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미국 국내의 제국주의 및 신자유주의 몰락에 대한 좀더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자료가 있었음, 더 잼나는 글이 되었을 거 가튼데...

한 때 페트라스 제3세계나 남한에 관해서도 이런저런 글을 발표했는데, 도대체 분석이 없는 헛소리만 해왔다. 그런데 참세상의 첫 외국인 기고문이 페트라스라니 앞 길이 캄캄하다. 월러스턴보다 더 형편 없는 글을 올리다니. 신자유주의와 미제국주의에 대한 비판글은 수만개 학자는 수천명에 달할 것이다. 난세에 혼란만 조장하는 글보다는 좀 설득력이 있는 글을 올리기 바란다.

최근 아직 번역이 안된 저서를 읽어본 저로서는, 사실관계의 분석에 있어서는 네그리보다 낫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월든 벨로
- 나오미 클라인
- 사카모토 요시카즈
- 미셀 초스도프스키

현실을 논하는 글은 실천이란 것과 연계해서 이해해야 하는데 당신은 그 글 자체만 보니 분석이 안보이지.
분석이란 실천을 통해 알수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계급구조가 미국의 축소판같다는 생각이든다.관료사회주의가 몰락한 지금 공산당선언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을 받는다.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 편입니다. 날카로움과는 거리가 먼 것 같던데요...

그렇게 보면 네그리나 월러스틴도 가끔 소설쓰는 경우가 있지요. 페트라스가 더 잘본 구석들도 많이 읽어보면 많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