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사, 참 편한게 상식적이라는 말이다.
김상곤교육감도 들먹이고, 이명박도 들먹이는 게 상식이다.
김상곤도 경기도민의 상식을 넘어설 생각을 안하기에, 생색내기 좋은 것만 골라 언론플레이 하고,
이명박도 뒤에서는 온갖 파쇼짓하면서도, 직접적으로는 좋은 말은 다한다. '사교육비 없는 세상', '공교육 정상화', '4대강 살리기'...
상식적으로 둘이 얼마나 다른지 구별되나?
상식은 눈속임일 뿐이다. 자기 야망의 구린 뱃가죽을 은폐해 줄.
하도 속아봐서 안다.
그가 적인지 아군인지는 현실의 모순에 맞서는지 아닌지 보면 틀림없다.
우선은 저는 소수자나 징계를 받는 사람들은 당연히 입장을 표현하고 주장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지난 선거때 김상곤 교육감을 지지했습니다.
일제고사를 시행하지 않을것이라는 기대와 진보이기에 내가 원하는 많은것들을 실현해 줄것이라는 생각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보다는 엠비와 한나라당의 무소불위권력이 일상화되고 선거때마다 무기력해지는 우리가 답답했기때문입니다.
소위 진보 또는 반 한나라당이 한번이라도 이겨봐야 뭔가 희망이 되지 않을까하는 무기력의 표현이었습니다.
시국선언자 징계나 무상급식의 좌절. 일제고사 반대자에 대한 징계 등 지금 진행되는 일들을 보면서 많이 답답합니다.
진보라고 해서 모든것을 할수도 없을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가 좀더 변혁적인만큼 더 뭉쳐지고 힘이 컸다면 이러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우리가 진보세력이라는 뭉뜽그러진 단어를 가지고 필요할때는 서로 부르고 연대라고 하면서 또 내부에서는 다수가 소수를 인정못하는 현상.
비판을 넘어 감정으로 대하는 현상.
이런게 더 답답하기도 합니다.
궁금한 점 한 가지, 교원평가를 찬성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요. 방법과 평가의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관건이지만,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원평가제를 시행하는 것 자체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예비교사입니다. 학교현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습 나가서 보아온 수많은 현장의 교사들과 선배 교사들을 보면, 저 사람이 과연 올바른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받아온 교육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교사로서의 사명감 없이 아주 뻔뻔스럽게 대충 대충 가르치는 몇몇 교사들 때문에 전체 교사들이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교사들로 낙인찍히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일입니다. 또 그런 사명감과 책임감 없는 교사들에게 아이들의 미래를 맡기는 것은 더더욱 안 될 일입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고 자기가 보는 것만 믿기 때문인지라 저는 ‘평가’ 하면 참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보다 교육에 대한 비전 없이 ‘교사’라는 것을 단순히 안정적인 ‘직업’ 정도로 여기시는 선생님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제가 보아온 그 무책임한 선생님들이 아직도 아무런 성찰 없이 아이들의 미래를 망쳐놓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김진 선생님의 주변에는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교원평가 없이도 지금의 교사들은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겠지요. 저 또한 전교조의 많은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김진 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교사로서 갖지 말아야할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보아온 후배교사로서, 교원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무책임한 교육은 그 선생님들이 퇴직하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교사가 한 시간을 망치면 그 교육을 받는 학생들 스무 명의 스무 시간을 망치는 것입니다. 또 의사가 환자를 잘못 치료하면 부작용이 바로 나타나지만 교사가 아이들에게 무정적인 영향을 끼치면 그 부작용은 당장이 아니라 먼 훗날 언젠가 나타납니다. 비록 전체 교사는 아닐지라도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사가 있다면 평가를 받아 개선하도록 함이 마땅합니다.
교실의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교육의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교육의 진보와 개혁을 꿈꾸는 것은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이지, 모든 교사들의 지위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생님들은 어떤 평가를 시행하더라도 분명히 인정받을 것입니다. 이제 와서 교원평가제를 시행하고 말고를 논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입니다. 지금은 교원평가제를 어떻게 하면 우리 교육에 더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정당하게 시행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아직 교대생이고 제가 교사가 되면 어떤 입장을 취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글들을 보니 갑자기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혹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이후, 그동안 노대통령을 욕한 일들이 떠올라 죄송하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으신지요.
