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파업 나선 '특수교육실무사' 조순옥 씨를 만나다

  • 참특수교육

    이분을 직접 만나뵈고싶네요 쉬는 시간이 없다? 제가 아는 특수교육보조쌤은 은행업무 컴퓨터 공부도 마시던데… 그리고 특수교육적 지식도 없으면서 통합교육이니 뭐니 우숩다… 법적오로 안되는 학부모상담 알림장 아이들 혼내는거… 다 안되는건데 무식하니까 오지랍떨지 제발 주제 파악해주시길… 자기내들이 교사인줄 알아 ㅡㅡ 아랫사람이 말안들으면 조직은 무너지는거여 그리고 엄연히 비정규직이 아닌 무기계약직인데…이거 들어오지못해서 안달인 사람도 많은데 하기싫음 하지마라

  • 말인지방구인지

    제발 취재하실때 공정하게 좀 취재해주세요 한 사람의 특수교육실무원일이 전체 특수교육실무원 일인양, 학교 다른분들의 입장도 취재해주세요 특수교사의 입장도ㅊ취재해주시구요 제가 아시는 실무사분은 학생이 2시반에 하교하면 자기 자격증 취득공부하더만~각각 처한 상황이 다른데 일반화좀 시키지 말아요 이 조순옥씨 만나뵙고싶네요 정말 힘든지 정말 자기처우 개선해주면 통합교육을 더 잘할수있는지...다 자기 이득위해 하는 일일뿐이란생각입니다 병원에서 간호사가 의사대접해주란 소리밖에 안들립니다 그럼 의대를 가세요

  • 지나가다

    에휴. 참세상에도 나를 한숨짓게 하는 말을 뱉는이들이 있군..

  • 어이없습니다

    이렇게 특수교육보조원들은 그들의 처우개선을 빌미로 특수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특수교사에 대한 월권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네요. 교사는 8시간 일 안합니까? 교사도 방과후수업 강사가 있음에도 같이 학생들을 가르치며 같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교사가 방과후 강사가 있는 수업을 보조했다고 해서 또 다른 수업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통합학급에 들어가서 보조하시면서 교사 자격증이 없는데 가르치시겠다니요... 왜 본인이 가르치셔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그 상황을 특수교사에게 말씀하셨습니까? 특수교사와 회의는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의 판단하에 내가 학생을 가르치겠다 생각하시면... 국가가 주관하는 교사 채용의 절차와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교사자격증에 대해서 가치 없다 여기는 것과 똑같은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의 처우 아닙니까? 원래 특수교육보조원의 입무가 무엇인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ㅋㅋㅋㅋ

    죄송한데요 ^^ 그러면 4년제 나오셔서 특수교육 자격증 받으시던가요~ ^^ 솔까말해 월 150 받을라면 힘든일 합니다. 학교 보조샘 조낸 한가함 ㅋㅋ..맨날 소설책 장편소설읽음 내가 교사 5년차다 ㅋㅋ 어디서 뜬금포 교사인척할라고 애쓴다 용써라.

  • ㅋㅋㅋ

    특수교육 보조원 진심 조~낸 한가하다.. 내가 보조원 보는것만 5년이넘고 다른샘들 이야기 듣는다. 보조원샘 나와 함께 일하셨던 분, 장편소설+자격증공부+뜨개질까지 조낸 한가하다 바쁜척 불쌍한척 쩐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교사 그만두고 보조교사해야지 생각함 맨날 ㅋㅋㅋ 월급적게받고 책임안지고 휴식하는 직업이 세상에 어딨음?

  • ㅋㅋㅋㅋ

    그래서 죄송하지만 나는 매년 보조원 신청 안한다
    내가 하고말지
    월권 진짜 개쩐다. 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는 보조원땜에 괴로워서 죽을라한다

    보조원 월권땜에 괴로운 특수교사 취재해봐라

  • ㅋㅋㅋㅋ

    보조원 - 고졸만 해도 가능 다른자격 무필요

    특수교사- 4년제 대학에 특수교육을 이수해서 최소한 정교사 2급자격증 받아야함 (학교공부 사범대 수준, 정교사 1급이면 임용시험도 봐야함)

    이 두 직업의 대우가 같아야하냐?

