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더불어 사는 삶을 다 갈라 놓잖아요”

  • 기본적인 사실확인 고사하고, 오로지 자본가 대 노동자 2분법논리로 치닫는 소위 이 르포라이터의 사회적 책임감은 김석진의 양심과 함께 사라져 버린걸까요

  • qnseksrmrqhr

    권력의 배분이 점점 금융과 정보의 단계로 분화되어 간다고는 하지만 아직 자본의 권력은 막강한 것 같다.그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다중의 차별적인 시각, 역사의식으로 결집된 힘, 언제라도 합리적인 것을 벗어난 것들에 대한 부서질 수 있는 힘들이다. 자신의 역사를 잃어버리는 것 만큼 비참한 삶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 ㅁㄴㅇㅁㄴㅇ

    미친 이 벼룩 개쌔끼야 그 엄청 잘난 "기본적인 사실확인"이 뭔지 니 더러운 아가리로 한번 씨부렁거려봐라 나가 뒤질 미친 개새끼

  • 노동자

    8년5개월동안 원직복직투쟁 할 그당시 노조대의원 92%서명하여 김석진씨 복직되면 8년무쟁의 깨진다면서 대법원에 진술서 제출 한것도 모자라 비정규직 복직투쟁 연대했다고 노동조합은 5년 유기정권을 때리고 회사는 2개월 정직을 때리고 동료 팀원들은 출,퇴근 현장사무실 입구에 비방 현수막을 3장이 내걸어 도배하고 민주노총 사업장에서 우째 이런일이 있노...

  • 석진동지

    동지가 복직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알지도 못하는 내가 가슴이 뛰었습니다. 오랜 시간 노동자가 흘리는 눈물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할 일이 산적한 현장은 이전의 현장과는 달라졌겠지요. 그럼에도 그것을 외면하지 않고 싸우고 정리하려는 모습은 과히 노동자의 귀감이라 할 것입니다. 동지... 동지와 난 일면식도 없고, 서로 알진 못해도 동지의 투쟁에 말없이 마음으로나마 지지하고 연대하는 이름없는 전국의 노동자들이 많다는 사실만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은 희망이라고 빈대 낮짝보다 없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많은 동지들이 어깨를 함께하리라 믿습니다. 87년의 그때처럼.

  • wlwl

    힘내세요. 우리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정말 막걸리 한잔 나누며 깊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님, 과거에 도랑치고 가재잡던 추억의 힘으로 끗끗이 견뎌 ㅠ내삼~~

  • 민주파

    과연 그(들)은 민주화 투사였나(울산노동뉴스펌)

    얄궂게도 같은 해에 노환과 자살로 마감한 이들의 삶을 한국사회의 민주화에 대한 공헌으로 언론은 미화한다. 그러나 냉정히 말해서 그들은 과연 민주화에 얼마나 기여했을까? 그들이 한 때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는 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들의 실질적 기여도는 의문이다. 오히려, 그들은 민주화 운동가였다기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민주화운동에 관여한 정치인이다.

    MB정권 아래서 처참해진 민주주의와 인권이 3김이나 노무현, 이른바 청와대 세입자들이 쟁취한 것이었는가? 아니다. 이 사회의 민주주의는 개인으로서 그들보다 더 많은 개인적 고통을 겪었던 이름 없는 민초들의 힘으로, 그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룩한 것이다. 그들은 한때 정치적 차이 때문에 고문과 약간의 정신적 고통을 받을 뿐이지만, 이름 없는 민초들의 어마어마한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세월을 넘어 고스란히 대물림되고 있다.

    보다 중요한 사실은 이른바 민주화 정치세력이 성취한 것보다는 자신들의 개인적 야욕과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실패한 것이 더 많다는 점이다. 현재의 민주주의가 이토록 부실하고 지지부진한 것은 거슬러보자면 1980년 봄 당시 3김씨의 행태, 1987년 대선의 양김의 분열, 그리고 집권에 성공한 양김과 노무현의 친자본-친제국적 본질과 정치적 무능력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해 언론은 철저히 침묵한다. 그들은 민중투쟁으로 쟁취한 공간에서 항상 보수세력, 독재세력을 핑계대면서 절충과 타협으로 일관했고, 집권 동안에도 항상 기득권세력의 저항을 핑계로 개혁(?)을 멈췄다. 거기까지! 그들은 민주주의를 대중의 열망만큼 확장하지도 않았고, 정권이 위태롭다고 느껴지면 언제나 그들 스스로 저주했던 박정희와 전두환 스타일의 국가폭력을 휘두르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폭력을 선동-사주했던 언론은 철저한 공모의 침묵을 지키며, 영웅주의적 신비화를 완성하고자 한다.

  • 투사

    끝까지 믿는다

  • shehdwk

    저항하라!!저항하라!! 용서하지마라!! 용서하지마라!! 현장의 힘으로 기필코 응징할때까지 뚜벅뚜벅 걸어가라 노동자여!!

  • 미포 이재상

    위의 사실이 허위사실이 아님은 미포노동자라면 모두 알고있다.힘내어 투쟁 하시길...........

  • 투사

    시작했으면 끝장을 보아야지... 약속문서, 폭력 종지부를 찍어야한다...투쟁

  • 주부/펌

    노동자는 자신의 인간다운 삶을 놓고 거짓과 음모를 꾸미지 않는다.
    자본에 빼앗기고 당하고 있는 것들을 온전히 드러내고,
    진실하게 말하는 것만이 노동자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자본이 노동자의 진실을 아무리 숨기고 짓밟아도
    결코 가려지지 않으며, 노동자의 투쟁도 결코 꺾이지 않을 것이다.
    진실은 노동자가 사는 현실 그 자체다,

    노동자의 현실은 투쟁 없이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다.
    투쟁만이 야만에 짓눌려있는 노동자의 진실을 바꿀 수 있다.
    무너진 민주노조 재대로 세워내야 한다.

  • 해방

    이...너 사측의 개가 어디 여기와서 헛소리냐? 김석진 동지의 양심의 발톱만큼이라도 니가 양심이 있으면 또 들이대라..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