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뉴코아-이랜드노조 점거매장, 경찰병력 증강

  • 제생각엔

    국가에서 만든 비정규직법때문에 해고자가 되었는데
    해고시킨 사장이 잘못인지?
    국가가 잘못인지 ?
    힘이 없어 해고된 노동자가 잘못인지 ?
    그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 모인 사람들 뿐일겁니다.

  • 잘은몰라도

    비정규직법 잘은 몰라도 사측도 잘못 되었고 정부도 잘못 되었지만 노조도
    심각하게 잘못 된것 같아요.. 모르긴 해도 그곳에 납품하는 영세 업자들은
    이만 저만 피해가 아니라고 하던데요...
    기본적인 장사는 하게 해주면서 국민에게 알리는 농성을 해야지
    그곳에 납품해서 그 매출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또.그곳에 임대한 사람들도 있는줄 아는데 그곳에 벌이로 먹고 사는 서민들은
    무얼 먹고 살아라는 겁니까..
    모두 같이 죽자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 글쎄...

    언젠가는 터질 일 이었습니다. 이랜드계열 회사들은 비정규직이든 정규직이든 직원 알기를 뭣같이 압니다. 직원들 자르기를 밥먹듯이 합니다.부도난 회사를 인수한것도 아니고, 아무문제없이 잘 돌아가는 회사를 인수해서는 일년안에 어떻게 해서든 다 짤라버립니다. 이랜드가 진정으로 글로벌 시대에 그룹으로써 우뚝서고 싶다면, 진정한 기업윤리를 배웠으면... 그리고, 지금 기억은 안나지만 있잖아요..왜.. '사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진정 기업을,나라를 바로세으는 길이란걸..'이랜드의 윗분은 아셔야 할텐데...

  • 대~한민국

    경찰이 뉴코아 사장을 붙잡으려고 모인건가요?
    과연 민중의 지팡이가 맞네여!
    설마 "민중을 몽둥이로!"는 변신하지 않겠져!

  • 파업

    홈에버 파업이 같이 죽자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납품하는 영세상인들(유통을 잘 몰라서 상암점에 따로 납품하는 상인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이나 입주중인 상인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하지만 그것은 노조의 책임이 아니라 사태를 이렇게 만든 이랜드의 책임이 아닐까요?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는 것은 순식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끈질긴 이야기 끝에 '결국'하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영세상인들이나 입주상인들도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납품하는 상인들과 입주해있는 상인들이 이랜드를 압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문제의 근원이니까요. 피해액이 있다면 그것도 이랜드는 보상할 책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