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엄길용, “현장 복귀로 이후 투쟁 재조직”

  • 참나

    어제 전야제 오라고 문자 날아올때 안간게 잘한거네
    철도 진짜 왜 이러냐
    엄길용위원장은 현장파라 다들 기대했는데 이렇게 맥없이 ㅉㅉ

  • 불씨

    협상전술
    철도와 건교부의 협상전술과 태도에 대한 상황파악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협상내용의 경제가획부의 총괄적 방침 아웃라인을 생각하면서
    협상전개 사안별 교섭이냐?일괄교섭이냐?그리고 심의와 분석의 유형이 필요하 겠지요

    화물이 건교부와 30개중에서 20개를 합의 했다면 철도의 구조조정의 문제는 공사의 지분과 관련된 지배구조의 문제 입니다.이것이 공사 직무직종의 조합원들의 고용안정과 관련된 핵심의 문제라면 기관사지부등 시급히 이해를 같이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철도와 화물의 이번투쟁에 대한 공공운수연맹의 투쟁방향을 읽어보지 않아서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승리하기 바랍니다!

  • 불씨

    공공운수연맹의 운수분과의 상황적 체계의 단일화와 상황의 공유가 화물과 철도의 협상전개에 있어서 경제기획부에 대한 대응으로서 연맹의 역활이 아닌가?싶습니다.양투쟁축의 호흡을 하나의 투쟁방침으로 하면서 협상전술로 경제기획부의 입장이 나올수 잇도록 해야 할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

    통탄스럽다...

  • 크로이츠

    죽어라~~~

  • 아주 종종, 현장좌파나 간부들의 의지만으로는 안되는 상황이 빈번할 정도로 노동자계급은 극단적 수세에 몰려있음이 사실이다. 책임감없이 욕지거리는 내뿜지 말되, 건강한 비판을 계속했으면 좋겠다.

  • 땡땡

    기백이 꺾여나갔다.
    적들은 얼마나 기고만장할고.
    한스럽다.

  • 안타깝긴 하지만, 이게 위원장이나 지도부만 욕하면 해결 날 사안입니까? 파업을 거부하는 조합원과 지부도 늘고 노골적으로 비정규직 문제에 집착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조합원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지도부가 무슨 힘을 써요? 현장파라 기대하셨다면 현장의 지원이 있었어야 합니다.

  • ㅋㅋ

    만약 엄위원장이 현장파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노힘이나 당건투 등등 현장파들은 파업을 팔아먹은 지도부라고 맹비난 했을 것이다.
    파업 포기하면 도매급으로 어용으로 몰아가는데 선수들이잖아. 흐흐흐

  • 투쟁

    조직력이 되지 않아 파업은 유보되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의 목에 칼을 겨누는 구조조정 안을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어제 추운날을 함께했던 철도 조합원들과 또 다른 동지들... 고생하셨습니다. 이후 현장투쟁, 정말 쉽지 않을텐데... 힘내서 다시 싸움을 조직하고 힘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투쟁!!!

  • 이제 잠시 적들의 힘이 강한 듯 보이지만 결국 우리는 무수한 패배를 통해 승리로 귀결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시간이 얼마나 많은 발걸음을 팔고 우회란 아픔을 겪어야 할지가 문제일 뿐입니다. 병가에서 승패는 언제나 있는 법이고, 일보 후퇴로 이보 전진을 기대합니다. 철노여, 엄위원장이여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