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을 하는 편입니다. 위에 문제가 되는 대한통운은 물품배송 현황 조회내역도 잘 되고, 기사 분들이 전화를 반드시 주십니다. 혹 밖에 나가시게 되면 이 번호로 연락주세요! 이러시구요.

그런데, 어떤 택배회사는 도무지 배송현황 조회가 안 되는거예요. 물품이 어디쯤 와 있는지 적혀있질 않구요. 전화도 없이 불쑥 오시면, 놀랄 때도 있지요.

답답해 전엔 홈쇼핑이나 쇼핑몰에 연락을 했었는데, 얼마 전부턴 그냥 기다리곤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답답하더라도 연락 않고 기다리길 잘 했단 생각을 합니다만, 저 같은 이런 생각이 고생하시는 기사분들께는 다소의 편리와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물류사업의 기본적 발전엔 장애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품을 파손없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물류 종사자 분들이 하실 일임을 감안할 때, 소비자로서 갈등이 생깁니다. 홈쇼핑 등 대기업에서 패널티(무슨 의미인가요?)를 택배회사에게 물리고, 택배사는 기사에게 전가하고 상황을 봐선 답답해도 참아야겠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됩니다만--

또한가지, 기사님들이 전화주시며 통화료도 만만찮을 텐데, 그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요? 물품1개 배달에 980원 받는다는데, 초당 부과되는 통화료를 어떻게 감당들 할까, 걱정되어서요.

기사분이 핸드폰비두 전액 부담하지요 ;;뿐만아니라 pda사용료
하물며 유니폼 까지 전액 부담하지요

L카드사는 패널티가 180만원짜리도 있고요
고객이 기분 나쁘다하면 기본이 100만원 까고 줍니다 그냥 도둑념들이죠 쪽발이 기업이라 세금도 안내는것들이 말이죠 그냥 공짜로 배송시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