    나 이십대 후반인데 보조원 월급이나 업무환경 이야기하니까 자기도 하고싶다고 난리더라.. 와..

    고졸에 왠만한 경력 없어도 뽑아주면서 저렇게 편히 일할 수 있는 직업 찾~아 ~보~ 세~ 요

    늘 같이 일하는 특수교사랑 있으니 뭔가 자기도
    그 일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

  • 내가 장담하건데

    내가 장담한다.

    특수교육 지도사 되고 월급 오르고 처우 올라간다 치자.

    그러면 보조교사 되고싶은 사람들이 더 널릴 것이다.

    그러면 경력없는 특수교육 기간제 교사나
    사회복지 전공한 사람들이 1순위로 뽑힐것이다.

    내월급이 220인데 보조원월급이 170만 되도 난 보조원 한다 나 특수교사다

    그러면 지금 열심히 싸우신 분들?

    밀려난다. 내가 장담한다 . 사회가 그렇다.

    열심히 투쟁하여 환경과 급여상승 이뤄내봐라.

    다들 하고싶어 사람이 몰릴것이고.

    지금 당신내들 학력 경력으로는 절대 될수없는 직업이 될것이다.

  •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월급 많치않다 어쩌면 보조원보다 적게버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대학나온 사람들인데..

    어휴,,,,,,,,,

  • 짜증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지금 예산없다고 기간제교사도 다 짤리는 마당에ㅋㅋㅋㅋ 돈올려달라고 ㅋㅋ 한숨만 나온다. 앞으로 남은 내 특수교사 인생에서 보조원 신청은 없다. 그리고 정말 좋은 실무사샘들(실무사까진 해준다) 만났지만 이런행동들 볼때마다 곁에있는 사람 더 경계하게 만든다는걸 알아둬라. 근데 저렇게 처우개선 다되면 나도 교사 때려치고 저거나 하고싶음^^ 속편하게

  • 수능다시보세요

    중년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자리 중엔 좋은 일자리가 없다. 그나마 이 일이 학교 시간에 맞춰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니 아이 양육하며 일하기에 양호한 거다.


    라고 말씀하시던데요?

    학력 경력 나이 안따지고 이런 직업이 있나요?
    심지어 무기계약이라 짤리지도 않으면서?

    그냥..

    재수하세요 수능 다시보시고
    사범대 가서 특수교육 자격 따세요..

    그게 가장 좋은 개선법이네요,,

  • 나특수교산데

    내 남은 특수교사 인생에도 보조원신청은없다.
    휠체어 내가끌고 애들 똥오줌 내가 닦인다.

    아니면 공익근무요원 신청한다.

    차라리 나이 어린 공익이 편하다.

    동등하지않고 보조하는 입장에선 나이어린사람이 편하다.

    이것좀 도와주세요 했는데
    휠체어끌기싫다는 보조원도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보세요 아줌마들

    솔직히 말해보라. 보조원님들.. 뜻이있어 이 직업을 얻은사람 있냐, 그냥 교사처럼 출퇴근하고 150주고 방학있으니까 상황에 맞아서 일한거잖아.

    괜히 애들 위한다고 가식 위선 떨지 말라
    애들위하면 파업까지는 안한다.

    학력경력 전무해서 알바해서 먹고살아야 할 상황에
    학교에서 일하니까 교사가 된 양 착각 했겠지..
    다들 선생님 선생님 하고 부르거든 학교 내에선..

    9급공무원도 월 150 못받는다..

    아줌마들 착각하지마라.

    본인들 학력 경력 나이 능력에 보조원이란 현 직업
    벅차고 운좋은거다.

    사회경험해서 본인들이 알지않는가?

    9급공무원 이상의 대우를 바라고 교사이상의 대우를 바래봐라 그러면 그럴수록

    아줌마들 설자리 없어진다. 내가 장담한다.

    착각하는 습성을 버리고 주제 파악해라.

    특수교육에 뜻 있는 척 하지마 위선같다

    그냥 당신들 돈더받고 더편하고 교사대우 받고싶다
    왜 말을 못해

  • 그러니까

    조순옥씨 왜그러셨어요? 진짜 만나서 묻고싶네요

  • 과연 열악한 조건인가요?