진보인 척 하면서 진보가 아니다, 말로만 진보, 사실은 기득권 세력을 편들어주는, 결국 똑같은 것들, 그 나물에 그밥..
그러다가 노대통령이 서거하자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 알고보니 인간적이었고 가장 서민을 위했던 대통령이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지나고 나서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서로 헐뜯고 싸워봐야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진실은 아무도 모르겠지요. 김상곤 교육감이 자기 안위만 챙기는 포퓰리즘의 대명사인지, 아니면 홀로 의로운 싸움을 하고 있지만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일지..
만약 후자라면 거기에 힘을 보태서 진정한 교육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든 개혁은 절대로 어떤 한 사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것을 그 한사람에게만 내맡기고 해결하지 못한다고 채찍질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사람이 꾸는 꿈은 꿈이지만 여러 사람이 같은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했습니다. 만약 김상곤 교육감이 꿈을 꾸고 있다면, 그 꿈이 현실로 만드는 힘을 가진 것은 같은 꿈을 꾸는 우리들일테지요.
밑에 당신들이 만약 교육감 당선되면 얼마나 잘할지 함 봅시다. 명박이 눈에 불을 켜고 도의원들이 교육감을 개밥그릇 취급하고 있는데 얼마나 버틸수 있겠는지...... 그나마 여태까지 징계 막으려고 나름 노력해왔는데 두둔해준지는 못할 망정 여기서 개쌍욕을 해대면 얼마나 일을 잘할수 있겠나. 일제고사가 김상곤 때문에 생겨난 것마냥, 그것만 안하면 교육혁명이 일어날것마냥 생각하는거야 뭐야
말만하지말고 직접 부딪쳐보심은 어떠신가여?
언제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남 비판이랑 나라정치에대한 한탄만하지 말고 누구들처럼 직접나가서 한번이라도 부딪쳐 보는건 어떠신가여? 정말 단 한번이라도 이렇게 댓글쓰는것말고 정직한 목소리한번 내보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어떡해 모든것을 한번에 해결할수있습니까? 천천히 한걸음을 내딛어야 다음 발도 나아갈수있는거 아닌가요? 쉬운일이었다면..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었다면.. 이미 바뀌고도 남을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왜 공약한것을 지키지 아직도 지키지 않았냐는 비판보다 한걸음 나아갔다는것에 박수를 보낸후에 더 지켜보겠다는 말이 더 낫지 않나요? 현재 우리나라는 말한마디 소신대로 하지 못하고, 잘못했다가는 끌려가는 세상입니다. 댓글의 비판과 작고 약하지만 한발 나아간것이랑 과연 어떤것이 더 가치있다고 할수있을까요?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한사람으로서.. 지금 확 바꿀만한 힘이 없는 교육감에대해서 안타까움과 불만과 그리고 내가 할수없는 일을 이런 비판을 받아가면서 하고 계시다는것에 조금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색내는 위선이라.. 한번 해보십쇼.. 생색내는 위선.. 13명이 Yes를 외칠때 No라는 한마디를 한번 해보십쇼.. 한마디의 욕보다 힘든것이 한마디의 칭찬입니다..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준)에서 교육희망 찾기는 어불성설인가보다. 교육희망 찾기는 경쟁 시험과 일제고사 거부하고, 그로인해 징계 당하는 교사를 지켜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겠는가...
국가의 백년지대계에 어긋난다면 시행되지 않아야 할 것이고 어긋나지 않는다면 시행되어야 함이 마땅할 것 입니다.
일제고사에 반대하고 김상곤교육감을 지지했지만 아직 싫다 좋다 판정하지는 않으련다. 김상곤교육감이 당선되면 당장에 이 깜깜한 교육현실이 해결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
시국선언, 무상급식, 본인에게 여론에서 불리하지 않은 것만 생색내는 위선 정말 싫다.
개혁인척하며 한나라당과 연정을 추진하고 노동자 농민을 때려죽이던 제2에 놈현 김상곤
허기사, 참 편한게 상식적이라는 말이다.
김상곤교육감도 들먹이고, 이명박도 들먹이는 게 상식이다.
김상곤도 경기도민의 상식을 넘어설 생각을 안하기에, 생색내기 좋은 것만 골라 언론플레이 하고,
이명박도 뒤에서는 온갖 파쇼짓하면서도, 직접적으로는 좋은 말은 다한다. '사교육비 없는 세상', '공교육 정상화', '4대강 살리기'...
