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페미냐?”라는 질문에 답하는 건 멍청한 짓이다

  • ㅇㅇ

    응원합니다 요즘 남성들 너무 연약해서 투리구슬인데 그걸 또 나라에서는 사회에서는 곱다 약하다 하면서 부둥부둥 금이야옥이야 하고 있죠 깨뜨려보면 똥물만 나오는 쓰레기인데 본인들이 귀한 사탕인줄 알아요 페미는 페미니스트이고 그걸 검열하는 사람들은 그저 성차별주의자에 반인권주의자일 뿐입니다

  • ㅇㅇ

    나치냐고 추궁하는게 독일인이냐고 하는거임?ㅋㅋ

  • 페미는정신병

    언제부터 여자=페미 공식이 성립되는거냐?
    지금도 정상적인 여자들은 페미타도를 외치는데?
    페미들은 여자들이 다 지네편인줄 착각한다니까

  • ㄷㅈㅂ

    그렇게 자랑스러운데 페미냐? 물음에 당당해야하는거아니냐? ㅋㅋㅋㅋ 개소리 오지네

  • ㅇㅇ

    좋은 기사 응원합니다. 댓글을 보니 기사가 더 와닿네요

  • ㅇㅇ

    숏컷논란이 페미 주작이라고?ㅋㅋ
    그렇게 당당하게 안산선수 까내릴때는 언제고 언론에서 편 안들어주니까 페미주작이라고 몰아가네...
    여자들 페미 가끔씩 하죠 ㅋㅋ 이런기사에 이상한 댓글 보일때마다요^^

  • 김영권

    댓글 수준이 이 기사를 뒷받침해주는 아이러니...

  • 이닥배

    패미니스트 화이팅 성차별주의자는 정신병이다

  • 그저 답답.

    고구마 한 사발을 들이킨냥 답답한 글인데,

    애초에 디테일이 틀린 지점들이 있고,
    이준석 얘기에선 교묘하게 인과적으로 기술하셨는데,
    그건 차치하고.

    페미니즘과 작금의 대립 구도를 바라보는 근본적 시각이 너무 편협합니다. 무엇 하나 성역을 두고 시작하면 당연히 성역에 도전하는 존재들이 이상한 놈이 되어 버립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됩니다.

    페미니즘의 사전적 의미를 읊는 것으로는 달리 설득이 안 되는거에요. 페미니즘이 남성 일반, 특히 2030 남성에게 부정적으로 수용되는 까닭이 있을 것이고, 그 맥락을 읽고자 하는 게 유익한 담론이지 한쪽을 일방적으로 린치하는 게 어떤 의미를 갖을까요.기성세대 남성이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논조로 쓰는 글들이 대게 이와 같은 전개를 보이는데, 무슨 공장에서 찍어낸 공산품도 아니고.

    거의 아래와 같은 구조를 갖죠.

    1.(문제인식) 한국사회에서 백래시가 심각하다
    2.(________) 페미니즘은 그런게 아니다.
    3.(결론) 페미니즘을 수용하지 못하는 젊은 남성들 개객기들

    2의 괄호안에 들어가야 할 태도는 이념의 맹목적 변호가 아니라 원인파악인데 페미니즘의 사전적 정의를 반복하면서 무지성 쉴드로 글을 전개해버립니다.


    그냥 원인 파악을 하시라고.. 작금의 세태는 메갈리아 발흥 이후 꾸준히 이어져온 흐름이고 점점 격화된겁니다. 페미니즘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부분도 있지만, 이와 더불어 페미니즘을 위시하며 자행된 부정적 요소들이 축적된 결과에 기인했다고 보는데, 그러한 맥락을 제거하고 "페미니즘은 이런거다." 식의 선한 해석을 전제해두면 당연히 이런 몰이해적 결말을 맺는 것이고, 그건 필자의 말대로 "사고하지 않은" 결과인거죠.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것이 초기에는 취미 중심으로 규합 되었다가 몸집이 커지면서, 특정 정치적/이념적 성향 중심으로 성별과 세대에 따라 분화되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그런 까닭에 여기서 생산되는 담론들은 늘 극단적이에요.

    다만, 필자는 남초의 극단성을 보여주면서 여성과 페미니즘을 구도의 일방적 피해자로 두고, 반대편에서 생산되는 극단적인 담론과 거기서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발화되는 혐오와 정체성 공격(특히 남성성) 등을 생략하심.

    근데 날마다 특정한 정책, 사건, 기사를 중심으로 남초/여초에 따라 라이브로 전시돼고, 전혀 다른 해석이 난무하며 혐오의 티키타카가 벌어지는데, 그 절반을 제거하면 한놈이 이상해지는 건 인지상정이거든요.

