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지식인은 도대체 뭐 하는 작자들인가

  • ㅈㄷ

    유청선->유창선, 서울예술종합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 ㅈㄷ

    브릭(BLIC")->BRIC 이상호PD->이상호 기자

  • 유영주 기자

    수정했습니다.

  • 독자

    참세상을 사랑하는 독자이지만, 이럴때마다 참 깝깝합니다.
    저 교수가 얼마나 유명한 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 교수가 뭐하는 분이며, 왜 참세상이 지금 시점에서이 문제에 대해서 저 교수와 인터뷰를 한 것인지, 도대체 독자가 왜 이 인터뷰를 읽어야 하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으니.. 쩝쩝.
    인터뷰 기사의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참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제발 부탁합니다.

  • 지나가매

    윗분은 어떠ㄴ 분인지 잘모르겠지만 전규찬 교수는 문화연대에서 매체운동을 하는 분으로 경청할 이야기가 많은데요, 인터뷰도 지식인의 자기고백을 말하는 것이어서 생각을 많이 자극하는 글입니다.

  • 독자

    먼저 지나가매님께 '문화연대'에서 '매채운동'을 하고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기사안에서는 아무리 봐도 그런 일을 하는 분인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은 바로 그런 부분입니다. 인터뷰 기사라면 기사 첫머리에 왜, 지금, 그 사건과 관련해서, 그 사람을 인터뷰 했는지가 나와있어야 독자는 이 사람의 말이 이 사건과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지 알고 읽어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그에 대한 언급이 기사 머리에는 없습니다.
    기사머리만으로는 도대체 참세상이 이 사람을 왜 인터뷰한 건지, 이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이 교수가 황우석 연구 관련자인지, 관련 학문의 전공자인지(기사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분의 전공이 무엇인지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니면 관련한 무슨 운동을 하고 계신 분인지 전혀 짐작할 수 없습니다. 기사 본문 한참 밑에 가서야 한겨레 칼럼이니 토론회 발제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저처럼 한겨레를 안 읽는 사람이나, 토론회에 가보지 못한 사람(기사에는 토론회 제목 조차 안 나옵니다)은 도대체 알 방법이 없습니다.
    인터뷰 기사라면 기사 머리에 '황우석 사건과 관련해서 이러이러한 배경으로 이러저러한 사람을 만나서 의견을 들었다' 따위가 있어야 독자가 판단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모든 기사의 기본이기도 하겠지만, 특히나 인터넷 기사는 그 속성상 '두괄식'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런데 저 긴 인터뷰를 끝까지 다 읽어도 '왜' 인터뷰 했는지 모르겠다는 건 문제가 아닐까요?
    물론 저도 지나가매님 말씀처럼 '좋은 이야기'라는 걸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좋은 이야기야 얼마든지 있지만 최소한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군지는 알아야 읽든지 말건지 할 게 아니겠습니까.
    제발 참세상은 (부디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오타 방지'와 '기사의 기본'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세상을 사랑하는 독자 드림.

  • 유영주 기자

    독자 님의 지적에 답변을 드립니다.
    우선, 인터뷰 대상인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문화연대와 MBC 암니옴니 등에서 활동을 하고, 참세상의 편집위원이기도 합니다.
    전규찬 교수를 인터뷰하겠다고 생각한 건 12월 1일 문화연대,민언련,PD연합회,언론노조 등이 공동주최한 토론회 '국익과 진실보도, 언론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에서 발제한 글 '신화의 폭력, 사유의 구속' 글이 인상 깊었고, 12월 13일 한국언론정보학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최한 '황우석 신드롬과 PD수첩, 그리고 언론보도의 문제' 토론회 발언에서 전규찬 교수가 현 사태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한겨레칼럼의 주장도 참세상 독자들과 나눠볼 만한 유익한 내용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기획연재 중인 '황우석사태진단'에서 전규찬 교수와의 자세한 인터뷰가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했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이 내용들은 질문과 본문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점 기사 첫머리에 친절하게 안내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데 대해서, 그리고 토론회나 한겨레칼럼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지 않았다는 등의 지적에 대해서는 유감임을 표합니다. 지적에 감사드리며 이후 취재 보도에서 취지를 친절하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독자

    이런 헛점(오타 등)이 보일 때마다 참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마치 제 실수처럼 민망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짜증내듯이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부디 지금처럼 늘 건강히 좋은 기사들을 '실수없이' 잘 전해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