대해 비판적 시각", "반북적 사고"라는 평가는 사실 이 지면에서 처음 평가받아 봅니다.
우리사회에서 북한과 통일문제가 예민하고 관련한 학문적 접근이 쉽게 정치적인 문제로 바뀌는 것을 익히 알았지만, 이런식으로 익명성을 무기로 전혀 다른 시각으로 공격하니 여러 생각을 하게 합니다.
"긍정을 통한 부정의 극복", "모범 따라배우기"... 북한정권의 교수방법 중 핵심입니다. 비판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제 논리와 글에 대해 귀하가 북한체제를 많이 알고 이해하고 있다면 그들의 오랜 교육법인 '긍정적 모범을 보여주어, 제 부정을 극복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북한교수법의 핵심인 '품성론과 주체성'의 모범을 보여주시면 귀하의 비판이 좀 더 저에게 "감화"가 될 듯합니다.
북한자료센터에 가셔서 "인민들 속에서"라는 김일성의 대중 현지지도 관련 일화집을 읽어보십시오. 그 외 "천리마작업 반장", "우리시대의 영웅들" 등 북한의 '긍정을 통한 감화 교육' 관련한 책을 보았으면 합니다. 타인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그가 발전할 수 있도록 비판해 주십시오.
저도 이 기획을 쓸때까지는 제대로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 학자입니다. 운동가도 투쟁가도 아닙니다. 학문의 진보성과 사회의 역동성에 주목하며 공부하는 게 좋고, 이 공부가 결코 책속이나 논리속에서만 머물지 않았으면하는 "바램"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웅에 의해 역사가 바뀌거나 뛰어난 이론가에 의해 "자유로운 인간들의 공동체"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국가의 '안보'를 목표로 하는 곳에 글을 실으면 "너무 친북적인것 아닌가", "북한체제에 대해 옹호적인 시각"이라는 평가를 받아서 타인을 통해 "이데올로기성"을 확인받기도 합니다.
한편 위의 몇몇 평가자들처럼 "북한체제에 대해 비판적 시각", "반북적 사고"라는 평가는 사실 이 지면에서 처음 평가받아 봅니다.
우리사회에서 북한과 통일문제가 예민하고 관련한 학문적 접근이 쉽게 정치적인 문제로 바뀌는 것을 익히 알았지만, 이런식으로 익명성을 무기로 전혀 다른 시각으로 공격하니 여러 생각을 하게 합니다.
"긍정을 통한 부정의 극복", "모범 따라배우기"... 북한정권의 교수방법 중 핵심입니다. 비판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제 논리와 글에 대해 귀하가 북한체제를 많이 알고 이해하고 있다면 그들의 오랜 교육법인 '긍정적 모범을 보여주어, 제 부정을 극복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북한교수법의 핵심인 '품성론과 주체성'의 모범을 보여주시면 귀하의 비판이 좀 더 저에게 "감화"가 될 듯합니다.
북한자료센터에 가셔서 "인민들 속에서"라는 김일성의 대중 현지지도 관련 일화집을 읽어보십시오. 그 외 "천리마작업 반장", "우리시대의 영웅들" 등 북한의 '긍정을 통한 감화 교육' 관련한 책을 보았으면 합니다. 타인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그가 발전할 수 있도록 비판해 주십시오.
저도 이 기획을 쓸때까지는 제대로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품성을 강조하더니 자신과 다르면 그 좋은 품성은 어디로 가나요?
통일을 외치고 민족공조를 외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선배가 주는 문건만 보지 말고 폭 넓은 독서를 하세요
그래야 상상력이 길러질테니
품성을 강조하더니 자신과 다르면 그 좋은 품성은 어디로 가나요?
통일을 외치고 민족공조를 외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선배가 주는 문건만 보지 말고 폭 넓은 독서를 하세요
그래야 상상력이 길러질테니
참신한 글들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하는 글들로 채워주시고, 비판적인 글들도 검토해서 읽어보겠습니다.
가깝고도 먼 조선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고 싶어요.. 노동현장에서
참신한 글들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하는 글들로 채워주시고, 비판적인 글들도 검토해서 읽어보겠습니다.
가깝고도 먼 조선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고 싶어요.. 노동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