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어느 독재자에게 보내는 연애편지

  • 세탁소

    참세상에서 이 책 혹은 이 서평을 택한 취지가 뭔지 참 궁금하네요.

  • 69

    난 참 재미있게 봤는데, 아닌 분도 있나보군요^^

    사실, 어떤 권력이냐의 문제도 있지만 권력이지닌 속성, 마력은 결국 같지않나 싶네요.
    어제 총선을 보며, 나는 솔직히 당보다는 서울대같은 좋은 학벌, 아나운서나 변호사같은 화려한 경력, 거기에 외모까지..
    몽땅 눈부시다는 생각입니다.

    진보요?
    다르지 않죠!
    나는 옛날부터 자주 들었던 말에 총학생회장 할 얼굴 따로 있다란 것도 있고, 대중적 카리스마란 말도 자주 들었지요.
    결국, 그런 기준으로 운동권 서열을 나누고 나뉜 서열은 평생가지요.
    왜냐면, 지지대중이 그것을 원하니까요!
    말들은 모두 다 그것을 타파하자고 하지만...

    사실, 자고로 대중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재산도, 학벌도, 병역도, 자식들도...
    그래서 선거공보물에 후보소개와 뽀샵된 독사진이 맨앞에 있고 공약은 다음에 있는거고요.
    예전에 나도 출마할까 고민을 하니, 가까운 동지였던 누가 그러더군요.
    대중이 미쳤냐?
    군ㄴ대도 못가고 집도 없고 결혼못해 애도 없고 직장도 시원치않ㅇ아 갑근세 내지 않는데, 자기보다 한참 못난 너를 누가 널 찍냐고 하더군요.
    아무도 너를 자신의 대표가 아니라, 오히려 반사회적 인물이라고 비웃을 것이다라고...

    암튼 난 이 서평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위대한 독재자들, 대중이 열광한 지도자들이 못난 나보다 더한 욕망의 포로라는 생각에 말입니다.
    이 분의 다른 글만큼 재미있네요.

  • 독재자 싫어

    역시 독재자들은 거의 다 음란하구나..

  • 흠..

    어째 저러고들 살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내용인데..한가지..책이 좀 선정적으로 쓴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모택동의 경우에 부인과 아이를 두고 달아난게 아니라, 양개혜 가 총살 당할 때 정강산에서 소비에트 하느라고 정신이 없던 걸로 알아요.
    그리고 하자정 하고 살면서도 양개혜 역시 몹시 사랑해서 많이 그리워하면서 살았나 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