상식적으로 둘이 얼마나 다른지 구별되나?
상식은 눈속임일 뿐이다. 자기 야망의 구린 뱃가죽을 은폐해 줄.
하도 속아봐서 안다.
그가 적인지 아군인지는 현실의 모순에 맞서는지 아닌지 보면 틀림없다.
김상곤과 더이상 교육의 미래를 논하지 말자!!!
저도 싫어요... 인기 있는 것만 하려고 하고, 교사들의 권리와 노동자들의 권리는 무시하잖아요.
그의 측근에 이범인가 하는 사람이 붙어있다는 말을 듣고 짐작했다. 전혀 진보적이지 않으며 진보적인 척하는 사람들...
우선은 저는 소수자나 징계를 받는 사람들은 당연히 입장을 표현하고 주장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지난 선거때 김상곤 교육감을 지지했습니다.
일제고사를 시행하지 않을것이라는 기대와 진보이기에 내가 원하는 많은것들을 실현해 줄것이라는 생각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보다는 엠비와 한나라당의 무소불위권력이 일상화되고 선거때마다 무기력해지는 우리가 답답했기때문입니다.
소위 진보 또는 반 한나라당이 한번이라도 이겨봐야 뭔가 희망이 되지 않을까하는 무기력의 표현이었습니다.
시국선언자 징계나 무상급식의 좌절. 일제고사 반대자에 대한 징계 등 지금 진행되는 일들을 보면서 많이 답답합니다.
진보라고 해서 모든것을 할수도 없을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가 좀더 변혁적인만큼 더 뭉쳐지고 힘이 컸다면 이러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우리가 진보세력이라는 뭉뜽그러진 단어를 가지고 필요할때는 서로 부르고 연대라고 하면서 또 내부에서는 다수가 소수를 인정못하는 현상.
비판을 넘어 감정으로 대하는 현상.
이런게 더 답답하기도 합니다.
진보교육감? 진정 그렇다면 즉각 일제고사 실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일제고사 거부 교사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
진보면 진정한 진보의 모습을 보여라. 부당한 징계는 철회되어야 하며, 일제고사는 폐지되어야 한다.
으...
궁금한 점 한 가지, 교원평가를 찬성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요. 방법과 평가의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관건이지만,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원평가제를 시행하는 것 자체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예비교사입니다. 학교현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습 나가서 보아온 수많은 현장의 교사들과 선배 교사들을 보면, 저 사람이 과연 올바른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받아온 교육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교사로서의 사명감 없이 아주 뻔뻔스럽게 대충 대충 가르치는 몇몇 교사들 때문에 전체 교사들이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교사들로 낙인찍히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일입니다. 또 그런 사명감과 책임감 없는 교사들에게 아이들의 미래를 맡기는 것은 더더욱 안 될 일입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고 자기가 보는 것만 믿기 때문인지라 저는 ‘평가’ 하면 참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보다 교육에 대한 비전 없이 ‘교사’라는 것을 단순히 안정적인 ‘직업’ 정도로 여기시는 선생님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제가 보아온 그 무책임한 선생님들이 아직도 아무런 성찰 없이 아이들의 미래를 망쳐놓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김진 선생님의 주변에는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교원평가 없이도 지금의 교사들은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겠지요. 저 또한 전교조의 많은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김진 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교사로서 갖지 말아야할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보아온 후배교사로서, 교원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무책임한 교육은 그 선생님들이 퇴직하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교사가 한 시간을 망치면 그 교육을 받는 학생들 스무 명의 스무 시간을 망치는 것입니다. 또 의사가 환자를 잘못 치료하면 부작용이 바로 나타나지만 교사가 아이들에게 무정적인 영향을 끼치면 그 부작용은 당장이 아니라 먼 훗날 언젠가 나타납니다. 비록 전체 교사는 아닐지라도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사가 있다면 평가를 받아 개선하도록 함이 마땅합니다.
교실의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교육의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교육의 진보와 개혁을 꿈꾸는 것은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이지, 모든 교사들의 지위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생님들은 어떤 평가를 시행하더라도 분명히 인정받을 것입니다. 이제 와서 교원평가제를 시행하고 말고를 논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입니다. 지금은 교원평가제를 어떻게 하면 우리 교육에 더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정당하게 시행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아직 교대생이고 제가 교사가 되면 어떤 입장을 취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글들을 보니 갑자기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혹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이후, 그동안 노대통령을 욕한 일들이 떠올라 죄송하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으신지요.
