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민주노총·민주노동당, '개악'에 단호하지 않았다"

  • neung1an

    노힘은 정당건설 속도 좀 붙이셔요...
    2008년까지 갈 것두 없어보이는데요...
    요즘 민주노동당 돌아가는 꼬라지 잘 아시잖아요?... ^^

  • neung1an

    오늘 당장이라두... 정당 띄운다면...
    몰려갈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요?... ^^

  • 저런

    형제, 형제들................. 요 단어 사실상 폐기된지가 언젠데....ㅉㅉ

  • 노동자

    필수공익사업장에 대체인력과 최소업무유지 도입 개악안을 관철하기까지 혁혁한 공로를 세운 민주노총 지도부와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그간의 진상을 밝히고 민주노총 조합원들한테 백배사죄해야 한다.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는 처음부터 최소업무유지 도입에 동의해오더니 나중에는 대체근로 50%도입 열우당 수정안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였다. 매노에도 일부 언급된 것처럼 총파업투쟁시기에도 지도부는 거의 매일 열우당, 한나라당, 한국노총을 찾아다니기 바빴고 투쟁을 책임지고 진두지휘해야할 민주노총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국회의원사무실에 가서 죽치고 있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나중에는 민주노동당과 한국노총까지 끌어들이고 나중에는 필수공익사업장 단위노조위원장들을 압박해왔다. 심지어 김태일 등 민주노총 지도부라는 사람들이 단위노조위원장을 불러서 왜 필수공익사업장대표자회의 때 열우당이 제안한 수정안을 받겠다고 하지않았냐고 단사위원장을 몰아부치고 야단치는 행태까지 보였다한다.
    진정으로 민주노총 지도부에 묻고싶다. 이번 필수공익사업장 개악안을 받아들이게 하려고 한 행태는 9.11 한국노총 야합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최악을 막기위해서 노동조합이 수정안에 합의해야한다”는 말은 어디서 많이 듣던 말 아닌가? 다름아닌 한국노총이 9.11 야합이후 민주노총을 향해 화살을 돌리면서 비판했던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 지도부가 “공공연맹이 합의를 안해줘서...”라는 말을 하고 있다. 노동조합으로서 합의할 것과 절대로 하지말아야 할 것이 있다. 한마디로, 이번 필수공익사업장 개악안 노동조합으로서 절대로 합의해서는 안될 일이었다. 두말할 필요도 없다. 노동조합 스스로 파업권을 포기하는 개악안이기때문이다.
    필수공익사업장문제는 대체근로 50%냐 100%냐, 대상이 전직원이냐 조합원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공공연맹이 합의해줬다면 조금 더 나은 안을 받을 수 있었다”라는 말이 나오는가? 노동조합 스스로, 최소업무유지에 거기에 대체근로 도입까지 개악안 수정안을 만드는 작업에 동참하고 파업권을 박탈하는 개악안에 합의해놓고, 나중에 어떻게 투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필수공익사업장 노동자들은 결코 구걸을 원하지않는다. 노동자의 권리인 파업권쟁취를 위해 당당하게 투쟁해 나갈 것이다.
    또한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그동안 행태에 대해 낱낱이 밝히고 책임져야 한다. 지금처럼 투쟁전선을 무너뜨리고 노동자의 신성한 파업권을 가지고 정치권과 흥정하려면 당장 사퇴하라. 더 이상 노동자 투쟁을 정치적 야합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