    열악한 조건이 맞는지 묻고싶습니다. 열악한 조건이라면 이 일을 하고싶어하시는 분이 없으시겠죠? 뽑으려고하면 대략 60대1 됩니다. 서로 하고싶어서 이력서내시거든요. 교육청소속이라고 오히려 계약직 교사더러 내가 교사보다 위라고 말하는 분까지 봤습니다. 계약직 교사는 나가야하지만 자기는 무기계약이라 계속있을수 있다면서요. 이게 말이 됩니까? 교육청 소속되려면 특수교육적 지식없이 1년만 버티면되는데 기간제교사분들은 사범대 나오신분들인데. 똑같은 처우?라는게 처음부터 가당키나하는겁니까? 몇시간 이수받고 이런대우 받을수 있다면 애초에 특수교육이 전문성이 이리도 없는 것이란 말입니까? 파업하시고 제발 현장 오시지 마시고 다른 일 구하셔요 공무원은 파업 겸직 다 안돼는데… 그렇게 같은 대우 원하시면 파업도 안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군요

  • 특수교사

    자습시간부터 인터넷 웹서핑, 하루 1~2시간 통합학급 수업지원, 그 외 시간은 특수반에서는 없어도 상관없는 역할을 틈틈이 하러 오는 실무원, 물론 오후시간은 대놓고 쉬는 시간, 그래도 이번에 파업에 참가함. 무엇을 더 바라는지...물론 파업해도 특수학급에는 지장이 없었음 교사들 학교잡무에 동원될 때 무기계약직들은 평온 그자체...기자양반 교무보조나 전산보조는 교감, 행정실장의 눈치라도 보면서 일을 하지 특수보조는 특수학급안에 있으니 특수교사가 입을 안 열면 아무도 모름. 그냥 불쌍한 장애아이들 돌보는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함

  • 특수교사

    나 특수교육실무원 뽑을 때 면접위원으로 있었지만 젊고 능력좋은 사람 뽑지 않았다. 왜냐? 급여가 적은것 알기 때문에 급여가 적어도 무난히 할 만한 학력 낮고 아이를 낳아봐서 아이들 보살필 정도의 능력되는 것을 일순위로 뽑는다. 왜냐? 역할 자체가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에...젋은 사람들은 어차피 이직할 확률이 있기에 적당히 젊은 아줌마를 뽑는거다.근데 이건 아줌마소리듣다가 아이들 교육상 선생님 호칭을 붙여줬더니 이젠 교사의 꿈을 꾸는지 '수업시수'란 말을 서슴치 않는다. 전국의 특수실무원들 실제 수업지원시간 전수조사해서 다 공개해야 한다. 특수교사는 실무원도 자기 소속(?)직원이라는 생각에 관리자에게 힘든거 이야기도 못하고 같은 공간에 데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어느 학교 실무원이 쉴틈도 없이 일을 한다는 건지...기가찬다.

  • 소통

    학교의 상황에 따라 교사와 실무사의 근무환경이나 상황은 다른 것 같습니다.
    조순옥씨의 인터뷰가 모든 실무사 분들을 대변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실무사 분들이 다 학력이 낮거나 경력이 없으신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교사와 실무사가 각 자의 역할 수행을 잘 하며 잘 지내는 곳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로의 입장차이에서 오는 갈등은 어느 직업에서라도 있는 것 같구요.
    서로가 이해하려는 관점으로 보느냐 오해라는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니깐요.
    말도 토시 하나에 따라 의도하는 것과 다르게 해석 되기도 하구요...
    서로가 비방하기 보다는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간의 소통이 잘 되길 바래 봅니다.

  • 눈물겨운 장애부모

    이 특수 교사가 기간제 교사라고 학부모에게 일러주는 보조원.. 어쩌라는 건가요. 누가 교사인지 모를 세월 보내다가 너무 참기 힘들어.. 특수 교사에게 상담은 특수교사와 하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한 학교에 10년을 근무하는 보조원 얘기는 왜 없나요. 그 사이 특수 교사 5번은 바뀌었네요. 본인 전문성은 안늘고 아이와 라포 형성도 못하고 아이가 통제 불능이라고 하고.. 제발 처우 개선하고 자격 강화하고 책무성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되길. 강혜민 기자.. 나도 소싯적에 약자 대변하는 인터류랍시고 참 많이 했는데요. 때로 엉성한 사명감이 현실을 가린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