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논설] '보호법안' 허울 단박에 드러낸 이랜드 노동자

  • 노동자

    잘 읽었습니다.

  • 뉴코아-이랜드 투쟁 꼭 승리하고, 이후 서비스분야 파업들로 번져나갈 수 있음 좋겠네요, 더 큰 투쟁을 만들어갈 투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많은 동지들 싸우고 있던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서 목소리 내고 연대해야해요! 화이팅~~~~

  • 장동지

    글 읽기가 역겹습니다.
    민주노조운동의 과제라....
    노동해방을 외치면서도 정작 자기 현장에서는 비정규직 탄압을 방조하는 일이 적지 않은 현실에서..
    용역, 비정규직이 정말 많은 대학에서 교수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교수노조라는 단체는 무얼하는지..
    이른바 민주교수라는 사람들이 학생운동을 탄압하던 한신대학교 교수인 노중기 교수같은 사람에게 지금의 어려운 시기의 과제를 들어야 하는 현실이 정말 우리 노동운동의 위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대한 수차례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노중기 교수같은 사람으로 부터 주요한 시기의 '과제'를 청하는 참세상도 참으로 가슴을 답답하게 합니다.

  • 뭐야 이 인간은? "장동지"? 밑도 끝도 없이 근거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날리는 이유가 도대체 뭔데?
    역겨우면 안 읽으면 될 거 아냐.

  • 노중기

    장동지씨. 할 말이 없군요. 계속 그렇게 살기 바랍니다.
    노중기.

  • 현장

    시의적절하고 정치한 글입니다. 이랜드 노동자 꼭 승리하시길...

  • 장동지

    교수님의 글을 보고 전 좀 흥분했었는데 교수님의 리플을 보니 역시나 흥분하셨군요.

    한신대 재학시절 소명의 기회조차 박탈당한채 부당한 징계를 받은 저로써는 당연히 아직 할 말이 많습니다.
    그냥 잊고 지내보려고도 하였지만 (잠시나마 차라리 그게 운동에 도움이 되는 거라 생각해서) 가능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 말 하려고 합니다.

    당시 그러한 상황을 방조 아니, 학생운동탄압에 동조했던 '노중기씨'로써는 당연히 할말이 없어야 합니다.

    --------
    PS. 당시의 상황을 구구절절하게 이곳에서 다 적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좀 뜬금없는 이야기로 들리시는 분들께는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신대에서 벌어진 수년간의 학부제 관련 투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얼마전까지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덤프, 레미콘)에서 조직국장으로 일한 장형창입니다. 현재는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와 노동전선 회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승리

    글 잘봤습니다. 이랜드 투쟁이 반드시 승리하길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 김동환

    장동지 님. 뜬금없는 자리에서 말고 적절한 장소에서 말씀하시면 더욱 적절할 듯 같습니다. 교수님을 찾아가 말씀을 나누는 것이 최선이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에밀리오

    아주~ 옛날 글이기는 하지만... 장동지님 99년 학부제 투쟁 때 징계 받으신 분이신가 보네요? 근데 제 알기로는 99년도에 노중기 선생님이 막 사회학과 교수가 되신 걸로 아는데, 귀하들의 의제에 손을 들어주지 않아서 노동탄압 하는 악질 교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귀하들은 보면 꼭 그렇게 사업하더라구요. 그 안 좋은 방식은 후배들한테 유산으로 고대로 물려주고 졸업하고 말이에요.

    그러니 결과적으로 다수를 지향하면서 언제나 범주화하고 소수화되고 그렇게 지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편향이 쩐달까? 그런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