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건보 고객센터 노동자, 정부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였다

  • 문경락

    성과급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질문하지 않는 이상 굳이 추가로 정보를 확인하고, 안내할 필요가 없어요. 거죠. 5분이 소요되면 관리자들이 ‘전화 끊어라’라고도 해요. ‘몇 년을 다녔는데 스킬이 없냐’고 구박도 주죠. 업체가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를 ‘공들여 키웠다’고 한 말은 이런 데 공을 들였다는 거예요. 관리자가 성과를 강요하고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경쟁하면 상담에 대한 공공의 목적이 상실될 수밖에 없어요.”

  • 나공정

    진실은 아무리 노력해도 감출수 없고
    공정은 아무리 아니라 해도 불공정이 될수 없고
    결국 정의가 승리합니다

    고객센터의 요구는 정당하고 당당하고 정의롭습니다
    그것이 진실이고 공정입니다

  • 수지성

    건강보험 콜선터는 전국민을상대로 전화를 받습니다 더알려주고 서류몇장이면 보험료를 조정할수있는데도 몰나서 물어보지 않앟다는 이유로 혜택을 누릴수가 없습니다 누구를 위한 고객센터인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콜이 길어지면 민원이냐 왜 아직도 받고있냐면서 계속쪽지옵니다 알아야하고 알려줄 의무가있는 우리는 그러질 못합니다 누구의 배를 불리기 의해서 일까요 이런사레가 너무도 많고 대부분입니다 가끔 왜 물어보지 않으면 알려주지 않냐고 따지는 분들 있습니다 죄송하게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계속 위탁업체가 관리하면 앞으로도 독같이 반복될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직고용해달라고 하는겁니다 더나은 상딤 자세하게 도움을드리는 상담할수있게 당당하게 건강보험상담사입다 라고 말할수있게 공단이 직접고용 해야합니다

  • ㅠㅠ

    정규직 노조의 반대라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건보공단 정규직 노조도 맨날 어디가서 재정 얘기 공공성 얘기 하지 않나요? 정규직 임금 보장한단 의미에서만 재정과 공공성을 주장해왔던 건지. 건보공단노조 앞으로 공공성 얘기 어떻게 하고 다니나 지켜보겠습니다