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함께 자고 나면 ― 외국영화 감상법 기사본문보기 강내희 2004.07.28 23:29 댓글목록(5) 댓글쓰기 동감 아마도 노동운동이 망한다면 내부분란으로, 정파때문에 망할겁니다. 지금 금속연맹을 보아도 그러하고. 국민파, 중앙파, 현장파.. 다를바 없지요.. 2005.01.12 19:04 수정 삭제 교열 조주은님 글은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씹어 재끼다 → 씹어 제끼다 개거품 → 게거품 뒷담화 → 요즘은 이런 식으로 쓰기도 하지만, 원래는 일본어 합성된 속어 뒷다마입니다. 오타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 넷상에서 너무 잘못쓰고 있는 단어들인 거 같아서, 한번 지적해 보았습니다. ^^ 2005.01.14 07:02 수정 삭제 지인 주은씨, 글 잘 봤어요. 어젯밤 잠자고 있는 나를 깨우며 남편이 꼭 읽어보라고 하길래 오늘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읽어보니, 정말 좋은 글이군요. 종종 소식은 듣고 있어요. 계속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2005.01.21 15:44 수정 삭제 흔한사람 인터넷에서, 신문에서 글 읽는 게 무서워진 게 오래전 일입니다. 주은씨 글은 오랜만에 무섭지 않게 읽은 글입니다. 잘못을 이야기하는 방법이 참 중요하지요. 비판하는 걸 겁내지 않고,제대로 들을 줄도 할 줄도 아는 사람이 많아지면 좀 더 나아지겠지요. 오늘은 무섭지 않으니 또 다른 날에는 웃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___^* 2005.01.22 15:56 수정 삭제 타리 담배 한개만 더, 하고 잠을 미루는 밤인데 오늘 처음 이곳을 알게됐어요. 그때 뒤풀이도 못하고 내가 먼저 가서 혼자 미안하고 섭섭했었는데; 안그래도 상처때문에 힘들 날들이었는데 덕분에 힘이 좀 났어요. 건강히 지내요. 2005.01.31 01:34 수정 삭제 꽃다지 요즘 익명의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저의 신세를 대변하는 글인것같아 공감이 듭니다. 작년 여름 노동문학캠프에서 뵌 적이 있는데, 잘 지내셨지요? 인간의 문제는 늘 풀기 어려운 숙제같습니다.^^ 2005.05.08 23:10 수정 삭제 ㅎㅎ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입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쉽지는 않네요.^^; 이럴 때는 몇발자국 떨어져서 남의 일인양 한번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수양도 쌓이고 현명해지는 것이 아닐까여... 2006.01.13 15:58 수정 삭제 1
아마도 노동운동이 망한다면 내부분란으로, 정파때문에 망할겁니다.
지금 금속연맹을 보아도 그러하고. 국민파, 중앙파, 현장파.. 다를바
없지요..
조주은님 글은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씹어 재끼다 → 씹어 제끼다
개거품 → 게거품
뒷담화 → 요즘은 이런 식으로 쓰기도 하지만, 원래는 일본어 합성된 속어 뒷다마입니다.
오타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 넷상에서 너무 잘못쓰고 있는 단어들인 거 같아서, 한번 지적해 보았습니다. ^^
주은씨, 글 잘 봤어요.
어젯밤 잠자고 있는 나를 깨우며 남편이 꼭 읽어보라고 하길래
오늘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읽어보니, 정말 좋은 글이군요.
종종 소식은 듣고 있어요.
계속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인터넷에서, 신문에서 글 읽는 게 무서워진 게 오래전 일입니다. 주은씨 글은 오랜만에 무섭지 않게 읽은 글입니다. 잘못을 이야기하는 방법이 참 중요하지요. 비판하는 걸 겁내지 않고,제대로 들을 줄도 할 줄도 아는 사람이 많아지면 좀 더 나아지겠지요. 오늘은 무섭지 않으니 또 다른 날에는 웃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___^*
담배 한개만 더, 하고 잠을 미루는 밤인데
오늘 처음 이곳을 알게됐어요.
그때 뒤풀이도 못하고 내가 먼저 가서 혼자 미안하고 섭섭했었는데;
안그래도 상처때문에 힘들 날들이었는데
덕분에 힘이 좀 났어요.
건강히 지내요.
요즘 익명의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저의 신세를 대변하는 글인것같아 공감이 듭니다.
작년 여름 노동문학캠프에서 뵌 적이 있는데, 잘 지내셨지요?
인간의 문제는 늘 풀기 어려운 숙제같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입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쉽지는 않네요.^^; 이럴 때는 몇발자국 떨어져서 남의 일인양 한번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수양도 쌓이고 현명해지는 것이 아닐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