    혹자는 그럼에도 남혐은 공적 영역에서 발화된 적 없다고 할 수도 있는데, 이것도 전혀 사실이 아닌게 베스킨 라빈스 광고가 내려가고, 블랙핑크가 의상으로 인해 공격받고, 유명 연예인이 '나의 아저씨' 를 추천했다가 뭇매를 맞는 등 그 대척점에도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돌팔매질이 매일같이 일어나는 게 사실이에요.

    그냥 직시하고, 과한 낙인과 혐오발언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그나마 정론에 가깝지, 페미니즘을 선한 영역으로 두고, 절반의 사실을 지워서 극단화된 두 존재들의 한 쪽을 일방적으로 패는게 얼마나 유익한 기사겠습니까.

    당장 남자를 향한 정체성 공격이 이 댓글 타래에도 보이시잖아요.

    근본적인 문제는 정치권이나 미디어에서 정제된 담론 위주로 페미니즘을 풀었어야죠. 페미니즘의 극단적인 레토릭은 커뮤니티에서나 유통되도록, 양측 모두 배제하고 기각했어야하는데, 그걸 못 한데 있는데 "왜 페미니즘을 수용하지 못하는가." 식으로 반문하면 진짜 할말 없음..


  • ㅋㅋㅋ

    여기 댓글에 한국의 모든 문제 압축돼 있음ㅋㅋㅋㅋㅋ이딴 사고 방식 갖고 제1야당 대표씩이나 되는 인간의 제일 큰 문제의식이 결혼 할 여자가 없는 남자들의 슬럼화에 멈춰있고 ㅋㅋㅋㅋ 평생 그렇게 살다 뒤지세요들 ㅋㅋ

  • 모르면 외우세요

    페미는 정신병. 페미는 정신병. 페미는 정신병.

  • ㅗㅗ

    남녀갈등조장글..
    더이상 속지않습니다..
    선동되지않습니다..

  • 기레기했다

    예로부터 유명한 명언이 있죠"도둑놈이 나 도둑이요~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거 봤냐고" 아 도둑님을 이런 쓰레기 집단에 비유해서 죄송하네요. 똥글 잘 봤습니다. 국민들은 남자 여자를 혐오하지 않아요. 페미를 혐오하는거지ㅋㅋ 거좀 재대로 삽시다.

  • ㅇㅈ

    와닿는 기사 잘 읽고 가요

  • 글을 읽긴 하냐

    덧글들 보면 기사의 글이 더 와닿음. 여성들은 페미냐 라는 질문의 자신의 커리어, 사회적인 명성을 두고 찬반 논쟁에 놓이지만 남성은 그런 모습이 보여도 아무런 논란도 없음. 오조오억, 웅앵웅이란 단어들 보다 더 수위심한 여성혐오적 발언에는 다들 침묵해왔으면서 말이다. 결국 생각을 바꿀 마음도 없고 여전히 커뮤니티 선동질에 찌들어 자기들을 향한 비판이라 느끼고 정신병을 외치고 있는게 갑갑할 뿐임.

  • ㅇㅇ

    페미니스트와 같은 반사회적인 집단은 늘 있어왔습니다.
    그들도 그들 나름의 삶이 있기때문에 죽음을 강요할 순 없지만
    현 정권처럼 저들이 목소리를 높히는 세상은 지양해야될 것입니다

  • 페미정신병

    아직도 안산숏컷으로 운운하는것보면 페미는 정신병이 맞다

  • ㅁㅁ

    좋은 기사네요. 댓글보니 더 와닿고.

  • 왜 그럴까

    왜 자꾸 서로를 이해못해서 싸울까 조금만 이해 해주면 안돼나? 남자는 남자라서 받아왔던 차별이 있고 여자는 여자라서 받아왔던 차별이 있기 때문에 서로를 조금 이해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남자들은 살면서 3번 울어야 한다 남잔데 왜 울어 여자를 지켜줘야지 이런 말들 초등학생때 많은 남성들이 들어봤을거라 생각한다 불공평하지 않는가?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제사때 여성은 안에서 성묘도 가지못하고 제삿상을 차리고 남성은 성묘를 간다. 둘다 같이 하면 되는게 아닌가? 그냥 둘 다 서로 받아온 차별적인 시선이 있는데. 그렇다면 어째서. 둘다 서로를 보지 않고 이해하려하지않고 설득하려하지않고 욕만 하려는 것인가. 생각이 적어지고 공감력이 적어지고. 점점 퇴화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둘다 똑같다. 여성이던 남성이던. 페미니 일베니. 똑같다.

  • 본문의

    전형적인 예로 보이는 댓글들이 한가득.
    답을 구하지 않는 질문들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