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미포투쟁 현장대책위 이번엔 노조가 징계

  • 야간 노동자

    현대미포조선 현장노동자투쟁위원회 의장 김석진동지는(전 현장대책위 대표) 09년 1월23일 굴뚝 고공농성등 용인기업 복직과정에서 4개월간 투쟁하여온 끝에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민주노총울산본부 간의 합의서,협약서를 주고 받으면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회사는 김석진 의장에게 정직2개월 중징계 노동조합은 유기정권 5년징계를 하였다. 그외 일부 활동가들도 정직1개월 유기정권1년의 징계를 받았다. 회사와 노동조합이 민주파 현장활동가들을 아작을 내고있다. 현재 미포상태는 이렇다 한다 아직까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있으며, 지역지원대책위는 민주노총에서 제2 미포투쟁을 적극적으로 받아안고 싸울것을 요구한 상태고, 현장조직 3개중 현장투 김석진 의장 홀로서 회사측에 합의서,협약서 이행하라, 현장조직 활동가들 징계를 철회하라고 하며 노동조합을 향해 현장활동가 징계철회도 요구하고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금속노조울산지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등 지역 노동,사회단체가 공동으로 4개월간 투쟁하여 합의서,협약서를 만들었는데 그 합의서,협약서가 휴지조각이되어 있는데도 아직까지 아무도 나서지않고 업친데 덥친격으로 징계를 받은 현장내 나머지 두개현장조직도 안움직인다. 김석진 의장 혼자서 매일 수십명의 노무관리자 수십명의 어용세력과 맞서 회사주변에서 몸싸움을 하면서 홍보물 배포하고 부당함을 알려나간다고 한다. 김석진씨는 과거에 해고되었다 복직된 사람이다. 이대로 두면 또 해고될수있습니다. 지역에서 다시 투쟁을 모으는 길만이 이 희앙의 공장으로 만들고 김석진씨를 살리는 길이다. 만이 도와주십시오 노동자들

  • 투사

    노조와 회사는 한편이구나 민주노총 제명안하나, 금속노조도 마찬가지. 현장활동가 다죽이고 무슨투쟁하나

  • 비정규직

    그놈의 노동조합은 징계기준이 뭐 그리 개떡같으노
    자기들이야 싸움하기 싫어서 실실 뒷꽁무니 빼더라도 싸우고자 하는 동지를 징계한대서야 앞으로 누가 자신의 기득권을 내팽개치고 전선에 나서겠나?
    정신 차리그래이 느그덜 그러다가 정말로 죽는다

  • 우째 이런일이

    하청노동자 복직투쟁을 위해 열심히 투쟁에 나선 정규직노동자를 회사,노조가 탄압하는 세상 민주노총 사업장에서 어째 이런일이 있노. 용인기업 노동자들 30명은 정규직으로 복직되어 회사에 잘다니고 있는데 말이야. 회사도 문제지만 노조는 와이라노 저거가 투쟁안했으면 반성하고 자숙해야지 열심히 하청노동자 복직을위해 투쟁한 동지를 우째 징계할수있나. 아무리 노조운동이 썩었다고 하더라도 이건 말도안된다. 민주노총,금속노조 좀 나서야 될것같다. 무슨 제제를 가해야 되지않나. 노동자가 노동자를 탄압하는 사업장은 민주노총 사업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