진보인 척 하면서 진보가 아니다, 말로만 진보, 사실은 기득권 세력을 편들어주는, 결국 똑같은 것들, 그 나물에 그밥..
그러다가 노대통령이 서거하자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 알고보니 인간적이었고 가장 서민을 위했던 대통령이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지나고 나서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서로 헐뜯고 싸워봐야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진실은 아무도 모르겠지요. 김상곤 교육감이 자기 안위만 챙기는 포퓰리즘의 대명사인지, 아니면 홀로 의로운 싸움을 하고 있지만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일지..
만약 후자라면 거기에 힘을 보태서 진정한 교육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든 개혁은 절대로 어떤 한 사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것을 그 한사람에게만 내맡기고 해결하지 못한다고 채찍질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사람이 꾸는 꿈은 꿈이지만 여러 사람이 같은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했습니다. 만약 김상곤 교육감이 꿈을 꾸고 있다면, 그 꿈이 현실로 만드는 힘을 가진 것은 같은 꿈을 꾸는 우리들일테지요.
그래도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렇게 욕하시면 안돼죠..
저는 좋은데 열심히 하려고도하고
두발자유만 되면 태평양을건너 인도양을건너 대서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부르면 달려갈게요
이런 개혁이 한번에 다되면 얼마 좋을까요 한 4년은 해야지 이명박정부에 맞설만한 기본이 마련되지않을지? 그리고 무상급식은 이런 못된 한나라당이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을 모두 삭감하는바람에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진짜 못됫습니다.
밑에 당신들이 만약 교육감 당선되면 얼마나 잘할지 함 봅시다. 명박이 눈에 불을 켜고 도의원들이 교육감을 개밥그릇 취급하고 있는데 얼마나 버틸수 있겠는지...... 그나마 여태까지 징계 막으려고 나름 노력해왔는데 두둔해준지는 못할 망정 여기서 개쌍욕을 해대면 얼마나 일을 잘할수 있겠나. 일제고사가 김상곤 때문에 생겨난 것마냥, 그것만 안하면 교육혁명이 일어날것마냥 생각하는거야 뭐야
말만하지말고 직접 부딪쳐보심은 어떠신가여?
언제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남 비판이랑 나라정치에대한 한탄만하지 말고 누구들처럼 직접나가서 한번이라도 부딪쳐 보는건 어떠신가여? 정말 단 한번이라도 이렇게 댓글쓰는것말고 정직한 목소리한번 내보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어떡해 모든것을 한번에 해결할수있습니까? 천천히 한걸음을 내딛어야 다음 발도 나아갈수있는거 아닌가요? 쉬운일이었다면..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었다면.. 이미 바뀌고도 남을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왜 공약한것을 지키지 아직도 지키지 않았냐는 비판보다 한걸음 나아갔다는것에 박수를 보낸후에 더 지켜보겠다는 말이 더 낫지 않나요? 현재 우리나라는 말한마디 소신대로 하지 못하고, 잘못했다가는 끌려가는 세상입니다. 댓글의 비판과 작고 약하지만 한발 나아간것이랑 과연 어떤것이 더 가치있다고 할수있을까요?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한사람으로서.. 지금 확 바꿀만한 힘이 없는 교육감에대해서 안타까움과 불만과 그리고 내가 할수없는 일을 이런 비판을 받아가면서 하고 계시다는것에 조금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색내는 위선이라.. 한번 해보십쇼.. 생색내는 위선.. 13명이 Yes를 외칠때 No라는 한마디를 한번 해보십쇼.. 한마디의 욕보다 힘든것이 한마디의 칭찬입니다..
김상곤이 '싫다'보다는
김상곤은 '잘못하고 있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는 잘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선생님!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힘내십시오. 감기에도 걸리지 마시고, 몸살도 나지 마시고, 기죽지도 마십시오. 꼭 승리하실 겁니다. 선생님이 김상곤 민주교육감의 본질을 드러내시는 군요. 민주... 그 정신은 없어지고 민주당공천으로 이어질 민주가 선생님 손에서 끝장났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