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정태인은 기존 FTA로드맵을 밀고가자는 얘기에 불과"

  • 한강수

    우스운 얘기지만 한미FTA에 대한 기만적 입장을 가지고
    정태인 부류와 정현백 같은 친노들은 범국민운동본부를
    노 탄핵저지때와 같이 그들의 성과물로 변형시킬 재간들이 현실화될 수 있다.

  • 진실인

    그런데 하필 왜 '가족과 함께 미국에 있으면서' 이런 글을 보냅니까?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으니까 미국 갔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런 핑계로 가서는 영어, 아니 미국어 배우고, 미국 교육기관 이름 하나 경력에 추가하더군요. 가족이랑 간 것은 가족은 떨어져 있으면 안되니까 가신 것이겠지요? 설마 강남애들 조기유학 보내 영어 가르치니까 그거 때문에 데리고 간 것은 아니실테구요. 하도 세상이 하수상하여, 미국에 가족 데리고 가 계신 분이 이런 글을 써보내는 것이 조금 걸려서 이런 글을 남깁니다. 여하튼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건승하십시오.

  • 지나가다.

    미국에 가 있으면 한미 FTA에 대해서 비판하면 안 된다는 것으로 들리네요.

    그렇게 따지만 도대체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단 말입니까? -_-; 자본주의 세상에 살면서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건 또 안된다는 말씀?

    민족주의적인 시각에서 그렇게 말씀하니는 거라면 더더욱 할 말 없지만, 이런 식의 답글보다는 글의 내용에 대한 코멘트가 더 나은 것 같군요.

  • 준비하자

    범국본이 정태인의 한미 FTA반대하는 아니유보하자는 이론에 동의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가 한미 FTA의 문제점을 알려내는 역할을 했다는것 자체가 큰의미가 있을듯하네요. 그정도 아닐까요? 어쨌던 노무현의 정책에 동의했던 그의 말을 운동권내에서 길게 반박하는글 시간 낭비라 생각됩니다. 싸움을 준비하는것, 모든 운동세력이 한곳에 모여 싸움을 준비하는것이 중요할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