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권-노 박빙'이라는 타이틀과 (가령) '권-노-심 혼전'이라는 타이틀은 그 뉘앙스와 영향력에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혹여 참세상 _ 이윤원 기자가 타이틀을 뽑으실 때, (위 기사 도입부에서 인용하고 있는) 여론조사의 추이를 보면서 그리 하셨다면, 그 '권-노 박빙' 타이틀의 근거였던 여론조사 결과 인용이 진실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문제제기한 것입니다.
(혹여, 참세상 _ 이윤원 기자님이 민주노동당의 선거 판세를 독자적으로,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로써 '권-노 박빙'이라고 타이틀을 뽑으셨다면, 거개 대해서는 다른 측면에서 논쟁할 수도 있을 것이며, 그랬길 바랍니다.)
*
그래서 저는 기사 도입부의 여론 조사 인용의 팩트 확인을 지적했는데요. 000캠프는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채 여기저기 언론 플레이 용으로 흘리는 수치들이 다르고, 000캠프의 여론조사 결과는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으나) 기사 도입부의 수치와 그 수치가 많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어서 '팩트' 확인을 요청한 것 뿐입니다.
부산경남지역에 단 2개의 대학교만이
로스쿨지정이 될 것이라는 치열한 로스쿨 유치전에서
결정적인 변수가 떠올랐다.
동아대학교 비운동권 총학생회 리스타트2007이
20년전 흉악한 범죄의 기록인 소위 '6월항쟁도를 없애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학기초 장승 철거에 이어 또다시 운동권의 흔적을 지우고 부인하는 것이다.
학기중 운동권의 말도안되는 허위사실로 위기에 몰린 리스타트 2007 비운동권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서 더욱 강력한 힘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학우들의 믿음으로 인한 결실로
교수회관 측 흉악한 벽화인 소위 '6월항쟁도'를 철거하게 되었다.
www.hani.co.kr/arti/society/campus/221871.html
드디어 동아인의 운동권 박멸 염원이 실현되기 시작한 것이다.
운동권을 2개 단과대학과 동아리연합으로 축소시키고
운동권의 흔적을 없애나가기 시작한 동아인의 열정과 지성은
내년 동아대학교에서 운동권을 영원히 사라지게 할 것이다.
앞으로 총학생회가 약속한 운동권 도서대출 제한 공약이 실현되고
운동권의 방해로 무산된 동아리연합 중앙운영위 권한박탈,
법대와 사회대에 비운동권 후보 출마가 실현되면
2008년은 동아대가 운동권 청정지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동아인의 높은 지성과 패기와 열정이 인구에 회자될 것이다.
거기에 최근 동아대학교 총학생회장님께서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을 하신 것은
동아대학교의 새 시대를 열아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운동권의 횡포를 벗어나 자유와 진리의 시대를 열겠다는 동아인의 확고한 결심이
학우들의 믿음으로 일어선 리스타트 2007 총학생회를 통해 공표된 것이다.
로스쿨선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중 하나가 재학생들의 지적 수준일 것이다.
벽화제거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
동아인의 민주주의와 진리수호에 대한 열정을 열방에 떨치는 것이며
그로서 로스쿨유치의 당위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주게 될 것이다.
특히 한겨레신문 보도에서 벽화의 내용을 허위왜곡보도한 부산대학생 기자의 실책은
부산대 로스쿨 유치에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하게 될 것이며
최상의 경우 부산대의 로스쿨유치가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면 동아대가 부산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재학생의 지적 수준도 로스쿨 지정심사에 중요한 요소일 것이며,
운동권을 박멸하려는 염원으로 충만한 우리 동아인의 열정과 지성은
심사위원들을 충분히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막장인생 운동권이 득실대는 대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운동권으로부터 청정한 지성들이 모인 대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선택은 분명하다.
권영길캠프에서 절대 공개하지 않는 여론 조사 결과인데, 심25%/노35%/권34%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마도 10일 기자간담회 때 나온 조사결과인 듯 한데, 심의원의 득표율에 대해서 차이가 있는데, 노의원이 권의원을 1% 앞서고 있어서 대외비로 한 모양입니다. 기자간담회 내용을 솔직히 그리 신뢰할 수 없네요.
