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검들의 차별화 !
노 무현은 진정으로 경계를 넘어서고자 벽에 부딪히고 했는가? 벽에 몇 번을 부딪히다가, 이제는 도저히 힘에 부쳐,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고백했는가? 노 무현은 그러한 시도들 속에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살았는가? 그렇지 않었던 것 같다. 그의 말이 고백이고 그 고백이 기존권력의 벽에, 경계에 부딪히고 부딪히다가 나온 것이라고 해도, 그 고백은 결국 민주주의의 한계를 웅변해주는 것 아닌가. 그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민주주의의 대강의 완성이라는 허망에 빠진 것 아닌가. 민주주의의 완성은 우리들의 정치, 민중의 정치가 작동할 때만 가능한 것이다
저는 오늘 이곳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글도 의미심장하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외침과 주장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치권으로 진입해서 현실과 부닥치며 벽을 넘으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실패했다고 비난하는 것이 옳습니까? 실패를 각오하고, 계란이 바위에 흔적을 남기듯이 덤비는 것이 잘못입니까? 이렇게 글로써 주장하고 외치는 것만 하는 자들보다 그들이 못합니까? 건전한 비판은 잘못된 전진을 막을수 있겠지요.저도 비판 좋아합니다.부담도 없지요.비판잘하는 사람은 칭찬받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의 장벽에 직접 들어가 깨지고,터지고,문드러지며 고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이 아닌 고언과 직언을 하는 것이 시민의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잘 읽었습니다.
주검들의 차별화 !
노 무현은 진정으로 경계를 넘어서고자 벽에 부딪히고 했는가? 벽에 몇 번을 부딪히다가, 이제는 도저히 힘에 부쳐,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고백했는가? 노 무현은 그러한 시도들 속에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살았는가? 그렇지 않었던 것 같다. 그의 말이 고백이고 그 고백이 기존권력의 벽에, 경계에 부딪히고 부딪히다가 나온 것이라고 해도, 그 고백은 결국 민주주의의 한계를 웅변해주는 것 아닌가. 그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민주주의의 대강의 완성이라는 허망에 빠진 것 아닌가. 민주주의의 완성은 우리들의 정치, 민중의 정치가 작동할 때만 가능한 것이다
이광일선생,
조근조근, 차분하게 정말 설득력있게 문제를 지적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이광일 선생님 이번 글도 잘 읽고 갑니다.
욕심을 버릴때 그 자리에 평온을 안주시킬 수 있습니다...자신을 버릴때 진정한 자신을 그 자리에 있게할 수 있습니다...버리고 떠나는 것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아의 머무름을 그 자리에 있게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눈이 맑아졌고, 귀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저는 오늘 이곳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글도 의미심장하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외침과 주장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치권으로 진입해서 현실과 부닥치며 벽을 넘으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실패했다고 비난하는 것이 옳습니까? 실패를 각오하고, 계란이 바위에 흔적을 남기듯이 덤비는 것이 잘못입니까? 이렇게 글로써 주장하고 외치는 것만 하는 자들보다 그들이 못합니까? 건전한 비판은 잘못된 전진을 막을수 있겠지요.저도 비판 좋아합니다.부담도 없지요.비판잘하는 사람은 칭찬받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의 장벽에 직접 들어가 깨지고,터지고,문드러지며 고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이 아닌 고언과 직언을 하는 것이 시민의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