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토부 관료와 청와대 내 동조자)의 최종 목표는 코레일을 재정파탄으로 망하게 해 자연히 민영화 하게 하고, 노조는 이 참에 다 때려 부수려고 하는 것이었는데 새누리당 김무성의원 등 합리적 보수주의자가 나서서 야당과 합의를 하고 사회적 대화 국면으로 판을 짜니,
경제신문 등 국토부 관료들과 입장을 같이 하는 언론에서는, "철도노조가 백기를 들었다"는 식의 아쉬움 섞인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경제신문들과 국토부 관료 청와대 비서진이 공유하고 있던 생각은, 철도공사를 망하게 하고, 철도노조를 이참에 때려잡자는 것이었는데, 이런 계획이 국회에 의해 제동이 걸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청와대의 입장은 국토부 관료를 대변한 정책집행은 있고, 협상은 없는 것이었던 반면,
이번 국회 정치권의 합의는 경향신문 오늘자 1면 표제인 "이것이 정치다"라는 말에 어울리게, 협상과 타협을 남겨둔 것이었습니다.
정부 방침에 안따를 경우, 무한 처벌과 무관용만이 있을 것이라는 방침은, 정치는 없고 통치만 있는 교수, 검사, 군인출신 청와대 비서진과 국토부 관료의 방식이라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이 주도한 이번 국회 합의는 보다 진일보하고 상대를 인정하는 통치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근혜 정부 선거당시 자문을 맡았던 중앙대 이상돈 교수가 CBS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이 국토부 관료와 청와대 비서관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잘 말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철도노조에 대한 강경한 대처에 다른 속내가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코레일이 부채 과다로 회복 불능 상태이기 때문에 정부가 코레일을 일부러 파산시키려는 의혹이 있다”며 “이번에 민주노총이 주축인 철도노조를 와해시키고자 하는 의도도 갖고 있지 않은가 짐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를 원망할 게 아니라, 철도노조는 할만 큼 했고, 나머지 몫은 노동운동 전반과 우리사회 민주주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3.12.30 19:20 펌"힘이 있을때 제대로 싸워 승리를 쟁취못하면 처절한 보복을 당한다는 것은 역사의 자명한 진리!
철도노조가 투쟁의 주도권을 민영화추진정당 민주당에게 준 것, 연대파업을 조직못하고 보수정치권 합의환영한 민주노총은 패배자, 배신자로, 멍청한 집단이란 오명을 뒤집어 쓸것이다"
댓글 69번님의 글 동감합니다
이런식의 파업철회는 민주주의와 민주노조운동을 올곧게 지켜나갈려는 노동자 민중의 등에 비수를 꼽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분노스럽습니다.
-울산현대미포조선 노동자 김석진-
2013.12.30 20:16 보스코프스키진짜 심각한 이야기들이 있던데 이래도 후회 안 할 자신이 있는지 묻습니다.
2013.12.30 21:33 투쟁의 내공없는대책없는 지도부입니다.
파업을 접고서 무슨힘으로 현장투쟁을 한다고 합니까? 말장난 그만합시다.
민주노총은 무슨 총파업한다고 중얼거리는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파업은 철도노조를 넘어서 민주노총의 파업이였고 국민이 지지를 받는 파업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민중은 간데없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철도민영화를 헌납하였으니 엉찌 통탄하지 않겠습니까?
파업성과가 고작 국회에 철도발전소위를 보수양당이 구성합의 이외에 무었이 있는지 머리짧은 사람은 알길이 없네요. 무엇보다 철도소위가 철도민영화를 막아 줄 것이라 생각한 철도지도부는 정말 대책이 안섭니다. 파업이 끝난 후 철도소위는 유야무야 될 가능성이 크고 자본과 정권은 마음대로 철도를 유린할 것이 뻔히 보이네요.
이 기막힌 현실이 암담 할 뿐입니다.
2013.12.31 08:29 조합원음.. 저도 좀 아쉽긴 하지만,
지금 국토부 관료랑 청와대 비서진이 원하는 건 철도공사를 재정위기로 망하게 하여 자연히 민영화하게 만들고, 이번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대체인력 신규 채용 등으로 철도노조를 무력화시킬 계획이었는데,
그러한 국면을 어떻게 보면 국회, 정치권에서 나서서 막은 것 같고요.
