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눈물을 멈추어요 기사본문보기 송경동(시인) 2007.07.16 08:19 댓글목록(15) 댓글쓰기 지나가다 시라고 보기엔 형상화가 덜되어 좀 그렇지만 작가의 마음은 알 수 있네요. 반드시 승리합시다!! 2007.07.16 08:48 수정 삭제 지나가다 이걸 시라고 제출하지는 않았을텐데 참세상이 잘못판단하여 시라고 올린 건 아닌지 검토바랍니다 2007.07.16 08:50 수정 삭제 지나치다 참, 형식에 사로잡힌 사람 많네. 시라면 시지 꼭 음률 맞춰써야 시요? 2007.07.16 10:32 수정 삭제 지나가다가 지나가다로 글올린사람~~딴닉네임으로 올려주세요^^ 2007.07.16 11:03 수정 삭제 작은별지구 각나라마다 그 사회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 우리나라처럼 대놓고 국민무시하는 나라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우리나라사람 머리 좋은건 절대 인정할순 없지만,,착한거 하나는 인정해주고 싶네요,,그런착한 국민들 이용하는 몇안되는 쓰레기들때문에 화가납니다,, 2007.07.16 12:25 수정 삭제 비비 인간은 착하면 안 되요 2007.07.16 14:07 수정 삭제 비오는날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아무 죄없는 노동자들을 가두어 버리는 세상이군요. 시를 읽으면서 지금 싸우는 여성노동자들은 정말 어쩌면 전태일 열사가 일하던 평화시장에서 시다이며 미싱사였고, 동일방직과 YH에서 일하던 노동자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07.07.16 14:26 수정 삭제 -_- 시다운게 뭔가요?-_-; 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브레히트의 시를 보세요. 규격화된 형상이 있나요? 2007.07.16 15:33 수정 삭제 달군 이게 시지 그럼 뭐가 시지? 2007.07.16 16:59 수정 삭제 지나가다가님 인터넷 함 보세요 지나가다 닉이 얼마나 많은지 그냥 달 닉이 마땅찮으면 지나가다던데 이 글은 산문을 행갈이한 것에 불과할뿐 브레히트의 리얼리즘시 같은 품격은 없지 아닌 건 아닌게지 산문을 운문이라 할수는 없지 산문시와 산문을 혼동해서는 안되지 송경동시인이 누군지 모르지만 그래서 실례되는 말이지만 아닌 걸 아니다고 말하는 수밖에. 2007.07.17 04:05 수정 삭제 지나치다 이게 시가 아니면 소설이냐? 2007.07.18 06:48 수정 삭제 독자 소설이 아니라 산문.. 2007.07.18 11:54 수정 삭제 모처럼 시던, 소설이던, 산문이던, 산문시던 떠나 이 사람 쓸려고 했던 원래 내용 이랜드분들을 어떻게 엄호할 건지 얘기해봤으면 좋겠어요. 눈물날려고 해요. 분해서 2007.07.18 12:02 수정 삭제 밤배 시? 학교에서 읊었던 고전의 형식, 창작에 대한 신선함 없이 지루한 형식을 고집하는 "지나가다"의 발상자체가 글의 구성에 대한 문제제기보다는 뭔가 못마땅함을 드러내는 거 같네요. 왜 형식이 중요하고 형식이 갖추어져야 시라구 하시지요? 노동자의 현실과 지녀야할 철학을 압축해서 정리한 글이라면 그 자체가 시, 산문? 뭐가 문제지요? 그냥 감동적으로 읽고 노동자들에 분노에 대해 한번정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게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2007.07.20 15:54 수정 삭제 감동 너무 잘 읽었습니다. 2007.08.14 22:22 수정 삭제 1
시라고 보기엔 형상화가 덜되어 좀 그렇지만 작가의 마음은 알 수 있네요.
반드시 승리합시다!!
이걸 시라고 제출하지는 않았을텐데 참세상이 잘못판단하여 시라고 올린 건 아닌지 검토바랍니다
참, 형식에 사로잡힌 사람 많네. 시라면 시지 꼭 음률 맞춰써야 시요?
지나가다로 글올린사람~~딴닉네임으로 올려주세요^^
각나라마다 그 사회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 우리나라처럼 대놓고 국민무시하는 나라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우리나라사람 머리 좋은건 절대 인정할순 없지만,,착한거 하나는 인정해주고 싶네요,,그런착한 국민들 이용하는 몇안되는 쓰레기들때문에 화가납니다,,
인간은 착하면 안 되요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아무 죄없는 노동자들을 가두어 버리는 세상이군요. 시를 읽으면서 지금 싸우는 여성노동자들은 정말 어쩌면 전태일 열사가 일하던 평화시장에서 시다이며 미싱사였고, 동일방직과 YH에서 일하던 노동자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다운게 뭔가요?-_-;
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브레히트의 시를 보세요. 규격화된 형상이 있나요?
이게 시지 그럼 뭐가 시지?
인터넷 함 보세요 지나가다 닉이 얼마나 많은지
그냥 달 닉이 마땅찮으면 지나가다던데
이 글은 산문을 행갈이한 것에 불과할뿐
브레히트의 리얼리즘시 같은 품격은 없지
아닌 건 아닌게지
산문을 운문이라 할수는 없지
산문시와 산문을 혼동해서는 안되지
송경동시인이 누군지 모르지만 그래서 실례되는 말이지만
아닌 걸 아니다고 말하는 수밖에.
이게 시가 아니면 소설이냐?
소설이 아니라 산문..
시던, 소설이던, 산문이던, 산문시던 떠나 이 사람 쓸려고 했던 원래 내용 이랜드분들을 어떻게 엄호할 건지 얘기해봤으면 좋겠어요. 눈물날려고 해요. 분해서
시? 학교에서 읊었던 고전의 형식, 창작에 대한 신선함 없이 지루한 형식을 고집하는 "지나가다"의 발상자체가 글의 구성에 대한 문제제기보다는 뭔가 못마땅함을 드러내는 거 같네요. 왜 형식이 중요하고 형식이 갖추어져야 시라구 하시지요? 노동자의 현실과 지녀야할 철학을 압축해서 정리한 글이라면 그 자체가 시, 산문? 뭐가 문제지요? 그냥 감동적으로 읽고 노동자들에 분노에 대해 한번정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게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너무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