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억울해도 몸은 사리시고
삼성은 해고도 신속히 처리 하더니 감시
또한 첨단이네요
동지 여러분 끝까지 힘내세요,,

지들이 카메라 만들아 팔마먹으면서 지들은 딴나라꺼쓰네요? 저러니 욕먹지

'법철학적 틀'이 삼성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거니까요...
'법철학적 틀'을 걷어내는 것이 중요하겠군요...
우리 노동자들처럼 말이예요...
사람들은 법철학적 틀에 길들여져 있죠...
해서... 그 틀을 벗어나는 일을 꽤 두려워하는 편이죠...
누가 그 틀을 감히 무시할 수 있을까요?...
그 틀을 무시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새로운 세상을 열 수가 있는 거겠죠...
법철학적 틀이 없어지면 사람은 오히려 더 자율적으로 되죠...
제 기억으로는 자유와 평등은 서로 모순되는 개념이 아닌 것 같더군요...
왜냐하면...
법철학적 틀이 철저하게 붕괴되어버린 87년 종로의 해방구에서...
저는 사람들의 자유로움과 평등함을 보았죠...
모두가 더 이상 법철학적 틀에 의존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참 기묘하죠?...
그 87년의 해방구에선 범죄가 없었어요...
법철학적 틀을 걷어내버리니깐 오히려 사람들이 더 자율적으로 되더군요...
오히려 범죄가 없어지더군요...
범죄란...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더군요...
법철학적 틀이 '범죄'를 만드는 것이더군요...
법이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것이기에...
87년 종로에서 저는 법이 붕괴되면 사람이 세상의 주인이 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해서... 법철학적 틀을 붕괴시키거나 감축해나가는 게 '인간해방'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법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법이 걷어내지는 걸 불안해하죠...
사람이 법의 노예가 되는 자본주의 세상...
그렇다면 사회주의란... 사람이 법의 주인이 되는 세상이 아닐런지요?... ^^

감시장비...
보이지 않는(비가시적인) '감시장비'가 요즘의 대학생들에게 붙어있더군요...
'취업'이라는 감시장비...
해서... 과외비로 집안이 거덜나는 생존경쟁...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일반적인 법철학적 틀은 '신자유주의' 겠군요...
신자유주의의 법철학적 틀을 걷어내구...
사람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투쟁에 동참하자구요...
이것이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각 지방의 도청 앞에서 우리가 만나는 이유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