국토부 관료들이나 청와대 비서진은 파업 장기화나, 갈등이 지속될 경우 거기서 생기는 사회적 비용과 당사자들의 고통보다는 자신들의 '정책'을 실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경제지와 국토부 쪽에서는 이번 새누리당-민주당-철도노조의 3자 합의에 대해 "철도노조가 백기를 들었다"는 식으로 1면 기사를 내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결국 개인과 대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국토부 토건관료들과 청와대 비서관들도 이번 합의에 대해서는 불만이고,
철도노조에 보다 비타협적인 투쟁을 기대한 연대시민, 저같은 연대조합원들도 아쉬워하고,
그렇게 양쪽에서 욕을 먹는 게 이번 합의안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합의안이 지금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강경일변도의 정부정책과 노조의 반발 국면에서 상생의 정신을 살린 안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철도 민영화를 막을 것이냐 못할 것이냐는 이제 철도조합원 뿐 아니라 국민적 역량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알짜구간을 민영화 한 다음 코레일을 망하게 해서 민영화 시키려는 게 국토부 관료들의 정책과제였는데, 국회가 이를 감시하고 견제를 제대로 해서, 코레일을 망하게 하지 않고, 적절히 시간을 끌로 전면 민영화를 저지한다면,
국토부 관료와 박근혜 비서진 등 토건집단의 철도 사유화 목표도 좌절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2016년 총선까지라도 이런 여론을 잘 만들어가서,
총선 때 여소야대 국면을 만들어, 임기가 얼마 안남은 박근혜 정부와 국토부 관료들은 힘을 못쓰게 될 것이고, 그 때부터 다시 사회 공공성 흐름을 강화해, 수서발KTX 자회사의 실질적인 운영도 백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조합원 민주주의 구절은 일반 언론에서 보지 못한 분석이네요!
하지만 파업국면의 경우, 일단 지도부 안을 따른 뒤 사후 총투표를 한다고 하니, 그러한 관행을 존중하고,
사후 총투표를 잘 해서 민주주의 정신을 실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부가 무섭다는 생각을 하고,
정부(국토부 관료와 청와대 내 동조자)의 최종 목표는 코레일을 재정파탄으로 망하게 해 자연히 민영화 하게 하고, 노조는 이 참에 다 때려 부수려고 하는 것이었는데 새누리당 김무성의원 등 합리적 보수주의자가 나서서 야당과 합의를 하고 사회적 대화 국면으로 판을 짜니,
경제신문 등 국토부 관료들과 입장을 같이 하는 언론에서는, "철도노조가 백기를 들었다"는 식의 아쉬움 섞인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경제신문들과 국토부 관료 청와대 비서진이 공유하고 있던 생각은, 철도공사를 망하게 하고, 철도노조를 이참에 때려잡자는 것이었는데, 이런 계획이 국회에 의해 제동이 걸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청와대의 입장은 국토부 관료를 대변한 정책집행은 있고, 협상은 없는 것이었던 반면,
이번 국회 정치권의 합의는 경향신문 오늘자 1면 표제인 "이것이 정치다"라는 말에 어울리게, 협상과 타협을 남겨둔 것이었습니다.
정부 방침에 안따를 경우, 무한 처벌과 무관용만이 있을 것이라는 방침은, 정치는 없고 통치만 있는 교수, 검사, 군인출신 청와대 비서진과 국토부 관료의 방식이라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이 주도한 이번 국회 합의는 보다 진일보하고 상대를 인정하는 통치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근혜 정부 선거당시 자문을 맡았던 중앙대 이상돈 교수가 CBS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이 국토부 관료와 청와대 비서관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잘 말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철도노조에 대한 강경한 대처에 다른 속내가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코레일이 부채 과다로 회복 불능 상태이기 때문에 정부가 코레일을 일부러 파산시키려는 의혹이 있다”며 “이번에 민주노총이 주축인 철도노조를 와해시키고자 하는 의도도 갖고 있지 않은가 짐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를 원망할 게 아니라, 철도노조는 할만 큼 했고, 나머지 몫은 노동운동 전반과 우리사회 민주주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노총 인터넷언론이구만
잘못 분석하여 쓴 기사 입니다
다시쓰세요
민주당 품에 안기는 파업.