민주노동당, 후보 3인의 이름을 제하면 이것이 부르주아 정당의 이야기인지 이도저도 아닌 섞어찌개 정당인지 도통 모르겠다. 기자의 마지막 코멘트가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관전'이라... 이제 확실히 노동자계급은 정치의 주체가 아닌가보다. 특히 자민통에게는! 특정 정파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몰표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이 부르주아 정치집단과 다를 게 없다. 애초에 선거로 민주주의가 확보된다는 파쇼적인 이데올로기를 분쇄하지 못하는 한 노동계급은 조만간 끝장날 것이다.
참세상_이윤원 기자님께
저는 심상정 캠프의 사이버 특보입니다.
기사 도입부의 각 캠프 여론 조사 인용, 팩트 확인해도 될까요?
심상정 캠프의 여론 조사 결과는 가감 없이 발표한 것 맞고,
노회찬 캠프의 여론 조사 결과는 당사자들 외에 그 누구도 팩트를 모른 상태에서 노회찬 캠프가 언론 플레이하는 대로 기자들이 받아 적는 것 같고,
권영길 캠프의 여론 조사 결과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이윤원 기자님은 윗 기사 도입부를 어떤 근거로 작성하셨는가 모르겠군요.
기사 도입부의 각 캠프 여론 조사 인용, 팩트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여 온라인 좌파 매체인 '참세상'마저 000 캠프의 언론 플레이를 (팩트 확인없이) 받아 적거나, 000 캠프의 언론 플레이에 춤 추는 형국이라면, (외람되지만) 실망이 큽니다.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경선 투표를 며칠 앞두고, 다들 민감해 있는 상황에서 기사 타이틀은 아주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권영길-노회찬 박빙 예상"이라는 부제가 참 맘에 걸리는군요.
혹여, 그 부제의 근거가 여론조사 결과를 밝히지도 않은 채 언론플레이된 000 캠프의 영향이라면, 참세상의 보도 철학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
제가 보기에도 권영길 노회찬 박빙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요. 분석이 잘못된 것 같진 않은디...
새벼리/ 당신처럼 말하면 완전 한나라당 경선에서 나오는 말하고 뭐가 다릅니까. 민노당도 똑같다는거 말하고 싶은건지..거참..
음님, 저는 여론조사에 목매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해 없길 바라며,
사실, '권-노 박빙'이라는 타이틀과 (가령) '권-노-심 혼전'이라는 타이틀은 그 뉘앙스와 영향력에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혹여 참세상 _ 이윤원 기자가 타이틀을 뽑으실 때, (위 기사 도입부에서 인용하고 있는) 여론조사의 추이를 보면서 그리 하셨다면, 그 '권-노 박빙' 타이틀의 근거였던 여론조사 결과 인용이 진실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문제제기한 것입니다.
(혹여, 참세상 _ 이윤원 기자님이 민주노동당의 선거 판세를 독자적으로,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로써 '권-노 박빙'이라고 타이틀을 뽑으셨다면, 거개 대해서는 다른 측면에서 논쟁할 수도 있을 것이며, 그랬길 바랍니다.)
*
그래서 저는 기사 도입부의 여론 조사 인용의 팩트 확인을 지적했는데요. 000캠프는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채 여기저기 언론 플레이 용으로 흘리는 수치들이 다르고, 000캠프의 여론조사 결과는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으나) 기사 도입부의 수치와 그 수치가 많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어서 '팩트' 확인을 요청한 것 뿐입니다.
부산경남지역 로스쿨유치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부산경남지역에 단 2개의 대학교만이
로스쿨지정이 될 것이라는 치열한 로스쿨 유치전에서
결정적인 변수가 떠올랐다.
동아대학교 비운동권 총학생회 리스타트2007이
20년전 흉악한 범죄의 기록인 소위 '6월항쟁도를 없애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학기초 장승 철거에 이어 또다시 운동권의 흔적을 지우고 부인하는 것이다.
학기중 운동권의 말도안되는 허위사실로 위기에 몰린 리스타트 2007 비운동권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서 더욱 강력한 힘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학우들의 믿음으로 인한 결실로
교수회관 측 흉악한 벽화인 소위 '6월항쟁도'를 철거하게 되었다.
www.hani.co.kr/arti/society/campus/221871.html
드디어 동아인의 운동권 박멸 염원이 실현되기 시작한 것이다.
