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이 집은 피눈물이야”

  • 이지연

    항상 좋은 기사들 많이 보면서 댓글은 처음 남기는 것 같네요..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죽어가는 이 나라의 혼이.. 왜 가치를 생각하는 사람보다, 값만 보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을까요?

  • 민주주의

    그 집을 지키려고 하는 백선생님으로 인하여 개발을 원하는 이웃들이 피눈물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걸 잘 아시죠 대세에 따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원칙만 드리밀고 결정하는 모습. 그게 세상에서 가장 저열한 민주주의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 국민

    우리의 소원은 통일 참답답합니다.내가 할수있는것이없어 더욱더 답답합니다.실용주의에 휘둘리어지는것이 답답합니다.

  • 눈물이 나네요.. 당장 달려가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한돌을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뭔소리

    민주주의가 다수결? 그 뭔 개소리? 다수결은 가끔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법칙일 뿐. 다수결이면 다 장땡? 그딴 개소리가 어딨냐? 공부좀해라

  • 독자

    뭐야 이사람은.. ㅋㅋ 피눈물...ㅋㅋ

  • 지나다

    어디서 줏어들은 다수결? 개발을 원하는 이웃들이 아파트 하나씩 준다는 주택조합에 속고 속아 결국은 쫒겨날 게 뻔한데 사기에 동의하여 순간적으로 개발 찬성하는 게 다수결. 민주?

  • 0000

    어떻게 도와야 하나요?????
    구체적인 방안이라도..후원금이라도 내고 싶네요....

  • 독자님

    난 중립

  • 사는 사람

    명륜동4가 가보셨어요?
    당신 눈에는 낡은 집에서 사는게 낭만이고
    지켜야만 하는 멸종 위기의 유산입니까?

    벽돌 한장 한장 후원 받으셨다고요?
    저희 아버지 40년전에 시골에서 상경하셔서 10년만에..
    땀 한방울,눈물한방울...노동으로 마련하신 집입니다.

    그때 그대로입니다. 리어카도 못지나가는 막다른 골목.

    전 저분 이기심을 민주운동으로 포장한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