당신들이나 하쇼!
2013.12.30 19:20 펌"힘이 있을때 제대로 싸워 승리를 쟁취못하면 처절한 보복을 당한다는 것은 역사의 자명한 진리!
철도노조가 투쟁의 주도권을 민영화추진정당 민주당에게 준 것, 연대파업을 조직못하고 보수정치권 합의환영한 민주노총은 패배자, 배신자로, 멍청한 집단이란 오명을 뒤집어 쓸것이다"
댓글 69번님의 글 동감합니다
이런식의 파업철회는 민주주의와 민주노조운동을 올곧게 지켜나갈려는 노동자 민중의 등에 비수를 꼽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분노스럽습니다.
-울산현대미포조선 노동자 김석진-
2013.12.30 20:16 보스코프스키진짜 심각한 이야기들이 있던데 이래도 후회 안 할 자신이 있는지 묻습니다.
2013.12.30 21:33 투쟁의 내공없는대책없는 지도부입니다.
파업을 접고서 무슨힘으로 현장투쟁을 한다고 합니까? 말장난 그만합시다.
민주노총은 무슨 총파업한다고 중얼거리는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파업은 철도노조를 넘어서 민주노총의 파업이였고 국민이 지지를 받는 파업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민중은 간데없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철도민영화를 헌납하였으니 엉찌 통탄하지 않겠습니까?
파업성과가 고작 국회에 철도발전소위를 보수양당이 구성합의 이외에 무었이 있는지 머리짧은 사람은 알길이 없네요. 무엇보다 철도소위가 철도민영화를 막아 줄 것이라 생각한 철도지도부는 정말 대책이 안섭니다. 파업이 끝난 후 철도소위는 유야무야 될 가능성이 크고 자본과 정권은 마음대로 철도를 유린할 것이 뻔히 보이네요.
이 기막힌 현실이 암담 할 뿐입니다.
2013.12.31 08:29 조합원음.. 저도 좀 아쉽긴 하지만,
지금 국토부 관료랑 청와대 비서진이 원하는 건 철도공사를 재정위기로 망하게 하여 자연히 민영화하게 만들고, 이번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대체인력 신규 채용 등으로 철도노조를 무력화시킬 계획이었는데,
그러한 국면을 어떻게 보면 국회, 정치권에서 나서서 막은 것 같고요.
국토부 관료들이나 청와대 비서진은 파업 장기화나, 갈등이 지속될 경우 거기서 생기는 사회적 비용과 당사자들의 고통보다는 자신들의 '정책'을 실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경제지와 국토부 쪽에서는 이번 새누리당-민주당-철도노조의 3자 합의에 대해 "철도노조가 백기를 들었다"는 식으로 1면 기사를 내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결국 개인과 대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국토부 토건관료들과 청와대 비서관들도 이번 합의에 대해서는 불만이고,
철도노조에 보다 비타협적인 투쟁을 기대한 연대시민, 저같은 연대조합원들도 아쉬워하고,
그렇게 양쪽에서 욕을 먹는 게 이번 합의안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합의안이 지금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강경일변도의 정부정책과 노조의 반발 국면에서 상생의 정신을 살린 안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철도 민영화를 막을 것이냐 못할 것이냐는 이제 철도조합원 뿐 아니라 국민적 역량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알짜구간을 민영화 한 다음 코레일을 망하게 해서 민영화 시키려는 게 국토부 관료들의 정책과제였는데, 국회가 이를 감시하고 견제를 제대로 해서, 코레일을 망하게 하지 않고, 적절히 시간을 끌로 전면 민영화를 저지한다면,
국토부 관료와 박근혜 비서진 등 토건집단의 철도 사유화 목표도 좌절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2016년 총선까지라도 이런 여론을 잘 만들어가서,
총선 때 여소야대 국면을 만들어, 임기가 얼마 안남은 박근혜 정부와 국토부 관료들은 힘을 못쓰게 될 것이고, 그 때부터 다시 사회 공공성 흐름을 강화해, 수서발KTX 자회사의 실질적인 운영도 백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4월까지 잘 버티고,
노동자 정치세력화 및
안녕하세요 등 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흐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합시다.
철도노조 합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 쪽 탓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