운동권을 2개 단과대학과 동아리연합으로 축소시키고
운동권의 흔적을 없애나가기 시작한 동아인의 열정과 지성은
내년 동아대학교에서 운동권을 영원히 사라지게 할 것이다.
앞으로 총학생회가 약속한 운동권 도서대출 제한 공약이 실현되고
운동권의 방해로 무산된 동아리연합 중앙운영위 권한박탈,
법대와 사회대에 비운동권 후보 출마가 실현되면
2008년은 동아대가 운동권 청정지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동아인의 높은 지성과 패기와 열정이 인구에 회자될 것이다.
거기에 최근 동아대학교 총학생회장님께서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을 하신 것은
동아대학교의 새 시대를 열아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운동권의 횡포를 벗어나 자유와 진리의 시대를 열겠다는 동아인의 확고한 결심이
학우들의 믿음으로 일어선 리스타트 2007 총학생회를 통해 공표된 것이다.
로스쿨선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중 하나가 재학생들의 지적 수준일 것이다.
벽화제거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
동아인의 민주주의와 진리수호에 대한 열정을 열방에 떨치는 것이며
그로서 로스쿨유치의 당위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주게 될 것이다.
특히 한겨레신문 보도에서 벽화의 내용을 허위왜곡보도한 부산대학생 기자의 실책은
부산대 로스쿨 유치에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하게 될 것이며
최상의 경우 부산대의 로스쿨유치가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면 동아대가 부산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재학생의 지적 수준도 로스쿨 지정심사에 중요한 요소일 것이며,
운동권을 박멸하려는 염원으로 충만한 우리 동아인의 열정과 지성은
심사위원들을 충분히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막장인생 운동권이 득실대는 대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운동권으로부터 청정한 지성들이 모인 대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선택은 분명하다.
이 세중에 진정 누가 남한사회를 변혁시킬 수 있나. 다들 그만그만한 중도개량기회주의자들 아닌가? 그러면서 뭐가 어떻다고 떠들어 대는 것이 가관이구먼. 우하하하.
진리경찰 이새끼는 뭐냐. 대순진리교에 있어야할 놈이 경찰이 되었나.. 근데 하는 소리는 뭔지 개소리 나팔불고 있네. 왜 왔을가?
"8월 3일경 진행된 권영길 캠프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권영길-노회찬 후보가 35%로 같고, 심상정 후보는 15% 정도의 지지율(무응답 15%)을 얻었다" 이윤원 기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참세상이 심상정 물먹이기 작전이 시작된 듯.
발표하지 않은 노,권캠프 여론조사로 민주노동당 대선후보선거를 양자구도로 몰고있습니다.
좌파매체인 참세상에서 조중동스런 모습을 보니 씁쓸합니다.
부탁하건데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기사를 올려주시고 균형잡힌 보도를 부탁합니다.
출처는 당연히 권영길 캠프입니다. 지난 10일 권영길 캠프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가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권영길캠프에서 절대 공개하지 않는 여론 조사 결과인데, 심25%/노35%/권34%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마도 10일 기자간담회 때 나온 조사결과인 듯 한데, 심의원의 득표율에 대해서 차이가 있는데, 노의원이 권의원을 1% 앞서고 있어서 대외비로 한 모양입니다. 기자간담회 내용을 솔직히 그리 신뢰할 수 없네요.
여론 조작하는 넘이나 받아쓰는 기자 넘이나... 쯧쯧쯧...
기사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을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
민주노동당, 후보 3인의 이름을 제하면 이것이 부르주아 정당의 이야기인지 이도저도 아닌 섞어찌개 정당인지 도통 모르겠다. 기자의 마지막 코멘트가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관전'이라... 이제 확실히 노동자계급은 정치의 주체가 아닌가보다. 특히 자민통에게는! 특정 정파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몰표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이 부르주아 정치집단과 다를 게 없다. 애초에 선거로 민주주의가 확보된다는 파쇼적인 이데올로기를 분쇄하지 못하는 한 노동계급은 조만간 끝장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